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태)는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통한 청정문경 이미지 제고 및 친환경 농업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2014년부터 '친환경미생물배양실'을 건립키로 했다. 문경시는 총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농업기술센터 실증시범포장내(우지동 535-112번지 일원)에 연면적 500㎡규모의 '친환경 미생물 배양실'을 건립하여 오는 10월부터 농가에 미생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문경시는 기존의 지적, 건축물 등 복잡한 부동산 관련 각종 증명서를 하나의 부동산종합증명서로 통합 발급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부동산종합증명서에는 지적 7종(토지?임야대장, 지적?임야도, 대지권등록부, 공유지연명부, 경계점좌표등록부), 건축물 4종(건축물대장관련 총괄표제부, 일반건축물, 집합표제부, 집합전유부), 토지 1종(토지이용계획확인서), 가격 3종(개별공시지가확인서, 개별?공동가격확인서) 총 15종의 내용이 수록되어 있으며, 향후 등기부등본 3종(토지, 건물, 집합건물)까지 통합 발급되면 18종의 부동산증명서류가 하나의 서류로 발급될 예정이다.
문경시는 산불집중 발생기간 이전인 24일부터 3월 14일까지「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공동소각」을 추진할 방침이다. 읍면동은 산림과 연접된 경작지를 우선적으로 신청을 받아 마을 단위별 소각일정을 수립하고, 기상여건을 감안하여 산불발생위험이 없는 지역에서 오전 중에 소각키로 했다. 공동소각 시 문경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9명, 산불감시원 80명, 산불진화차량, 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 등의 진화자원을 투입하여 산불발생에 대비할 계획이다.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류진영)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지원을 위한 민간사회안전망인 1388청소년지원단을 조직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시민 및 청소년 관련기관, 단체들이 협력해 위기상황에 빠진 청소년을 발굴·구조·지원하는데 참여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안동시 풍산읍 노리에 들어설 “내륙지수산물유통센터” 가 지난20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경북지역 최초로 건립되는 내륙지수산물유통센터는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총 200억 원을 투입되고 건립되는 수산물유통센터는 47,815㎡ 부지에 연면적 5,032㎡ 정도의 규모로서 수산물 도?소매판매시설, 회센터, 다용도회의실, 공원녹지 시설 등이 갖추어진다. 특히 안동은 내륙지역이지만 안동간고등어가 연간 생산량이 전국에서 제일 많아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수산물이라고 할 수 있고 안동문어는 크고 작은 행사에 빠지지 않는 메뉴로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소비를 한다고 알려져 있다.
안동보훈지청(지청장 임규호)은 문화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수형씨를 우리고장 현충시설 알리미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국가보훈처는 국가유공자의 공훈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건축물?조형물?사적지 또는 국가유공자의 공헌이나 희생이 있었던 일정한 구역 등으로서 국민의 애국심을 기르는데 상당한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것을 현충시설로 지정하고 있으며 안동보훈지청 지역 내에는 103개의 시설물이 현충시설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안동 도심을 관통하는 낙동강에 자전거도로, 산책로, 체육시설 등 다양한 친수공간이 조성되면서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는 가운데 반 변천에도 친수공간이 조성된다. 지난 11일 권영세 안동시장과 실무자들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손태락)을 방문해 반 변천 정비사업 지구 내 친수 공간 조성을 건의해 긍정적인 결과를 얻어냈다.
안동생명의 콩으로 만든 메주로 남안동농협(조합장 권기봉)에서 전통 장 만들기 체험행사를 갖고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농협측은 남안동농협가공사업소에서 전통발효식품으로 각광받는 장류를 옛날전통 입맛을 고집하는 소비자들에게 체험을 통해 전통장의 좋은 점을 알려주고 가정에서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 전국의 학생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갖고 있는 고추장 만들기 체험행사도 안동의 진수 향토 장맛을 보여 줘 안동의 또 다른 맛과 멋을 알리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도내 유망 바이오관련 기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해 강소기업으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2014년도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사업은 4월 7~10일까지 4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도내 건강기능식품 분야 업체를 보내 현지 수출상담회와 시장조사 등을 시행하는 것으로 참여업체에 항공료와 체재비를 지원한다.
예천군은 지난 21일 관내의 관광버스를 이용해 예천의 관광명소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전세버스운송사업자와 차량이용 관광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광버스는 전국을 무대로 운행하는 특성상 다른 어느 홍보매체 보다 광고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버스의 외관에 예천지역의 대표관광지를 디자인해서 홍보함으로써 예천관광의 매력을 알려 관광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경제에도 한 몫 하게 된다.
예천군은 지난 21일 (주)한서아그리코와 예천군 통합마케팅조직 육성을 위한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컨설팅 계약체결은 소비 유형의 다양화, 유통업체의 성장 등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시장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조직적이고 규모화 된 통합마케팅조직 육성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단위 품목별 조직을 공선출하회로 재편하여 산지유통의 규모화, 전문화를 통한 시장 교섭력 제고는 물론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건립중인 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연계해 초석을 다져 농가소득 증대와 예천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경산시는 20일 경산시 영상정보처리기기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에 최영조 경산 시장.허개열 경산시 의회 의장, 여영희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우동 경산경찰서장,등 관내 기관장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시, 경산교육지원청, 경산경찰서 등 3개 기관간 통합관제센터의 관리 및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협약식과 통합관제센터 내부 견학과 전체적인 운영방법등을 관람 했다.
경산시는 대표적인 발암물질로 알려진 석면이 다량함유되어 있는 노후 슬레이트의 주민피해를 예방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실시함과 동시에 사회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사업을 병행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5억7천6백만원의 예산으로 한국환경공단에 위탁,노후화된 주택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사회취약계층에 지붕개량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지난 17일에 발생한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과 같이 관계법령에 의한 점검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조립식 샌드위치패널구조로된 건축물 1087개소에 대해 20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사고가 난 PEB구조는 철골조에 해당되며 기업체의 공장이나 체육관, 강당 등에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 중간에 기둥 없이도 최대 경간 120m까지 가능하고 공사비 또한 저렴한 것으로 알려져 기업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시새마을회는 지난20일 동국대학교 문무관에서 경주시민들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교복나누기를 개최했다. 최근 경기침체와 서민경제의 어려움으로 학부모들의 교복 구입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작된 교복나누기는 올해 2년째로 졸업과 입학 시기에 맞추어 실시함으로써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 교복나누기는 작년에 13개 학교가 참여한데 이어 올해는 관내 40개 중·고등학교중 22개 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총4000여점의 교복을 기증받아 동복자켓(1만원), 치마·바지(3천원), 하복자켓(5천원), 체육복 상의·하의·교복조끼(2천원), 넥타이(1천원) 등 저렴한 가격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필요한 교복을 제공해 주고있다.
경주시는 지난 17일 발생한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에서 발생한 붕괴사고로 목숨을 잃은 10명의 희생자에 대한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애도를 표하고 있다. 경주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는 각 계 각층 지도자 및 시민 2800여명과 경주시 공무원 1000여명 등 3800명의 조문객이 분향소를 찾았다. 최양식 경주시장, 경주시의회 의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경상북도도의원, 김태환 국회 안전행정위원장 외 위원, 정수성·이재오·김현 국회의원,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 남상호 소방방재청장, 코오롱 이웅열 회장 외 임직원과 전국대학생총학생회 대표를 비롯한 경주시 사회단체와 시민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경북도립청도공공도서관(관장 박이현)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2014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에 선정됨으로서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청도공공도서관은 2011년부터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어린이가 다수 포함된 지역아동센터와 국, 공립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책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주말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다문화 가정 초?중학교 신입학생 및 학부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학(진학)전 예비과정을 운영했다. 다문화 가정 취학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다문화 취학(진학)전 아동의 학교생활 안내를 통해 학교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취학전 예비과정은 1학년 담임 경력이 많은 신영란(원황초, 교감) 교감선생님이 맡아서 자녀의 학교 생활에 따른 준비물, 학교 생활 안내, 자녀의 올바른 성장 도와주기,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활용하기 등을 안내했다. 중학교 취학전 예비과정은 손경희(영덕중 교사) 교무부장이 담당, 중학교 학사일정 소개, 학교생활 안내, 원만한 교우관계, 학교 폭력 예방하기 등에 대해 안내했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경산,청도 국회의원)는 지난 21일, 지역구 경산, 청도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한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소개하는 의정보고회를 개최 했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중책을 맡아 중앙정치 활동과 지역 발전을 앞당길 국책사업 유치 및 국비 예산 확보 성과 등 "2013년 주요 의정활동"을 당원들에게 보고 했다.
영덕군 신영덕프로젝트추진단과 한수원 천지원전담당(입지팀장 김홍묵)은 지난주말 대규모 국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영덕군청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2년 9월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이 지정 고시된 이후 지지부진한 국책사업에 대하여 조기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한수원과 영덕군이 긴밀한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