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문경사과연구소에서 사과 재배농가 200명을 대상으로 2014년 제3차 일본전문가 초청 사과재배기술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현장 기술교육으로 사과재배 농업인들의 기술 향상 및 전문 사과재배 농업인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다.
영주시는 지난 16일 사회적기업 협의회를 개최하고, 기업의 매출증대 전략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영주시 관계자와 사회적 기업 9개소 대표, 동양대 산학협력단 이 참석, 열린 협의회에서 영주시 서원 부시장은 “사회적기업은 ‘빵을 팔기위해 고용을 하는 것이 아니라, 취약계층의 고용을 위해 빵을 파는 기업’으로 정의되는데 사회적기업이 활성화되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몫을 할 것”이라며 사회적 기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예천군은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임도주변 잡풀 제거로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하고 집중호우 등에 따른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전 임도에 대한 정비에 나섰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7월말까지 임도관리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산림담당공무원 3명으로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용문 내지~상리 용두 노선 11.86km 등 20개 노선 105.88km의 임도를 전수 조사해 위험이 상존하는 곳은 정비할 계획이다.
창조 文化발전소는 “창조경제시대의 요청에 부응, 문화발전소의 역량을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및 산업자원과 결합시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발전소”로, 이는 발전소의 내적역량(전통정문 청광문(淸光門)1), 발전소 U-Glass 연돌(65m), 하회광장 광휘정(光輝亭)2), 스포츠시설 등)을 토대로 지역사회와의 문화적 ? 친환경적 융합을 통해 문화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조성’ 으로 건설했다.
영양군은 지난 17일 삼지연꽃테마공원 내 수로 등에서 미꾸라지와 메기 치어 5만마리를 방류 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치어방류는 군이 체험관광지로 육성 중인 삼지연꽃테마공원의 레저자원 확보를 위해 실시됐다.
예천군의회가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18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7대 의회는 18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이번 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이 시작되며 회기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 건, 관계공무원 출석요구 건 등을 가결 처리했다.
제4회 예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가 지난 19일 학생부, 신인부를 시작으로 100여명의 국악인이 참가한 가운데 국악협회예천지부(지부장 장경자) 주관으로 예천청소년수련관 극장에서 열렸다. 예천아리랑을 대중에게 널리 보급코자 2009년부터 열린 예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는 지난해까지 학생부, 신인부, 일반부 3개부문에 걸쳐 경연을 실시해 왔으나 금년부터 명창부를 신설, 명실상부 아마추어 최고 국악인들의 경연장으로 발전해 가고 있다.
제7대 청도군의회는 개원 후 군의원들의 군정 이해와 의정활동을 위해 군정 주요 시설 현장을 지난 17일 2개소와 21일 2개소를 방문한다. 17일에는 청도농협공판장과 청도산서농협공판장을 둘러보고 복숭아, 자두 등 출하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생산, 판로에 애로사항은 없는지 주민여론 수렴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고령향교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고령유림회관에서 향교 장의 및 유도회 회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향교전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늘 행사는 박달규 前)전교(77, 우곡면 사전리)에 대한 공로패전달 및 이임사와 신임 오원수 전교(80, 쌍림면 송림리)의 취임사, 곽용환 고령군수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달규 전 전교는 이임사에서 그간 유림회원들의 많은 도움으로 전교직을 잘 수행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신임 전교와 함께 고령유림이 더욱 단합해 발전되기를 기원했다.
고령군은 이른 더위로 인해 계곡이나 하천, 유원지 등을 찾는 피서객이 급증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은 물놀이 안전관리 전 지역에 인명구조장비함, 구명조끼, 구명환, 구명로프 등 안전장비를 점검 완료했으며, 7월초부터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5명을 중점관리지역(덕곡면 상비리계곡, 운수면 잠수교, 개진면 신안보, 쌍림면 신촌숲)에 고정 배치하고, 안전표지판 및 현수막 등의 위험을 알리는 홍보물을 정비, 피서객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청도군은 지난 18일 오후 2시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군정발전을 위한 이장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취임이후 군정발전을 위한 마을 대표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장연합회장을 비롯한 9개읍면 회장·총무 19명이 참석했다. 이승율 군수는 인사말에서 “항상 행정의 최일선에서 밤낮없이 봉사하고 군정에 협조해 주는 이장여러분은 청도군의 대동맥과 같은 존재로 오랜 경험과 지혜를 모아 군정운영에 용기와 힘을 북돋워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주군 선남면은 지난 17일 저녁 7시 30부터 선남농협 참외집하장에서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뽀식이 이용식의 재치 있는 입담과 대중가수들의 신나는 노래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신명나는 음악에 몸을 맞춰 농사일에 지친 피로를 말끔히 씻었으며, 이완영 국회의원과 김항곤 군수를 비롯한 여러 기관단체장들의 격려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고령군은 지난 18일~20일 재외동포 청소년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고령의 우수한 문화유적을 알리기 위해 재외동포 청소년을 유치했다. 한국YMCA전국연맹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구미YMCA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중국?미국?러시아?홍콩?프랑스?독일?볼리비아 등 19개국 48명의 재외동포 청소년을 포함해 국내 청소년과 인솔 지도자 등 총89명이 참가해 재외동포 청소년들과 국내 청소년들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교감하는 시간이 됐다.
주요시정업무보고 세부일정으로는 지난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 기획예산담당관, 감사담당관, 희망전략기획단, 안전행정국,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경제통상국, 주민생활지원국. 순으로 보고를 받는다오는 22일 제3차 본회의에서 건설도시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순으로 보고를 받고 이번 임시회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청도군은 지난 17일 청도감물염색산업단 염색체험장(구, 관하초등학교)에서 떫은감을 이용한 감물염색의 명품화를 위한 “제2기 청도감물염색 아카데미과정” 입학식을 군의장 및 군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작년에 이어 이번 제2기 교육은 경북천연염색산업연구원에서 주관, 오는 10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이론, 전문기술실습, 선진지역견학, 결과물전시 및 세미나 등 평소 감물염색업체에서 요구하는 내용과 최근 유행하는 가죽소재 등을 이용한 다양한 감물염색의 명품화를 한 단계 올릴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 날 입학식에서 청도감물염색산업화사업단장(단장 농정과장)은 인사를 통해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감물염색 명품화 및 마케팅 등으로 일자리 창출과 농업소득을 올릴 수 있는 세계에서 으뜸이 되는 청도특산품이 될 수 있도록 교육생 한 분 한 분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 하면서, 청도군에서도 감물염색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청도감물염색산업화를 위해 2013년부터~2015년까지 3년간 총 30억 원을 투입, 감물염색 역량강화, 제품개발, 홍보 및 마케팅, 체험장, 전시판매장 신축 등으로 일자리창출, 감물염색체험 관광객유치 등 6차산업을 활성화해 농업소득증대에 기여하게 된다고 밝혔다.
성주군 원정마을공동문화조성사업 추진단(단장 문명균)은 지난 1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벽진면복지회관에서 원정마을 주민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원정마을공동문화조성사업은 2013년부터 2014년까지 2년 동안 추진되는 농어촌 유무형의 자원을 활용한 마을문화 활성화 사업으로 벽진복지회관 2층을 리모델링해 원정마을 주민들에게 풍물 및 다양한 문화학습 공간마련과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실시된 사업이다.
경일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우용한)이 주관하고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후원하는 '2014 대구.경북 우수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시상식이 지난 17일 경일대 R&DB센터에서 열렸다.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수창업아이템 사전 발굴 및 지원과 학생들의 창업 동기 유발을 통한 미래 청년기업가 양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일반(대학)부와 고등부로 나눠 경합을 펼쳤는데 총 상금규모가 1500만원에 이르고, 187개 팀이 참가할 정도로 많은 관심이 쏠렸다.
금오공과대는 지난 18일 교내 접견실에서 구미 강동병원(원장 신재학)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환자진료 및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양강좌 등의 교류 확대에 힘을 쏟기로 했다.
올해 교육부 사이버대학 특성화 사업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과정 개편사업에 선정된 영진사이버대학(www.ycc.ac.kr)이 지난 18일 오후 (사)한국서비스진흥협회와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따라서 양 기관은 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 연구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서비스산업의 발전과 우수인력을 양성하는데 노력하게 된다.
대구가톨릭대 대학원 호텔관광학과 박사과정의 김용범(43).조현진씨(33)가 최근 열린 제76차 (사)한국관광학회 강릉국제학술대회에서 Conference Best Paper 발표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여가활동 동향 분석'이라는 주제로 주5일제 근무의 확산에 따른 여가활동 동향을 연구한 논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