경북도는 15일 구미시 호텔금오산에서 물산업 관련 교수, 연구원 등 전문가와 기업체, 학계,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수질 및 수자원 관리와 연계한 경상북도 물산업 육성 심포지엄’을 열었다.심포지엄은 새로운 상하수도 관리 방안과 수처리 선진기술을 경북도의 수질관리 정책에 접목해 물산업을 활성..
김대중 정부 시절 대통령의 세 아들비리로 사법처리 되는 진기록 세워 "당시 비서실장이 누군지 아느냐"새누리당 이장우 의원이 15일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을 직접 겨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이 의원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긴급현안질문에서 "각종 의혹을 제기하고 확대 재생산하는 최..
내년 1월1일부터 커피전문점의 흡연석 운영이 전면 금지된다. 흡연석을 운영했던 토종 커피전문점들은 경쟁력 상실이 불가피해진 반면, 일찌감치 모든 매장을 금연구역으로 정했던 업체의 경우 반사이익을 볼 것이라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민건강증진법 시행에 따라 내년 1월1일부터 커피전문점을..
행정자치부와 경찰청은 실시간 발생하는 교통사고, 도로 공사 등 돌발상황과 결빙도로구간, 급커브·상습안개구간 같은 위험요인을 운전자에게 미리 알려주는 도로위험상황 예보서비스를 16일부터 시작한다.도로위험상황 예보서비스는 경찰청 중앙교통정보센터 누리집(www.utis.go.kr)와 인터넷 포털, 스마트폰 앱 등을 통..
최 경위 사망 문건 유출 파문파장 논란 확대 우려한 듯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문건 유출과 관련해 수사를 받고 있던 최모 경위가 지난 주말 스스로 목숨을 끊은 데 대해 15일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박 대통령이 이른바 '정윤회 문건' 파문 이후 문건 유출에 대해 엄중한 대처를 지시하는 등 자신..
여야는 임시국회 첫날 15일 긴급현안질문에서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을 놓고 정면으로 충돌했다. 새누리당은 이번 사안을 일부 공무원의 문건 불법 유출과 공직 기강 문제로 다루며 철통 방어에 나섰다. 오히려 과거 정부 비리 사건을 들추는가 하면 야당 인사들이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사회를 분열시키고 있다고 공..
대구경북의 살림살이를 말아먹는 고액체납자가 345명이다.대구는 132명이고, 경북은 213명이다.▣대구 고액체납자대구시는 지방세 고액체납자 132명의 명단을 시·군·구 홈페이지와 게시판 등을 통해 15일 공개했다. 공개된 고액체납자는 3000만원 이상, 체납이 1년 이상 경과된 자로 개인이 94명에 67억원, 법인은 38개 ..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지하 1층 식품 매장에서 땅콩을 닮은 단호박의 일종인 '땅콩 호박'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3일 대구백화점은 땅콩 모양을 닮아 붙여진 이름 땅콩 호박은 버터향이 나 버터넛 호박이라고도 불리며 베타카로틴, 비타민, 식이섬유가 많아 성인병 예방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꾸준히 섭취하..
NH농협은행 경북본부와 우리 농업지키기운동경북본부는 지난 12일 군위군청에서 김영만 군위군수, 박규희 본부장, 김용택 경북농협노조 지역위원장, 채전영 군위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NH농협은행 '사랑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군위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물품 전달식을 열고 김장김치 150박..
대구·경북지역의 기업들이 성장 보다는 안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지난 11일 내놓은 대구·경북지역 제조업체, 도소매업체, 부동산업·임대업체, 사업시설 관리·사업지원 서비스업체, 운수업체 등 4만3398개 기업의 경영분석 자료에 따르면 성장성을 보여주는 매출액증가율이 ..
대구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는 원산지증명서의 신청방법 및 원산지(포괄)확인서 등 관련 근거서류 작성을 정리한 '쉽게 따라하는 FTA원산지증명서 신청 매뉴얼'을 발간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시,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발간한 이 책자는 △자율 및 기관발급 FTA 원산지증명서 작성 및 신청요령 △일..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15-19일까지 경남도의 '대동~매리간 도로 건설공사' 등 113건에 6778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조달청 주간입찰 동향자료에 따르면 이번주에 집행되는 입찰은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청사 신축공사 등 26건을 제외하고 87건이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공동도급 대..
구미1국가산업단지 직주근접형 주거지비산동이 30년 만에 새 옷 갈아 입어구미에 강변 주거시대가 활짝 열린다. 비산동에 들어서는 구미 강변 코오롱하늘채가 그 첫 신호탄이다. 비산동은 공단동과 함께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출발점이며 구미의 역사와 영광을 함께한 구미1국가산업단지의 직주근접형 주거지로 한때 ..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이 김정일 사망 3년을 맞아 방북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14일 새누리당이 "지나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그러자 새정치민주연합이 "트집잡기"라고 반박하고 나섰다.새누리당 윤영석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탈상인 올해에는 북한에서도 애도기간 없이 간소하게 치를 예정인데 굳..
15일 대구시-초임계 CO2 발전시스템추진단 MOU 체결 대구시와 초임계 CO2 발전시스템 추진단(염충섭 단장, 고등기술연구원)은 초임계 CO2 발전기술의 개발과 국가 에너지산업 육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상호협력과 교류를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15일 오전 10시30분 대구시청 상황실(2층)에서 ..
'빅3' 문재인·정세균·박지원 의원 전대룰 결정 비상대책위원 탓에 '선수 심판까지 본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아 새정치민주연합이 내년 2·8전당대회(전대)를 앞두고 당 안팎에서 계파 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빅3'로 꼽히는 문재인·정세균·박지원 의원이 전대룰을 결정하는 비상대책위원인 ..
대구시는 15일 오후 1시30분 대명동 소재 “꿈꾸는 씨어터”에서 사회적 경제 기업 대표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경제 기업 활성화를 위한 테마별 현장소통 시장실을 운영한다. 이날 테마별 현장소통 시장실에는 공연 전문 사회적 기업인 ‘꿈꾸는 씨어터“ 관계자와 간담회를 시작으로, 아트쉐어(공연 사회적..
전국시도지사협의회는 12일 프레스센터에서 민선 6기 첫 '지방분권특별위원회'를 개최해 내년에 전국적 연대를 통해 지방분권운동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방분권특별위원회 출범 이후의 활동성과 및 올해 성과 점검, 2015년도 지방분권특별위원회 주요추진 사업 등이 논의됐다.특히 내년..
동대구역 일대에서 비슷한 처지의 노숙인과 영세 상인 등을 상대로 금품을 빼앗거나 폭력을 일삼은 노숙인과 쪽방 주민 패거리가 경찰에 붙잡혔다.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2일 서모(55)씨 등 7명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상습상해·폭행) 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고 이모(52)씨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
#1. 포항에 거주하는 A(50)씨는 포항 남구 해도동 D시장 일대 영세한 시장상인들을 상대로 28회에 걸쳐 "징역을 살다 나왔다"고 하며 자신의 배에 있는 칼자국을 보여주며 술값을 주지 않고 장사를 방해한 혐의로 구속됐다.#2. 울진에 사는 B(46)씨는 울진군 평해리 일대에서 술에 취해 식당 등에서 욕설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