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권 광역전철망 구축사업을 김천·영천까지 확대하겠다. 권오을 경북지사 예비후보가 한 말이다. 국내 최초 모노레일로 건설하는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모든 구간 열차 시험운전이 19일 시행된다. 때문에 권 경북지사 예비후보는 대구지역내 교통망 구축이 완성돼 가고 있어 대구 인근 경북도민을 위한 대구권 광역전철망 구축사업을 김천·영천까지 확대하겠다 공약했다. 대구권 광역전철망은 구미~대구~경산(61.9㎞)을 연결하는 전철망 구축사업으로서 애초 올해말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었으나 지난해 11월에서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에 선정돼 국토부가 기본조사 용역을 발주한 상태다. 하지만 대구권 광역전철망 구축사업은 기존 경부선 시설을 활용하기 때문에 투입 비용(1천171억원)이 낮아 경제성이 대단히 높은 사업이다.
주성영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18일 참신한 선거홍보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예능식 홍보 동영상 ‘짓궂은 활력대구’ 2편을 공개했다. 팔굽혀펴기를 통해 주 후보의 체력을 검증한 1편에 이어 2편은 팔씨름과 머리숱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담았다. 머리숱이 많다는 사회자의 짓궂은 질문을 주 후보가 대구홍보로 절묘하게 받아치는 내용이 나온다. 짓궂은 활력대구는 딱딱한 정치메시지를 편안하고 감성적으로 전달하기위해 TV예능프로그램식으로 제작됐다.
경찰이 대구 달성문화재단의 사업비 지출관련 해 불법성 여부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달성문화재단은 달성군이 문화사업 전담을 위해 출연한 재단이다. 달성문화재단 등에 따르면 경찰은 며칠 전 협조공문을 보내 문화재단사업비 지출 등에 관한 서류를 확보했다. 지난해 달성군의회가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업비가 과다 지출됐다고 지적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관련서류 확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경북도지사 경선일이 4월19일로 1주일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18일 새누리당의 경북도지사 공천을 신청한 김관용 도지사와 권오을 전 의원, 박승호 전 포항시장 등 3명은 경선 방식과 관련해 새누리당 경북도당에 모였다. 이철우 위원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의 안건은 논란이 되고있는 경선 일자와 TV토론의 횟수였다. 회의는 날선 공방이 이어지면서 예상보다 길어져 2시간 이상이 소요됐다.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해양주권 수호 및 독도영유권 강화를 위해 해군사관학교와 공동으로 18일부터 4월18일까지 해군사관학교박물관 해군해양실에서 ‘독도, 자랑스런 우리땅’이라는 제목으로 독도 유물 및 자료 순회전시회를 연다. 순회전시회는 쉽게 접하기 힘든 독도박물관의 소장유물 뿐만 아니라 해군사관학교에서 소장하고 있는 독도 관련 자료를 한자리에 모아 전시한다. 해양영토 수호의 상징인 해군사관생도 뿐만 아니라 교직원, 지역주민 등에게 독도영유권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회에는 해좌전도와 대조선국전도 등 조선에서 제작된 지도와 대일본급조선청국전도, 조선국세견전도, 대일본분견신도 등 일본에서 제작된 지도를 통해 당시 조선인과 일본인 모두가 독도를 조선의 고유영토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대구시와 경북도, 경산시가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역량을 결집한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19일 오후 3시 경산시청 대강당에서 대구시장·경북도지사, 경산시장, 국회의원, 경산 각 대학교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사업과 관련해 사업 시행 방향과 건설사업비, 운영비 부담 등에 관해 합의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도시철도1호선 하양연장사업은 대구 안심역에서 경북 경산시 하양역까지 총 연장 8.77㎞이다. 대구 구간은 1.89㎞, 경북은 6.88㎞로 정거장이 3개소가 설치되며 총 사업비는 2789억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지난 12월30일 정부재정사업으로 확정됐다.
6·4 지선이 까발리고 물어뜯는 진흙탕 선거로 치닫고 있다. 새누리당 경북지사 '4·19 결전의 날'을 놓고 상대 후보 비방 폭로전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공무원을 동원한 관권선거 의혹을 제기하고, 현직 시장의 읍면 순시는 탈법이라고 목청을 높이고 있다. 새누리당 텃밭으로 불리는 TK지역에서 한식구끼리 헐뜯는 피의 전쟁을 하고있다. 흑색선전을 했다며 검찰에 고소하는 사태까지 일어났다. 당선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가리지 않겠다는 심보다. 정책은 없고 오직 상대방 흠집내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수렁에 빠져 허우적대는 선거전이다. 때문에 지방정치가 부끄럽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온다.
경주지역 특산물인 이사금 토마토의 출하가 한창이다.
춘분을 앞둔 18일 한 고랭지논에서 농부가 누런 황소를 앞세우고 땅을 갈아엎는 쟁기질을 하고 있다.
롯데마트가 창립 16주년(4월1일)을 맞아 4천여상품, 2000억 물량의 주요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하는 '창립 16주년 통큰 초대전'을 알리고 있다.
김천시는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그리고 시민 모두를 위해 부드러운 카리스마에 빛나는 ‘윤한 로맨틱 콘서트’를 오는 4월 11일 오후 7시 30분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MBC 주말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에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재능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윤한은 버클리
구미소방서는 장난·허위신고 출동으로 인해 소방력의 낭비가 심하거나 실제 위급상황 대처지연을 초래할 경우 과태료 부과, 경찰수사 의뢰 및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소송 제기 등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경북도내 장난·허위전화건수는 1,141건으로 연평균 380건이 발생, 인명 및 재산상 피해가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구미소방서는 현재 119허위·장난신고 전화에 따른 소방력 낭비를 방지하고 처벌을 강화해 잘못된 관행을 정상화하기 위한 장난·허위전화 근절대책을
의성군은 다음달 4일까지 사회복지시설 49개소에 대해 시설운영의 건전성과 회계투명성 강화를 위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 점검은 최근 복지사각지대에서 사회적 약자를 대상, 일어나는 학대사건과 보조금 부정수급 사례가 있다는 언론보도에 따라 의성군은 모든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지도 점검하기로 했다. 의성군의 사회복지시설은 노인복지시설 27개소, 아동복지시설
구미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15일 대구 수목원에서 LIG 넥스원 희망봉사단과 센터 재활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정신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실시했다 아름다운 동행은 정신장애인과 직장인들의 만남을 통해 대인관계의 폭을 넓히고 자연과 문화유적을 관람하면서 심신을 치유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직장인의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시작됐다. 2009년 옥성자연휴양림을 시작으로 나들이 및 레크레이션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며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사계절 테마별로 매년 4회 이상 지속하고
칠곡군은 지역실정에 맞는 일자리정책 수립과 고용촉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3일 칠곡군청 제1회의실에서 ‘2014년 제1차 칠곡군 고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칠곡군 고용심의위원회는 군수를 위원장으로 군 의원, 고용노동부, 경제단체, 학계?전문가, 근로자 대표, 고용관련기관 대표, 공무원 등 20명의 위원들로 2012년 7월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13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과 지난 3년간의 성과 보고, 2014년 일자리목표 제시, 대구지방고용노동청서부지청 등 6개 기관의
의성마늘 양념명품화 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전국 11개 시?도 80개 사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 향토산업육성사업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국비 2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향토산업 육성사업은 농어촌지역에 존재하는 유무형 향토자원을 발굴, 1?2?3차를 연계한 지역복합산업을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명작 의성마늘 양념명품화 사업단은 2012년 향토육성사업
군위군은 지난 14일 올해 1분기 환경개선부담금 6천98건 16만6천540천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연면적 160㎡이상인 유통?소비용 건축물과 경유사용 자동차로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한 건물과 자동차를 대상, 일할 계산해 부과했으며, 납기일은 17일부터 31일까지이다. 납부는 전국은행 본?지점, 농협, 축협, 우체국에 납부할
칠곡군 연화리에 위치한 영남복합물류터미널 및 내륙컨테이너 기지가 새봄을 맞아 철송 열차의 힘찬 경적과 함께 기지개를 펴고 있다. 영남내륙 물류기지는 지난 1월 1일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의 개정으로 지금까지 화물의 집하?하역 등 이와 관련된 분류?포장?가공 업무만 해 오던 것을 전체 면적의 25%까지 제조?판매 시설의 입지도 허용됨에 따라 국내 대규모 제조 및 유통업체의 입주가능 여부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17일부터 B/T열차가 운행됨으로써 철도운송도 활기를 띠고 있다. 영남내륙 물류기지는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일원 약 13만
구미시와 구미소방서 등 관계당국은 최근 구미지역에 불산사고 이후 연이어 안전사고가 발생하자 상부에 사건 축소보고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2012년 9월27일 구미시 산동면 일대에 불산누출사고를 비롯, 2013년 3월 구미공단 제2단지 LG실트론 질산사고, 1단지 구미케미칼 염소사고, 한국광유 저유탱크 폭발사고 등 구미국가산업단지에서 대형사고가 연달아 일어났다. 또 올들어 지난 2월19일 산동면 적림리에 폐기물(비산재
김천시 대항면 대룡리에 위치한 직지농협 농산물 집하장 준공식을 박보생 시장을 비롯 대항면 기관단체장과 직지농협 임직원, 대항면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 1995년도에 설치돼 20년 가까이 된 이 집하장은 시설이 노후 되고 장소가 협소해 포도 성출하시 사고발생 위험이 있는 등 지역주민들의 오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