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김정년 시의원은 11일 안동시청 브리핑 룸에 안동국제탈춤축제의 운영과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 안동시의 방만한 운영해 대해 빠른 시일 내에 행정쇄신을 촉구 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안동시의회는 16년 동안 시민들의 한결같은 성원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까지 발돋움한 안동국제탈춤축제의 운영과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대구 팔공산 자락에 자리잡은 '국제관광선원'이 여론 도마에 올랐다. 신 한류 관광 문화상품 개발을 위해 110억원(국비 50억, 시지 50억, 사찰부담 10억)을 들여 대구지역 모 사찰에 조성한 국제관광선원이 결국은 공사비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수십억원에 이르는 국비를 빼돌렸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대구시와 동구청은 시공업체 선정과 계약, 공사 기성 지급, 준공 등 사업일체를 사찰 측에 위임, 그동안 각종 문제점이 불거졌다. 대구시와 동구청은 준공이후 단 한번도 감사를 하지 않았다. 때문에 특정종교단체 봐주기 의혹을 사고있다.
대구 낮 최고기온이 17도로 오르는 등 꽃샘추위가 물러나면서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11일 오전 대구 영진 전문대학교 캠퍼스에 하얀 목련꽃이 꽃망울을 터트려 학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영양군새마을회는 지난 7일 저탄소 녹색생활화의 일환으로 “사랑의 헌옷 모으기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영양군 관내 114개리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우리의 생활주변에 방치되거나 이사 등으로 버려지는 옷들을 1 년동안 수집, 영양군 집중 헌옷모으기 행사에 참여했다. 작거나 오래된 옷으로 버리기에는 아까운 옷들을 모아 재활용함으로써 가정경제에 도움을 주는 등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헌옷판매수익금으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를 실시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이웃사랑 나누기를 실천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동부지역본부는 지난 7일 청송군청을 방문해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금은 총 1천495만원으로 청송군 관내 저소득계층 아동 중 선천성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아의 수술비, 교복비, 인재양성비 등으로 8명의 아동에게 지원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동부지역본부는 경북동부지역 11개 시군의 결손빈곤아동들이 만18세 자립 연령이 될 때까지 매월 5만원 이상의 경제적 지원 및 복지서비스(의료비, 주거비, 인재 양성비 등)를 지원하고 있다.
울진새마을금고는 지난 6일 울진읍 관내 저소득층에 동절기 난방유류를 지원했다.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5가구를 선정, 세대당 180ℓ(120만원 상당)가량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해 꽃샘추위로 더욱 추운 이때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봄을 맞도록 훈훈한 정을 베풀었다. 독거노인 이모씨(88)는“덕분에 따뜻하게 잘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이 정도면 다음 겨울까지 사용할 수 있겠다"면서 "아껴서 잘 쓰겠다”고 감사의 소감을 밝혔다.
권기선 경북지방경찰청장은 10일 오전 봉화경찰서를 현장 방문했다. 이날 권기선 청장은 도착 즉시 홍익치안 협력으로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모범 경찰발전위원 문관호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현장 직원과의 간담회에서 대민업무에 공이 많은 상운파출소장 경위 이병인, 가출 청소년 조기발견으로 홍익치안 확립 유공자 수사과 강력팀장 김영섭에게 각각 표창을 수여했다.
(사)대한미용사회 경북도지회영주시지부는 2007년도부터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무료 미용봉사 활동의 날’로 정하고 영주시 관내 노인요양시설 등을 방문, 무료 미용봉사활동을 펼쳐 이들의 선행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영주시지부에서 지난 7년간 무료 미용봉사활동을 한 가운데 수혜를 받은 어르신은 연 400명, 지금까지 2천500여명에 이르고 있다.
고령군 다산면은 7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발대식 겸 기본교육 시간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발대식 행사는 사업 추진과정에서 우려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과 참여자들의 일할 의욕과 협동심을 고취하기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공급해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소득보충, 건강증진, 노인문제 예방 등 생활의 활기를 찾게 해 주고 나아가 사회적 비용 절감을 목적 지역사회 환경보호, 소외계층 돌봄, 아동지킴이 등 생활 현장 곳곳에 필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2008년도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할 인재 육성과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출범한 (재)안동시장학회에서 올해 장학생 선발을 위해 10~20일까지 11일간 장학금지원 신청을?접수한다. 올해 장학생 선발은 성적우수 장학생 109명을 포함, 진학 장학생 58명, 저소득 장학생 32명, 특기, 효행, 지역대학육성, 다자녀 장학생 등 모두 290명을 선발한다. 또 장학금은 중학생의 경우 30만원, 고등학생 이상의 경우 분야에 따라 50만원부터 많게는 200만원까지 지급하며 모두 2억4천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성덕댐건설단 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 동아리 물사랑 나눔단의 청송사랑회는 댐주변 지역인 안덕면과 현서면의 노인?장애인 4가구와 정기결연을 맺어 매달 한 번씩 가정을 방문해 이들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전하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청송사랑회는 지난 5일 정기 결연 가구에 첫 방문해 소고기와 두유, K-water 생수를 전달했으며, 친근하게 건강을 묻기도 하고, 집안을 돌아보며 수리나 청소가 필요한 곳을 일일이 체크했다.
상주시와 (주)이마트 상주점은 10일 지역내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이마트는 매년 1천만원으로 취약마을 환경개선, 희망환경그림대회, 장애아동 하루 나들이 활동, 헌혈 및 헌혈증 기부, 소외계층에 김장과 연탄을 전달하는 등의 희망나눔 프로젝트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제3기 주부봉사단’을 운영, 이마트와 주부, 아이들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나눔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펼쳐나갈 계획이다.
최근 삶의 질 향상에 따른 우리생활 주변의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안동시 풍산읍새마을 남?여 지도자협의회와 풍산읍사무소는 헌옷수거함을 제작 비치하고 헌옷수거에 나섰다. 풍산읍 새마을 남?여 지도자협의회는 버려지고 방치된 헌옷수거에 대한 근원적 해결책을 모색하고 회수의 효율성을 높여 새마을소득사업기금조성, 깨끗한 환경조성, 마을간 자연스러운 경쟁심을 유발한 협동심 제고 등 1석 3조의 효과창출을 위해 헌옷수거함을 제작해 마을별로 비치하고 헌옷수거에 앞장서고 있다.
(재)구미시장학재단은 10일 오전 11시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설공단 등 6개팀 11명과 함께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67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구미시장학기금 일천억 원 목표에 십시일반 보탬이 되기 위해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이춘배) 200만원, 교육원 수강생일동(대표 송태수, 신광옥) 100만원, 상모사곡동 7개단체(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바르게살기위원회,자연보호협의회,체육회,청소년지도위원회) 100만원, 구미시청불자회(회장 유영명) 100만원, 복되고 돈되고(대표 지태만) 100만원, 구미시청산악회(회장 김종원)에서 7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이춘배)은 구미시 투자공기업으로 공영주차장 사업을 비롯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근로자종합복지회관, 금오테니스장 등 차별화된 시설 및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주) 태봉산업 문관호(51) 대표는 지난 6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연탄 6천장(시가 2백70만원 상당)을 석포면사무소에 전달했다. 문대표는 매년 명절마다 쌀10kg 70포(시가 200만원 상당)를 지역의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전달했으며, 평소 지역주민들로부터 이웃사랑 실천의 모범을 보이고 있어 칭송을 많이 받고 있다.
칠곡 경찰서(는 10일 오전 8시30분 2층 작오 마루에서 각 과장, 본서 계 ? 팀장, 지구대장, 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홍익치안 구현을 위한 핵심과제 T/F회의를 개최했다. 홍익치안 구현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비정상의 정상화'를 해당기능별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구체적인 추진방향을 논의 했다.
김천시는 10일부터 20일까지 10일동안 2014년도 마을기업 육성사업 대상단체를 모집한다. ‘마을기업’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김천시와 경북도의 심사와 안행부의 실태조사를 거쳐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1차년도 5000만원, 2차년도 3000만 원 등 최대 8000만원의 사업비와 전문기관을 통한 종합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김천시는 10일부터 일자리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일자리취약계층 고용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김천시 관내 40~64세의 중장년층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중소기업과 2014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취업프로그램 이수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기업 및 기관이다. 취업예정자 명단 및 사업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김천시의 사업승인을 받은 후 3개월 단위로 고용상태를 심사해 1인당 70만원씩 최대 6개월간 고용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고용지원사업의 보조를 받는 기업은 신청전 3개월, 정규직 채용 후 12개월간 고용을 유지할 의무가 있으며 이를 위반시 지원금은 환수 조치된다.
김천시는 제4회 김천자두꽃축제를 오는 4월 중순께 농소면 일원 이화만리권역(농소면 봉곡리 외 5개마을)에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자두꽃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농림축산식품부 지정축제로서 도-농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폐교된 봉곡초등학교를 재활용하는 농촌의 어메니티(농촌의 문화자원)를 활용해 농업, 농촌가치를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전국최고의 명성과 생산량을 자랑하는 김천자두는 4월께 만개하는 과일꽃축제로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봄꽃축제다. 박보생 시장은 “농촌마을축제의 근본적인 취지가 도시민과 청소년들에게 꿈과 추억을 심어주고 농촌주민들에게는 마을축제를 통한 주민화합과 지역활력을 찾는데 있다”고 밝히고 “특성화된 자두꽃축제가 지속 가능한 동력을 가질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성군이 새 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유해업소 등에 대해 합동으로 특별 단속에 나섰다. 의성군은 의성교육지원청, 의성경찰서와 공동으로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학교주변 유해업소, 교통, 식품, 옥외광고물 등 4개 안전취약분야에 대해 특별 합동점검을 한다. 특히 유해업소와 교통분야는 이달 말까지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 학교주변 업소의 불법영업행위와 신?변종 업소영업행위가 집중 단속 대상이다. 또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불법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과 어린이통학차량 운전자 준수의무 위반 등도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