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18일부터 기존의 지적, 건축, 부동산가격, 토지이용 등 각종 부동산 관련 공적장부를 하나로 통합하는 ‘부동산종합공부’ 발급 서비스를 시행한다. 부동산종합공부 발급 서비스는 개별법에 따라 관리하던 토지(7종), 건축(4종), 토지이용(1종), 부동산가격(3종) 등 각각 별도로 발급받아야 했던 기존 15종의 공부가 ‘부동산종합증명서’ 하나로 발급이 가능토록 개선된 것으로 민원인이 한눈에 원하는 부동산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구미시는 지난 15일 구미시청에서 본청, 출장소, 직속기관, 사업소 부서별 주무계장 49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구미시가 앞으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함에 앞서 사업을 추진해야 할 부서별 주무 계장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그간의 추진 경과와 용역 업체의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PPT)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3월1일 왜관((開廳)) 개청 100주년을 맞는 칠곡군의 향후 100년을 내다보는 다양한 전략들이 제시된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오는 21일 오후 3시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김학희 칠곡군의회 의장, 칠곡군민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칠곡군 왜관 개청 100주년 기념 미래포럼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왜관 개청 100주년을 맞아 각 분야별 칠곡의 미래 100년 비전을 제시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학술포럼의 중간보고 성격으로 개최된다. 지난 해 8월부터 12월까지 5차례 개최한 ‘왜관 개청 100주년 기념 미래포럼’ 결과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발표와 함께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나아가 칠곡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다사읍지도협의회(회장 김용기)는 지난 15일 대구도시철도 2호선 대실역에서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별렸다. 청소년다사읍지도협의회는 이날 오후 7시부터 퇴근 길 주민들에게 물티슈를 나눠주며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보호와 선도에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특히, 방학과 졸업 시즌으로 유해한 환경에 노출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빈발하는 등 어느 때보다 청소년 보호와 선도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여서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김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6일부터 농소면 월곡4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헬스케어팀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헬스케어팀은 지난해 사업을 실시한 결과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이 있어 올해는 좀 더 많은 주민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농한기를 이용, 15개 보건지소 및 16개 보건진료소에서 경로당을 추천해 오는 2월 28일까지 136개 경로당 3,562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새해부터 달라지는 영주시의 주요시책을 비롯 중앙정부 각 부처별로 새롭게 바뀌는 법령 및 제도에 관한 내용을 수록한 안내책자를 발간한다. 영주시의 새해 달라지는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기업?세제분야의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지원 강화’를 포함해 6개 분야 57건의 시책에 관한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중앙부처의 달라지는 법령과 제도는 세제분야 ‘자녀관련 인적공제제도의 세액공제 전환’, 환경(기상)?국토분야의 ’아파트 관리등을 정부에서 지원하고 7개 분야 47건의 달라지는 법령?제도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다.
한국농업경영인 영양군연합회는 17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새누리당 강석호(영양, 영덕, 봉화, 울진)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한농연 영양군은 이날 오후 1시30분 영양, 영덕, 봉화, 울진지역의 4개 군 자치단체장과 농업경영인회 회원 100여명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의 농정현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농업·농촌 관련 숙원사항 해결 방안 등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영주시는「설」을 맞아 소비자 피해 예방 및 공정한 상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상품거래에 많이 사용되는 저울류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며 대형마트, 전통시장, 대형축산물 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계량법령 위반행위 등에 대해 집중 실시한다. 점검결과 정기검사 유효기간 초과, 수평불량 등 단순위반에 대해서는 개선 후 사용토록 조치하고, 저울 눈금조작 등 중대위반 사항은 고발조치하여 소비자 피해 예방 및 엄정한 상거래질서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사랑 나눔 후원물품 (주)송학 오제끄 여성용 미용상품 7종류, 총6,250점, 총액 9백7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안동지역 저소득 아동, 청소년, 조손가정, 다문화가족에 물품을 우선지원하고 사회복지 생활시설에 지원해 복지향상을 위해 지원했다. 금년 18일 오후2시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기부물품을 경북 안동지역으로 지원되기까지 도움을 준 김광림 국회의원,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정구정 이사장, 대구지방세무사회 최성탁 회장, 안동지역세무사회 김기현회장 및 세무사회 관계자와 결혼이주여성, 저소득어르신 등 후원물품 지원 대상자가 참석해 전달되었다.
설 선물용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안동 농?특산품은 전통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안동사과와 안동산약, 안동소주, 안동간고등어, 안동한우가 설 선물용으로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안동국화차와 안동문어, 풍산김치, 쌀, 안동식혜, 고구마, 잡곡세트(친정나들이), 곶감, 산양삼 세트, 참마보리빵, 상황버섯과 대추 등이 합세하며 선물용으로 인기를 얻는 품목이 30여 가지에 이르고 있다. 또한 저렴한 가격과 등 푸른 생선의 대표주자인 안동간고등어도 설을 맞아 대도시 백화점과 유명쇼핑몰로부터 선물용 주문이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에 시 자체로 안동간고등어 팔아주기 운동도 전개하고 있다.
안동시가 안동산약(마)을 보조 사료로 첨가해 개발한 안동?마돼지 브랜드가 특허청 상표?서비스 표 등록과 (사)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우수 축산물브랜드로 인증을 받고 20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판매는 안동봉화축협 송하지점, 송현지점, 안동농협 파머스마켓과 신재기 안동명품한우 등 4곳에 입점해 판매한다. 입점판매 행사는 권영세 안동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3시 안동농협파머스마켓에서 열린다. 안동?마돼지는 FTA 등 농축산물 시장개방 확대로 불안정한 농산물 수급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새 정부 농업정책중의 하나인 로컬푸드를 통해 지역농업의 활로를 모색하고자 안동시에서 개발한 브랜드이다. 안동봉화축협과 안동?마돼지작목회를 경영체로 위탁해 사업을 추진한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16일부터 '2014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들어갔다. 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올바른 영농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16일 종합반 교육을 현서면사무소를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8개 읍면사무소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방향은 벼, 고추, 사과, 농기계 등 영농 전반에 대해 새롭게 연구·개발된 기술보급과 농업경영·유통에 대한 교육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올해 실천해야할 핵심기술과 현장 애로기술 등 현안과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위주로 추진되는 농업인 실용교육에 많은 농업인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16일 상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시민들의 의식 함양과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195회 상주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상주아카데미 강사에는 대한민국 대표 개그우먼인 김미화씨가 초청되어 ‘유머, 웃픈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라는 주제로 유머가 우리 삶에 미치는 긍정의 힘에 대해 유쾌하고도 따뜻한 강의를 펼쳤다. 김미화씨는 KBS 공채 개그우먼으로 방송을 시작해 현재는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국가인권위원회 홍보대사,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 등 다양한 봉사 활동도 펼치고 있다.
영주시는 실업구제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1차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희망자를 20일부터 2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받는다. 이번에 실시되는 1차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역문화관광 명소 활성화 사업 및 아름다운 마을가꾸기사업 등을 대상으로 50여명을 선발하여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실시하게 되고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정보화추진사업, 공공서비스사업, 환경정화사업 등을 대상으로 110여명을 선발하여 4월7일부터 6월13일까지 실시하게 된다.
영주시는 슬레이트 노후화로 석면비산에 의한 시민 건강 피해방지와 사회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슬레이트 철거?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택지붕 또는 벽체에 사용된 슬레이트를 철거 처리하는 이번 사업은 사업비 414백만 원에 115동을 선정 시행하며, 가구당 철거 처리비는 최대 288만원까지 지원된다. 사업신청은 오는 2월 28일까지 해당 읍?면?동에서 접수하며 주택소유자와 슬레이트 철거 처리에 대한 비용 등의 협의가 완료된 주택을 대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
경북 북부지역 4개군(영양, 영덕, 봉화, 울진)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이하 한농연 4개군연합회) 주최의 ‘지역국회의원 초청 간담회’가 17일 오후 1시30분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의 주요 농업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국회의원이자 새누리당 제4정조위원장인 강석호의원과 권영택 영양군수 등이 참석했다.
경북도관광공사는 지난 17~23일까지 3회에 걸쳐 공사가 운영 중인 안동 유교랜드에서 대구시 교육청 산하 교육계 관계자 350여 명을 초청, 유교랜드 팸투어를 가진다. 지난해 개관한 안동문화관광단지내 핵심 시설인 유교랜드는 지하2층, 지상3층으로 지어진 체험전시시설로 소년기, 청년기, 중년기, 노년기 등 총 6개관으로 구성되어 스크린 터치나 컴퓨터 게임 방식으로 선비의 일생을 알아가는 에듀테인먼트(교육+놀이)시설이다.
상주시는 한?미 FTA 등 시장개방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선진 축산기반 조성을 위해 금년도에도 총 236억7천만 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대비 120억3천만 원(103%) 증액된 것으로, 현재 추진 중인 한-중 FTA 등 시장개방 확대에 따라 가장 많은 피해가 우려되는 축산업을 지켜나가겠다는 상주시 의지가 크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중점 투자분야를 살펴보면, 한우분야에 우수 한우의 혈통보존 및 한우개량 기반구축을 위한 한우암소능력검정사업 및 미경산우 브랜드육 육성사업 등 17개 사업에 123억9천만 원을 투자한다.
예천군은 지구상에서 마지막 남은 미개발된 자원으로, 인간에게 소중한 곤충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발전시켜 소득과 연결되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예천군은 곤충산업이 정서애완용, 식용 곤충과 더불어 약용곤충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이 농업진흥청의 성분검사와 임상검사가 끝나 건강기능식품으로 등록이 예상되고 있어 관련 특허 2건과 상표권을 보유, 곤충 연구 개발 사육 노하우와 곤충사육 실용화 시범단지 조성 전문 농가를 육성해 소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 도비 포함 15억 원을 투자해 오는 6월 준공예정인 호박벌특화센터는 자동산란장치, 자동온습도 유지시설 등 현대적인 시설과 연구 인원을 충원하여 연중 방사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우량한 호박벌 4천통과 여왕벌 3만마리를 생산 보급하여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탄력을 받게 한다는 계획이다.
예천군은 16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식품제조 가공업 영업주를 대상으로 안전한 식품의 제조?유통기반 조성과 국민이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식품안전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2014년 식품위생 정책방향 및 법령해설, 2013년 식품 생산실적 작성요령, 업종별 시설기준, 표시기준, 품목제조보고서 작성방법, 자가 품질검사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