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박물관에서는 21일부터 오는 12월 28일까지 경상도 개도(開道) 700주년 기념 특별전 ‘경상도 人’展을 개최한다.올해는 경주(慶州)와 상주(尙州)에서 따온 ‘경상도(慶尙道)’라는 도명(道名)이 사용된 지 700년이 되는 해로 국립경주박물관과 상주박물관이 이를 기념하기 위해 공동으로 특별전을 마련한 것이다..
구미시는 지난 19일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Join us, we are the one! 함께해요, 우리는 하나!’란 슬로건 아래 외국인근로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제11회 2014 외국인근로자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경북도와 구미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이주노동자지원단체협의회 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스님)에서 주관해 ..
20일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400m T54 결승에서 한국 홍석만이 질주하고 있다. 메달권 진입을 노렸던 홍석만은 5위를 차지했다
상주시는 지난 20일부터 12월말까지 산물벼 1,425톤과 건조한 포대벼 5,815 등 2014년산 공공비축 미곡 7,240톤을 매입한다.공공비축 미곡 매입가격은 수확기 산지 쌀값을 감안해 1월 중 확정되며, 1등급 벼 40kg 기준으로 5만2,000원을 우선 지급하되, 농가의 수확기 자금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매입대금의 일부를 출..
군위군은 지난 17일 식량작물, 과수, 채소, 특작·화훼, 축산 각 분야별 주요사업 현장에서 2014년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실시했다.이번 시범사업 현장평가회는 1년 동안 시범사업을 추진한 담당자와 농가 그리고 각 관련 품목 농업인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사업 현장에서 실시돼 성과와 앞으로의 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 야외공연장에서 환풍구 덮개가 붕괴돼 2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대구시내 일대도 환풍구 등이 허술한 상태로 방치되고 있어 행정당국의 관리가 시급하다.지하철 역사주변, 도심도로, 대규모 건물, 공원, 광장 등 대구전역 곳곳에 수천여개의 환풍구 등이 산재해 있지만 일부 환풍구..
2004년부터 올해 6기 지방선거에 이르기까지 10년 동안 실시된 각종 선거에서 후보직을 중도 사퇴한 출마자가 모두 214명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선거 보전금을 받기 위한 ‘버티기’후보들의 출현을 막기 위해서는 선거보전금 강제 반환 등의 강력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
제6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울진서 지중호 경위가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지중호 경위는 경리계장으로써 경찰청사 환경개선 및 직원관사 신축 등으로 경찰관들의 복지향상에 크게 공헌한 바 있다. 또 울진서의 숙원사업인 직원관사 신축을 위해 지난 2월 예산 7억4752만7000원을 받아 7월에 준공했으며, 112타격대..
대구지방국세청의 납세자보호제도 실적이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국회 기재위 홍종학(새정연)의원은 20일 오후 대구지방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대구청의 납세자보호제도 실적이 납세자의 요청에 따른 세무조사 중지·중단은 한 건도 없었으며 세무조사유예 실적 역시 전국 꼴찌를 기록했다고 밝혔..
“팀장님, 어쩌죠… 애들이 또 없어졌어요.”지난 6월 대구의 한 청소년쉼터에서 대구 수성경찰서 실종팀으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쉼터에 적응하지 못한 10대 여학생들이 또다시 가출을 했다는 것이다.집안 환경이 불우하다는 동질감으로 똘똘 뭉친 아이들은 수차례에 걸쳐 가출을 해 왔다. 신고를 받은 수성서 박춘식..
공무원들이 개인 사생활이 담긴 신상정보를 도둑질했다. 피해자들은 자신의 개인신상이 공무원손에서 ‘쥐락펴락’되고 있다는 사실에 분통을 터트렸다.개인정보를 무단 열람한 대구지역 모 공무원은 “업무목적 외에는 개인정보 열람을 하면 안 되는걸 알면서 개인적인 호기심에 남의 개인정보를 열람했다.경..
'제3회 건설기계정비기능경기대회'가 지난 18일 구미대학교에서 열렸다.기능경기대회집행위원회와 구미대학교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대한건설기계협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엔 정비기술인 100여 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뤘다.경기직종은 트럭, 굴삭기, 지게차, 기중기, 용접 등 5개 종목으로 진행됐다.각 분야..
안중근 의사의 가톨릭 신앙과 한국,중국,일본 천주교회가 안 의사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국제학술회의가 열린다. 대구가톨릭대 안중근연구소(소장 이경규 역사교육과 교수)는 오는 24일 효성캠퍼스 최요한관에서 ‘안중근의 가톨릭 신앙과 유묵’을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안..
안동대 기계공학과 김희동 교수가 (사)대한기계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지난 17일 안동대에 따르면 대한기계학회는 전 회원들 중 국제학술지(SCI·SCIE)급 연구실적과 대한기계학회 학술대회 발표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김 교수는 1993년 2월 안동대 부임 이래 SCI·SCIE급 논문 260편, 대한기계..
영진전문대학 재학생이 전국 2·4년제 대학생들이 참가한 '월드커피칵테일챔피언십'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19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이 대학 국제관광계열 이수영(1년)학생은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2회 전국대학생 월드커피칵테일챔피언십 대회 독특한 소재와 우수한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커피..
계명문화대가 최근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으로 선정됐다.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고용지원 사업’은 뿌리산업의 만성적인 기술인력 부족을 완화하기 위해 뿌리기업이 국내대학을 졸업한 외국인을 기술인력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뿌리산업분야(6대분야:..
“학생 여러분, 아침 거르지 마세요! A+ 간식 먹고, 시험 잘 보세요!” 영남대학교 노석균 총장이 2014학년도 2학기 중간시험 첫 날 새벽같이 등교해 아침을 거른 학생들을 위해 간식 배달에 나섰다. 20일 영남대 중앙도서관 지하 1층 로비에서는 간식을 기다리는 학생들의 줄이 길게 이어졌다. 총장과 보..
경북대 의류학과가 최근 열린 지역 최대 규모 패션디자인 컨테스트에서 대상을 비롯해 금상, 은상, 동상 등 거의 모든 상을 휩쓰는 쾌거를 거뒀다. 경북대 의류학과 김미주 씨(여. 22)가 ‘변화된 기후로 인해 진화를 거듭해온 미래 식물의 판타지를 표현한 작품’으로 ‘제3회 패션디자인 컨테스트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
우울증은 전 세계적으로 남성의 5~12%, 여성의 10~25%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정신질환 중 하나다. 특히 쌀쌀한 바람이 부는 가을에는 감수성이 풍부해지면서 고독감을 느끼거나 우울증에 빠지는 사람들이 더욱 증가한다. 우울증은 일시적인 감정 상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신체적 현상과 행동에도 영향을 미친다. ..
가을철 늘어나는 비듬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한국존슨앤드존슨이 닐슨 리서치와 함께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비듬여부와 치료 실태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약 40%가 비듬이 있거나 지난 1년간 증상을 겪은 적이 있었다. ◇하루 1번 머리 감기와 두피 마사지로 비듬 예방 = 구체적으로 어떠한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