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지난 11일 보건소 다목적실에 암 건강검진 협약기관과 건강보험공단 영양지사 등 8개 기관의 건강검진사업 관계자 14명이 참석, 국가 암 이동 검진 및 질 향상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암 검진 수검률 향상 방안과 취약계층 주민들의 검진편의를 돕기 위한 대책으로 보건소와 건강보험공단에서는 암 검진 필요성에 대한 홍보와 함께 전화, 가정방문 등 개별 검진독려활동을 강화하고 고령자, 장애인 등 이동이 불편한 주민에 대해 이동을 지원키로 했으며 의료기관은 이동검진시 주민불편해소를 위해 검진편의시설을 보완하고 적정 검진인원을 준수하며 검진결과 2차 검진 대상자 추후관리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영양군은 지난 12일 오전 10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2014년 영양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위한 「영양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가졌다. 201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예산은 지난 1월 2015년도 농림축산 식품사업 신청공고, 사업시행 요약서 배부, 각 읍면별 접수 등을 통해 신청된 예산을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심의회에 상정했으며 신청금액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 26개 사업에 총 480억원을 신청하기로 의결했고 심의회 진행과정에서 심의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대안이 제시됐다.
상주시는 지난 7일 소회의실에서 미래 축산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설정과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교육 및 연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경북대학교?용운고등학교와 함께 공동협의체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산?학협력 공조체계를 마련하고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축산물의 생산, 유통, 교육, 관광, 마필산업 육성 등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문경시보건소는 읍?면의 의료취약 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2014년도 찾아가는 보건소를 오늘 영순면 사근리를 시작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9개읍면 18개 마을을 운영한다. 현장중심 보건소 운영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보건행정을 구현하고 통합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보건소는 보건소장을 총괄 팀장으로 행정지원팀은 제반사항을 지원하고 진료팀에서는 한방진료, 구강검진 및 초음파 틀니세척, 고혈압?당뇨 측정과 건강상담을 하며, 건강증진팀은 체성분 검사 등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상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상주역 환승동선 개선사업은 그동안 실시설계용역 등 각종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금년 3월에 착공해 상반기중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3년 국토부 전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와 협약(MOU)을 체결해 추진하고 있는 상주역 환승동선 개선사업은 12억 6천만원으로 교통광장을 대폭 확장하고(1,800㎡⇒6,120㎡), 자동차 주차장, 택시·버스 승강장, 시민자전거 공영주차장을 설치하는 등 연계교통 시스템구축과 시민편의 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전통적인 농경문화가 발달한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시는 10일 제2의 농업혁명인 농생명 클러스터 기본구상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농생명산업 클러스트 기본구상을 통해 정부의 농업관련 시설 상주이전과 신규사업 추진으로 균형발전을 유도하고 농업관련 시험?연구소, 지도?교육기관 및 농업문화 첨단시설 등을 연계한 집적효과의 극대화로 자연과 문화와 역사를 융합하는 선진농업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낙동면과 중동면 일원의 10ha에 100억원을 들여 2016년까지 4계절형 신선채소 재배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신선채소 재배단지는 시설하우스, 무인 방제기 등 생산시설과 공동작업장, 저온저장고 등 유통시설, 체험장과 교육시설 등 관광?체험시설을 갖추고 기존의 수도작 중심의 농업을 신선 시설채소 작목으로 전환함으로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경천대 등 낙동강 주변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농촌체험관광지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11일부터 13일까지 3회에 걸쳐 농기계임대사업장에서 농업인 90명을 대상, 농기계 취급조작 방법과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농기계 현장이용 기술교육은 많은 농업인들의 요청에 의해 실시됐다. 교육대상은 농기계 임대농가, 귀농인, 여성농업인 등이며 이들은 3일간 농기계의 안전사용 방법, 잦은 고장부분의 현장 응급처리 요령 등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현장교육을 받고 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12일 상주시장학회 정기총회를 주재하고 뜻있는 시민들은 물론 전국의 향우회와 해외 등 경향각지의 한결같은 정성과 열망이 담긴 장학기금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배움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국제군인체육연맹(CISM) 실사단이 대회 주 개최도시인 문경을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실사단은 국제군인체육연맹 조지 히베이호 스포츠국장, 마르시오 포텐지 기술보좌관 등으로 구성됐다. 11일 오전 대회 주경기장인 국군체육부대를 방문, 육상경기장을 비롯 종목별 경기장을 점검하고, 이어 문경시에서 건의한 선수숙소 건립후보지인 신기 제2산업단지 조성지구도 방문, 시관계자로부터 선수단 수용계획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예천군 보건소는 14일까지 영양플러스 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 출산?수유부 및 영유아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영양교육과 일정기간 보충 식품을 지원해 스스로의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국민의 건강을 태아 단계부터 관리해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평생건강관리형 영양지원제도이다. 이번에 신규 50명을 모집하며 서비스 대상은 예천군 거주자 중 66개월 미만의 영유아 또는 임신?출산?수유부는 물론 가구 규모별 최저 생계비 200%미만이면서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섭취 상태불량 등 한가지 이상의 영양위험 요인이 있어야 신청 가능하다.
경북도교육연구원은 정부3.0 국민의 알 권리 충족의 일환으로 학부모 참여 및 교육수요자의 소통채널 다양화를 위해 ㈜아이엠컴퍼니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도내 800여교 학교 홈페이지를 웹과 모바일로 서비스하고 있는 교육연구원은 학교에서 선택한 공개 게시판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업체는 자체 개발한 ‘아이엠스쿨’ 모바일 앱에 개방 데이터를 탑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학부모는 모바일에서 제공하는 Push 알림을 통해 편리하게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영주시는 부석면 임곡리 일원 3만㎡의 부지에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1층, 1,600㎡규모로 ‘콩세계과학관’을 건립한다. 콩의 역사관, 문화관, 건강관, 산업관, 환경관 등의 전시관과 체험관, 수장고, 연구실 등으로 구성된 콩세계과학관은 국내 최초 장려품종인 부석태를 활용한 장류문화자원을 체험관광과 녹색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산업의 핵심 사업이다. 아울러 콩세계 과학관과 연계 추진 중에 있는 ‘농어촌테마공원’도 10만㎡부지에 사업비 50억원을 투입, 오는 6월말까지 준공예정으로 콩체험관을 비롯, 외부 토목공사, 조경공사 등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 재해로 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농촌마을 육성을 위해 지난 7일 안정면 단촌1리 녹색인삼마을체험장에서 농촌주민 30명을 대상, 『건강한 마을 가꾸기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함께 마을의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농작업 재해로부터 위험한 지역의 개선사항에 대해 이야기 하고, 마을의 장점과 단점을 파악하면서 직접 마을지도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가 직접 그린 우리 마을 지도가 완성되고 다른 농촌 마을들의 환경 개선 모범사례와 비교하며, 우리 마을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가졌고, 주민이 자발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마을 변화를 이끄는 주체가 되도록 유도했다.
영주시 안정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소비자참여형 직거래사업인 로컬푸드직매장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전국 50여개 단체가 신청, 총 23개소가 선정 됐으며 경북도에서는 영주시(안정농협)가 유일하다. 사업비 4억원의 예산으로 직매장을 설립하고 별도로 2천원의 예산으로 농업인 교육을 실시한다.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기존의 유통경로와의 건전한 경쟁을 이뤄 보다 효율적인 농산물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업인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직거래 확산으로 농가소득을 제고하고 불필요한 유통비용 절감에 따라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도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영주시는 영주사과 홍보 교두보 확보를 위해 6일 서울시 푸른도시국 회의실에서 서울시 종로구에 영주 사과나무 식재를 위해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송인홍 농정과수과장외 2명, 서울시 푸른도시국 이원영조경과장외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내용은 식재장소 및 시기, 조성방법 및 관리(약제살포, 관수 등 서울시에서, 정지전정, 약제처방 등 기술적인 측면은 영주시)와 종로4가 녹지대 교차로와 율곡로 식재 예정지 2개소를 현지 방문, 식재지 결정 및 설계를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11일 오후 4시 30분까지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 국내 최초의 민자 역사로 알려져 있는 양원역에서“백두대간 협곡 복합경관 숲 조성사업”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자 각계각층의 산림분야 전문가 및 유관기관과 지역주민이 참여해 백두대간 협곡 복합경관 숲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기관의 역할분담에 따른 추진계획 및 일정과 효율적인 세부추진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경북북부발전협의회는 13일 오후 3시 영주상공회의소 3층 대회의실에서 경북북부권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전략 포럼을 개최 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새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에 따라 지난 6일 구성된 영주시와 봉화군 행복생활권 구성 협약체결 이후 양도시간 연계협력방안을 찾기 위해, 경북북부권 10개 자치단체 소속 북부발전협의회 위원들과 영주시, 봉화군 시민들이 참석하게 된다. 이번 포럼에는「자연과 역사를 겸비한 백두대간의 멋쟁이」라는 주제로 열리게 되며, 「지역행복생활권(영주+봉화 도·농연계생활권)발전계획 관련, 석 태문 농림수산연구실장(대경연구원)과 국립산림복지시설 기반 창조산업(山業)육성 관련 이 동수대구한의대학교 교수, 백두대간 하늘공원 조성 관련 김 철진 경북전문대학교 교수가 각각 발표할 계획이다.
예천군은 신도청 시대 친환경 청정이미지로 농업을 향한 첫 발자국을 딛는 귀농 보금자리로 각광받으면서, 귀농?귀촌자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돕기 위한 기초 영농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12일 농업인회관에서 2014년 귀농?귀촌 기초 영농기술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은 귀농인 간의 마음나누기, 오리엔테이션, 귀농정책 홍보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영농기술을 습득해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13일 예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웅비예천종합발전계획 주민공청회에 참석해 다변화된 사회적 여건을 반영하고 실현가능한 계획수립으로 신성장동력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관심과 의견개진을 당부한다.
예천군은 예천세계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예천세계활축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활의 고장인 예천에서 예천군과 매일신문사 공동 주최로 개최되며, 예천읍 한천체육공원과 남산공원 일원을 무대로 국궁 및 양궁과 세계 각국의 활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초의 축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