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예천군수는 3일 예천군 지보면에 거주하는 베트남에서 시집 온 부티후에씨와 그녀의 친정아버지와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부티후에(28)씨의 아버지 투반앗(67)씨는 경북도 주관으로 추진하는 2014 결혼이민여성 친정부모 초청 행사에 선정돼 베트남에서 지난달 30일 입국해 딸이 시집와 사위 최정용(39)씨와 보금자리..
20일 처우개선 요구 기자회견"호봉제 등 최소한 요구 즉각 수용할 것"을 촉구..파업체비 대구·경북 지역의 초·중·고등학교와 유치원 등에서 근무하는 조리사와 돌봄강사 등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했다.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북지부 등으로 구성된 경북학교비정..
영주시의 드림스타트 사업이 전국종합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106개 시·군·구 드림스타트센터가 추진한 드림스타트사업의 기본구성과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운영, 자원개발과 연계 등 6개 분야 36개 지표를 평가했다.영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통합사례관리와 서비스 운..
나노산업 전국 매출 전년 비해 27.3%나 증가, 대구는 2.4%, 경북은 5.1%나 각각 크게감소 대구·경북지역의 나노산업이 뒷걸음질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 산업연구원과 대구시에 따르면 2011년 말 기준 나노산업의 전국 매출은 전년에 비해 27.3%나 증가했으나, 대구는 2.4%, 경북은 5.1%나 각각 감소..
예천군의 친환경 농산물이 ‘2014 경북 친환경 농산물 품평회’에서 4개 부문 중 금상 3개를 차지했다.예천군에 따르면 (사)경북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농업인의 사기진작 및 친환경농업 확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3일간 대구시 수성구민운동장에서 친환경 농산물 품평회를 열었다.참가대상은 곡류, 채소..
중·고등학생, 3명 중 1명꼴 사이버 폭력경험윤재옥 의원, 인터넷 학교폭력 근절 토론회 중·고등학교 학생 4,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3명 중 1명꼴(27.7%)로 사이버 괴롭힘을 당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이버 폭력의 문제가 위험수위에 다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결과는 윤재..
2015 제7차 대구경북세계물포럼 성공개최 기원 랜드마크적 시설인 세계물포럼 기념센터와 기념공원이 2015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안동에 조성된다.세계물포럼기념센터와 기념공원은 안동댐 주변 친수문화공원 부지 일원에 한국수자원공사 발주 사업비 111억 원으로 올 9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오는 12월 기념공원 준공..
‘2014년 경북도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에서 문경시가 기관 최우수상 수상과 더불어 개인부문에 보건소 양희상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점촌2동 유시일동장은 장려상을 수상해 문경시 공무원의 정보화 능력을 한껏 과시했다.정부3.0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정보지식공무원을 양성하고 정보화 역량개발을 촉진해 세계 최..
대구도시철도공사는 4일 오전 10시 30분 공사 5층 회의실에서 달서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 30여 명을 초청해 공사 경영상황 설명과 시설물 견학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공사 경영상황 설명’ 및 ‘공사,3호선 소개 동영상 관람’ 후 종합관제소와 문양차량기지를 방문, 1,2호선에서 운행 중인 전..
대구-광주 달빛동맹의 일환으로 6일 광주여성단체 회원 40여명이 영·호남 화합과 여성발전을 위해 대구를 방문한다.이번 교류행사는 대구와 광주의 1일 시장 상호 근무 시(’13. 3. 27.) 달빛동맹 강화를 위해 양 도시 간의 여성지도자 교류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광주 여성단체 회원은 6일 오전 11시..
경북도는 미래 농업·농촌 인력의 주축이 될 후계농업경영인 선정을 위해 12월 말까지 시,군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아, 시,군 추천과 전문기관의 평가를 거쳐 내년 2월 최종 후계농업경영인 294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후계농업경영인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18세~50세 미만인 자(1965.1.1 이후 ..
대구시, CO2 548톤 감축, 19만7여그루 식재효과 PC 그린터치 프로그램 설치,43천대 전국최다 대구시는 올해 컴퓨터 전력절감 프로그램인 ‘그린터치’ 설치를 확산해 43천대 컴퓨터에 설치, 전력절감 1,292㎿h, CO2 548톤 저감, 19만7,804그루의 나무 식재효과를 거뒀다.대구시는 2014년 10월 말까지 그린터치 ..
국회 심의과정에 신규와 증액반영 지역현안사업 30건 2784억원 건의 4일 '동서화합포럼 전남·경북 현안 간담회'에 참석한 김관용 경북지사는 국회 심의과정에서 신규와 증액반영이 필요한 지역 현안사업 30건 2784억원을 건의했다.국회의사당 사랑재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동서화합포럼 주최로..
최고위원직 사퇴를 표명했던 새누리당 김태호 의원이 4일 "다시 한 번 도전하겠다"며 사퇴 철회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지난달 23일 사의를 표명한 이후 12일만이다.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고위원직에 복귀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당 지도부와 ..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 영입 문제를 놓고 새정치연합 내에서 미묘한 파장이 일고 있다. 상임고문 측에서는 반 총장이 차기 대권후보로 손색이 없는 인물이라며 영입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 반면 당내에서는 이를 비판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논란은 권노갑 상임고문이 지난 3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입법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치과협회 관계자들을 소환해 조사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이현철)는 이날 오후 치과협회 정책국장 원모씨를 피내사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4일 밝혔다.원 정책국장은 '의료기관 1인 1개소 개설'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일부의원 반대,당론 채택 불발 새누리당이 공무원연금 개혁과 더불어 공기업개혁안과 규제개혁법안을 이번 주 내에 발의하는 등 공기업, 규제 개혁에도 팔을 걷어붙였다. 새누리당은 4일 오전 국회에서 정책의원총회를 갖고 당 경제혁신특별위원회에서 마련한 규제개혁, 공기업개혁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
정부보조금이나 지원금, 연구개발비를 부정하게 청구한 경우 부정액을 환수하고 이와 별도로 부정사용액의 최대 5배까지 손해배상토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는 4일 오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공개토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공공재정 허위·부정청구 등 방지법 제정안'을 소개했..
경산시는 이달의 기업으로 ㈜삼성텍을 선정하고 3일 최영조 시장과 임종복 대표이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주)삼성텍(대표 임종복)은 자동차부품 생산업체로 2008년 창업한 이후 혁신적인 기업경영과 자체 기술연구소를 설립해 꾸준한 기술개발과 품질 향상에 노력..
'한국-세계은행 교육혁신 심포지엄' 참석,"창의성과 아이디어로 도전적 자세로 혁신 이끌어내야 미래 있어"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창조경제의 성공은 새로운 유형의 교육혁신 모델 정립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