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은 17일 고령군 주산체육관 및 고령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제10회 고령군수배 및 제11회 연맹장배 배드민턴대회' 모습. 고령군(은 17일 주산체육관 및 고령초등학교 강당에서 '제10회 고령군수배 및 제11회 연맹장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고령군체육회 및 고령군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고령군배드민턴연맹이 주관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350팀 700여명이 참가했다. 경기방식은 혼합복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등 총 3부로 나눠 20대~50대 이상 각 연령층과 실력차이에 따라 A, B, C, 초급, 초심의 등급제로 경기는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했다.
경산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최영조 시장, 이준상 교수)는 지난 16일 경산시 실내체육관 어귀마당에서 아동청소년·장애인·시민등 3000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산 사랑나눔 한마당 축제"를 개최 했다. 이번 행사에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재사용 물건을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벼룩시장 나눔 장터.와 문화예술경연대회, 소원풍선 날리기, 청소년 놀이 한마당 등의 행사로 펼쳐졌다.
경산시가 2005년부터 지속적인 지원과 꾸준한 재배기술 지도를 통해 경산시 용성면 용천리.대종리.부일리 일대 18농가 5ha에 미나리 재배단지를 확대 조성해 농한기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경산시에 따르면 경산지역의 새로운 특산물로 자리잡은 육동미나리작목반에서는 현재 4농가에서 무농약재배 가을미나리를 지난 13일부터 9000원/1kg에 판매하고 있다. 육동친환경 미나리는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과 청정지하수로 재배해 맛과 향과 품질이 뛰어나 늦가을 입맛을 돋우는 웰빙먹거리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을미나리는 종자를 저온저장고에서 겨울잠을 재워 9월 상순에 파종해 가을내 키워 수확하는 것으로 11월 중순쯤에 미나리 속이 꽉찬 부드러운 미나리가 된다.
고려개발이 경산 신대부적지구에 선보인 'e편한세상 경산신대'가 전 타입 순위 내 마감했다. 1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3, 14일 진행된 1~3순위 청약접수 결과 347가구 모집에 총 585명이 청약, 평균 1.68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이 가운데 59㎡의 경우 151가구 모집에 207명이 청약, 1순위 기타지역에서 1.92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으며 84㎡는 3순위 당해지역에서 1.04대 1로 마쳤다. 경북 경산시 압량면 신대리 709번지(신대부적택지지구 4-1블록) 일대에 위치하는 'e편한세상 경산신대'는 지하 1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 59·84㎡, 2개 타입 총 358가구로 구성됐다.
최고의 싸움소를 가리는 청도 소싸움축제가 23일 막오른다. 청도군은 2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매주말 체급에 따라 추첨으로 결정된 대진표에 따라 승자 대결 방식(토너먼트)을 통해 최강의 싸움소인 왕중왕을 가린다고 밝혔다. 갑, 을, 병, 3체급으로 나눠 치러지는 이번 왕중왕전에는 갑종 16두, 을종 32두, 병종 32두 등 총 80두가 참가하며, 참가 기준은 올해 1회차부터 36회차 까지의 총 획득점수를 산정, 순위에 따라 참가가 결정된다. 순위 상금과 출전상금 등을 합쳐 총 2억여원의 상금이 이번에 펼쳐지는 왕중왕전에 주어질 전망이다. 박충배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은 "올 한해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각축전을 벌이며 제 기량을 마음껏 펼친 최고의 싸움소들이 왕중왕전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고객들을 맞이할지 기대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시 압량면체육회(회장 서양수)는 지난 16일 압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1000여명의 면민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압량면민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압량면 풍물놀이반의 공연 후 개회식이 진행됐으며 개회식에는 최영조 경산시장, 배한철 경북도의원, 이천수 경산시의원 등 많은 귀빈들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개회식 이후 윷놀이,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마을별 대항전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종목별 시상 후 2부 행사에서는 마을별 노래자랑과 함께 경품추첨도 진행했다.
18일 오전 8시22분께 경산시 와촌면 계당리의 한 자동차부품 공장 2층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2층 전체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1억 5000여 만원의 피해를 냈다.
허개열 경산시의회 의장은 19일 성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제218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에 참석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19일 경산시 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되는 ‘장애인종합복지관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구미시는 지난 15일 중부내륙고속도로 선산(하행선)휴게소에서 구미시의 관광자원과 농·특산물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관광홍보 사진전과 함께 찾아가는 길거리 구미관광홍보전을 개최했다. 가을 단풍관광 및 등산시즌을 맞아 관광객들이 많이 붐비는 선산(하행선)휴게소에서 박정희대통령생가, 영남의 명산인 금오산, 금오산 올레길, 산동참생태숲 등 구미의 아름다운 관광자원 22점을 사진에 담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사진전시회를 열어 관광객들의 다양한 볼거리 제공 및 관광욕구를 불러 일으켰다. 또한 구미의 친환경 농·특산물인 곰실생표고버섯, 금오산한과 등의 전시 및 무료시식 이벤트를 통해 구미농산물의 안전성 및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광홍보물 및 관광기념품 등을 배부해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칠곡군은 관내 초등학교(장곡·대교·북삼·지천초) 5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청소년 기후변화교육을 순회·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청소년 기후변화교육은 녹색생활 실천 문화정착을 위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교육”의 일환으로 칠곡군에서 경북도환경연수원에 위탁·운영하고 있다. 최근 급변하는 기후변화영향 이론은 물론 학교주변의 식물관찰과 다양한 체험교육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으로 우리 지역 어린이의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나아가 온실가스 줄이기 등 환경실천운동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모바일융합기술사업단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모바일 중소기업의 소프트웨어(이하 SW) 개발인력을 대상으로 모바일 플랫폼 중급 교육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바일융합기술사업단은 지역 모바일 산업 SW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모바일 SW관련 교육을 매월 1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회째 교육으로서 안드로이드 포팅 및 환경설정 등의 이론교육과 안드로이드 테스트 앱 구동 관련 실습교육으로 구성돼 있으며 (구)금오공대 부지 모바일융합기술센터 내 앱 개발실에서 무료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12월에는 안드로이드 앱 제작 실습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앱 제작 기초뿐만 아니라 각종 센서, 블루투스 및 GPS, XML 활용에 대한 실무 맞춤형 실습위주로 교육을 계획하고 있고, 중장기적으로는 IOS(애플) 교육 과정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안병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모바일융합기술센터 내에 구축된 모바일 테스트 베드를 적극 활용해서 소프트웨어 분야 인력양성 및 기업지원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 발표회가 지난 16일 김천문화회관에서 가 개최됐다. 김천시 거점형 지역아동센터(부곡아동센터) 주관으로 김천시 관내 10개소(비손, 김천, 푸른꿈, 지좌행복한홈스쿨, 부곡, 나래, 덕곡, 성은, 도음, 한마음)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및 학부모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 총 25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박수와 환호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발표회에는 임성일 강사의 레크레이션 시간을 시작으로, 1부 행운권 추첨 및 지역아동센터 관련 영상 시청과 2부 발표회 및 시상 등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처음으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이 직접 발표회 진행을 맡아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각 지역아동센터별로 준비한 발표 및 개인공연을 통해 아동들의 성취감 향상과, 잠재된 재능을 발견하고 키워나가기 위해 실시된 이번 발표회는 김천시아동센터협의회 김종철 회장을 비롯해 김천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동들을 격려하고 축하해 줬다.
지난 5일 농식품부와 식약처는 구미 불산 오염우려지역 생산단계 안정성 조사결과 농경지, 농산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발표했다. 오염이 우려되는 사고 지점부터 반경 3㎞이내인 구미시 임천리 및 봉산리 일대의 농경지 40건에 대한 조사결과 정부기준치 400ppm에 훨씬 못 미치는 61∼279ppm으로 나타났다. 쌀, 채소류 등 농산물 100건에 대해서는 불소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이로써 지난해 발생한 사상 초유의 불산 누출사고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아야 할 뼈아픈 교훈을 남기고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아무리 나쁜 과거도 되새기지 않으면 다시 발생한다.”는 역사적 교훈을 바탕으로 구미시는 불산 누출사고 발생 1주기를 맞아‘구미, 환경도시로 거듭나다’란 전국 순회 사진전시회를 지난 9월 27일부터 이달 6일까지 40일간에 걸쳐 서울, 부산, 대전 등 전국 6개 주요 도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김천시는 국내 최초 인형발레 ‘백조의 호수’를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23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2일 3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인형발레 ‘백조의 호수’는 전문 발레 무용수들이 곰, 백조, 여우, 토끼, 개구리 등 친근한 동물 캐릭터로 변신해 연기하는 국내 최초의 인형발레이다. 동물로 변신한 전문 발레 무용수들의 수준 높은 안무, 정교하고 화려한 의상과 동화 같은 무대는 마치 인형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색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2012년 겨울 첫 선을 보인 ‘백조의 호수’는 동명의 명작발레를 기발한 상상력과 재미로 풀어내며 ‘관객 추천 95%’란 뜨거운 인기를 누린 우수한 작품이다. 기존의 유아 및 아동 공연과 달리 차별화된 재미와 높은 완성도로 아이와 부모 모두를 만족시키는 최고의 선물이 될 예정이다.
제11회 상주곶감전국마라톤대회가 지난 17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마라톤동호인 등 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날 대회에는 바르셀로나 영웅 황영조 현 국가대표 감독과 국가대표 마라톤 선수의 기량을 능가하는 아프리카 케냐의 우수한 선수 5명이 함께 달려 상주곶감 전국마라톤대회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대회는 시민운동장을 출발해 축협사거리, 귀빈예식장 사거리, 상산초등학교를 거쳐 운동장으로 골인하는 5㎞코스, 시내를 거쳐 화산동에서 반환하는 10㎞코스, 사벌 엄암리를 반환하는 하프코스, 중동면 회상리를 반환하는 풀코스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대한육상경기연맹 마라톤 공인코스를 달리며 곶감이 익어가는 늦가을, 아름다운 천혜 상주의 자연환경을 벗 삼아 그 동안의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18일 오후 1시40분께 상주시 외서면 개곡리 막골 입구 도로상에서 1톤포터 차량이 도로옆 전봇대에 충돌 후 논으로 추락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모씨(여·59)가 차체에 끼여 있는 것을 출동한 소방서구조대가 안전하게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경찰은 졸음운전에 의한 사고로 추정하고,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지역주민 사랑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365포기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해왔다.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임직원으로 구성된 직원자원봉사자 70여명이 직원식당에 모여 직접 김장을 담그고 배달까지 했다. 병원로고의 의미를 담아 ‘365’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그었으며, 인근 읍내동, 국우동, 관음동 저소득 가구 60여곳에 가구당 3포기(총180포기), 기관 4개소(복음양로원, 새볕원, 선린복지관, 선명요육원)에 각 47포기씩 배달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19일 오전 9시 30분에 직지천 둔치에서 개최되는 새마을회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에 참석한다.
예천군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동아리들이 모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평생학습동아리 발표회를 18일 오후 1시부터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는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교육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평생학습 동아리, 평생학습마을, 주민자치센터, 여성회관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산했다. 이날 행사는 예린회 수채화, 한지공예, 홈패션 작품 등 전시행사와 한지공예 동아리의 한지접시 만들기, 수지침반의 수지침 자원봉사, 다도반의 다도체험 등 전시?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단순한 볼거리에서 벗어나 여러 동아리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