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19일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베이비부머 세대의 제2의 인생 출발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와 다양한 취업 및 훈련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4 달서구‘5060일자리 한마당’잔치를 연다. 행사는 달서구가 주관하고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달서시니어클럽, 대구경영자총협회가 후원한다. 지난해까지 60세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추진하던 ‘노인일자리 한마당’을 보완,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베이비 부머 세대(50대)의 재취업을 지원하고자 확대·개선하여 추진하게됐다. 노인 취업지원 기관과 성서공단 내 벽진BIO텍, 잘만정공(주) 등 19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 140여 명의 구직자를 모집한다.
달성장애인복지관은 최근 달성군장애인복지관 개관 7주년을 기념, ‘제2회 달성누리축제’가 김문오 군수, 배사돌 군의회 의장과 관내 장애인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축제는 장애라는 장벽으로 문화생활 향유에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 먹거리장터, 쟁반노래방, 보치아게임, 미니축구, PPT 검사, 날아라 공깃돌, 이용자와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미션 보물찾기, 윷놀이가 진행됐다. 김문오 군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 장애인에 대하여 편견없는 사회를 다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해 11월 8일 대명3동 1호점입주에 이어 18일 저소득 가정 주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4개월에 걸쳐 추진해 온 폐·공가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새롭게 이천동에 재탄생한 남구 희망보금자리 2호점 입주식을 가진다. 남구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희망보금자리사업은 노후되어 방치된 공가를 새단장해 주거상태가 불안정한 저소득층에게 제공, 자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산지원없이 정부3.0 ‘개방·공유·소통·협력’의 민·관협력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에서 입주자는 3년간 무료 주거혜택을 보면서 월세금액만큼 적금을 가입, 자활기반을 다질 수 있고, 주택주인은 집을 수선하고, 방치되어 있던 집을 깨끗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는 win-win 효과를 얻게 된다
대구 동구청은 학교 정규 교육과정을 비롯, 다양한 교육 참여 기회 제공 및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14 초등학교 방과 후 한문서당'을 연다. 초등학교 방과 후 한문서당은 지역 내 12개 초등학교에서 63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학교별 일정에 따라 3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운영된다. 저학년과 고학년 학생들의 학습수준을 고려, 학년별 별도의 반을 개설하고 지속적인 학습을 통한 학습효과 증진을 위하여 반별로 기본적으로 50시간 이상 운영한다. 초등학교 방과 후 한문서당은 한자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인사예절, 언어예절 등의 전통예절교육과 부모님에 대한 효도, 형제간의 우애 등 ‘사자소학’을 통한 한문 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대구 남구청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폐목재를 재활용한 목공품을 제작·지원 하는 '목공방과 중고가구 출장수리반 운영'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1년 7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버려지는 대형폐기물 품목 중 70%이상이 목재류임을 감안하여 중고가구의 부분수리를 통해 폐기물 발생량을 원천적으로 억제하고, 주민들에게 재활용 의식을 함양하는 한편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목공반운영은 구민체광장 인근 주차장의 유휴공간에 ‘재활용 목공방’을 마련하고 공공근로 참여자 2명으로 운영되며, 주요제작 목공예품은 가정에서 사용하는 생활용품인 소반과 수납장, 신발장, 의자, 책장, 밥솥대, 벼루집, 붓걸이, 등잔대, 받침대 등이다.
(재)현풍현암장학회는 최근 현풍면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김징완 이사장을 비롯해 김문오 군수, 학부모등 200여명이 참석, '제6회 현풍현암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을 가졌다.
대구 서구청은 18,19일 이틀간 서구문화회관에서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한다. 교육은 일자리 참여인원 1,437명중 966명이다.
달서구는 13~24일까지 8일간 월배 이마트와 성서홈플러스에 신분증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 창구를 설치, 스티커 부착 및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대구 달서구는 17일 월서초등학교와 감삼초등학교 앞에서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했다. 캠페인에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 동구의 특산물 팔공 미나리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되지 않았다. 대구 동구청은 팔공산에서 재배되는 미나리 농가 90곳에 대해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5일까지 무작위로 14곳 농가의 미나리를 채취해 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잔류농약(137종)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에서는 전체 90여개 농가를 대상으로 위생지도·점검을 병행, 각종 불법행위를 엄단하는 한편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재배 농민들에게 여러 차례에 걸쳐 경제과와 합동으로 농약사용 금지와 위생수준 향상교육을 했다.
새누리당 황우여<사진> 대표는 17일 지방선거 후보 경선과 관련 "비방과 흑색선전이 없는 선의의 경쟁으로 정책 경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새누리당은 이번 상향식 공천이 민의 수렴, 능력 후보, 공정 경선의 3가지 조건을 충족해 국민공천으로 국민의 마음에 꼭 들어맞는 후보 선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대구시의회는 17일 열린 제22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제6대 의회 임기를 마무리하는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재화 시의원(서구 2지역구)을 선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그 동안 대구시 예산안에 대해 심도 깊은 심사를 통해 대구시가 건전한 재정운용을 하도록 사전 통제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정확한 결산검사에 이르기 까지 연중 대구시 재정에 대한 통제와 재정운용 환류(Feed-Back)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경북도는 쌀 생산비 절감형 벼 육묘공장설치지원사업을 확대해 쌀산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간다. 올해 290곳의 벼 육묘공장을 추가로 설치, 1316개소의 벼 육묘공장에서 재배면적의 50%인 5만4250ha에 우량모를 공급할 수 있게 능력을 확보한다. 벼 육묘공장은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영농일손 부족을 완화하고 육묘에서 수확까지 일관기계화체계를 마련 쌀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하기 위한 것으로 1998년 경북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사업이다. 2009년까지는 들녘단위로 대형 육묘공장(588㎡, 178평)을 지원했다. 2010년부터는 마을단위 못자리 설치·관리에 따른 어려움 해소를 위해 소형 육묘공장(168㎡)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어 농가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대구 서구청은 지방재정 확보 및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연 3회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정하고 강력한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7개 징수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하며 총 45억원의 체납액 중 15억7000만원(35%)을 징수목표로 정했다. 특별대책반은 △시·구 합동 ‘고액체납자 징수분석 팀’을 구리고 ‘책임징수제’를 운영한다. 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제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관허사업 제한 전국 확대(3회 이상 체납, 30만원 이상) △체납·결손처분 등 신용 정보 제공(체납발생 1년경과, 체납액 500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체납액 3천만원 이상) △체납자 출국금지(5000만원 이상 체납자) △고액 체납자 압류부동산·차량 공매 △직장인 급여 및 예금을 압류한다.
안전행정부는 오는 6월4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공정한 추진과 법정선거사무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전국 선거담당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권역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 시도, 시군구 및 읍면동의 선거담당공무원(7800여명)을 대상으로 19일 부산 교육을 시작으로 4월7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지방선거부터 사전투표제도가 전국 최초 실시되고 공무원의 선거중립 위반에 대한 처벌이 대폭 강화된다. 또 지난 1월28일 헌법재판소의 위헌판결에 따라 집행유예자에게 선거권이 부여되는 등 바뀐 선거업무환경에 철저하게 대처하기 위한 교육이 실시된다.
이제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오니 향긋한 꽃내음을 맞으며 낙동강 자전거길을 두바퀴로 신나게 달려보자" 경북도가 안전한 자전거 길 유지관리를 위해 국토종주자전거길 전구간에 대해 라이딩 점검을 완료했다. 봄철을 맞아 낙동강 자전거길 이용자가 급증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번 점검은 지난 10~14일 전문 라이더로 구성된 4개반 17명의 해빙기 자전거길 점검팀을 구성 시·군 담당직원과 함께 실시했다. 도는 보수를 요하는 일부 구간에는 조속히 정비를 실시해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한 라이딩을 위해 힘쓴다. 낙동강 자전거길은 안동댐에서 출발해 낙동강 하구 을숙도까지 연결됐다.
대구 경제 혁신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대구창조경제협의회가 출범했다. 대구시는 17일 대구시, 경제단체, 기업, 대학, 연구소, 기업 지원기관에서 36명의 인사로 창조경제협의회를 출범시켰다. 대구지역의 창조경제 추진전략을 수립, 실행하는 이 협의체는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네트워킹을 통해 경제혁신을 꾀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 결정하게 된다. 경제혁신과 창조경제 활성화의 전진기지 역할을 할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동대구 벤처밸리에 있는 대구무역회관에 둥지를 틀고 전략산업 발굴·육성과 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혁신 등 원스톱 지원에 나서게 된다. 기업가 정신, 기술사업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인재의 창업을 지원하는 창업 허브 역할도 수행한다.
대구시가 하루 5만여 명이 이용하는 대구 최대의 관문인 KTX 동대구역 남쪽 건물 옥상에 대형 시정 홍보탑을 설치했다. 국가산업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주요 역점시책을 적극 홍보, 지역을 찾는 바이어 및 외지인, 대구시민들에게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대구 브랜드 제고와 시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를 시작했다. 시는 KTX동대구역 남쪽 건물 옥상에 대형 시정 홍보판(20m × 10m)을 설치, 야간에는 조명을 넣어 동대구역을 이용하는 바이어, 외지인들에게 2015세계물포럼, 대구국가산업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주요시책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삼걸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17일 오전 안동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4 지방선거에 경선불참 및 무소속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모든 것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믿음하나로 시민들의 삶과 일터 구석구석 민생과 소통하고 민심과 연대하며 얻은 결론”이라며 무소속 출마 배경을 밝혔다. 이어“새누리당 당원으로서 당당하게 집권정당의 정책을 시정에 반영하고 국정과제를 수행하며 지역발전과 국가융성에 일조하고 싶었다”며 소회를 밝히고 특히 경선과정에서 보장되어야 할 절대원칙인 공정성, 중립성이 이번 선거에도 어렵다고 판단해 새누리당 공천신청과 경선에 참여하지 않고 무소속 출마를 결심한 이유”라고 말했다.
정의당 엄정애 경산시의원이 17일 6·4지방 선거출마를 선언하고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엄 시의원은 이날 출마선언을 통해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만난 경산시민들의 삶의 모습을 말하면서 빈곤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 부족, 자영업자들의 소득 저하로 채무 증가, 청년 일자리 문제, 아이 키우기 어려운 교육여건 등. 지금 경산시민들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꿈꾸며 살고 있지만 경산 시민 개개인의 노력으로 해결되지 않는 사회적 문제로 힘들어 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