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읍 거촌리 소재 삼육식품은 얼마전 삼육식품 현지 공장에서 두유 1,500박스(2,000만원 상당)를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화군청, 다문화센터,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봉화분관에 기부했다. 10개 읍·면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육식품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웃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히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배려와 따뜻한 정을 나누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한몫했다.
문경시와 문경경찰서가 공동 운영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문경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4시께 문경시 점촌동 한 공영주차장에서 차량 내부를 들여다보면서 주위를 배회하던 한 남성이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에게 포착됐다. 차량털이를 노릴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요원은 이를 문경경찰서 112지령실에 즉시 통보했다.
영주시는 2014년도 1억7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도심지 건물옥상에 녹색정원을 설치지원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건물옥상 녹화 지원사업은 저탄소 녹색성장정책에 따라 건축물의 온실가스 발생을 저감하고 시민들의 문화·휴식공간을 확충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지원대상은 단독주택과 대형건물로서 단독주택은 사업비의 70퍼센트까지 최대 14백만원을 지원하고, 대형건물은 사업비의 50퍼센트까지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영광고(교장 이신순) 우슈부가 지난 7~9일까지 충북 보은군에서 열린 2014년도 청소년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수상한데 이어 청소년국가대표에 3명이 동시에 선발됐다. 학교, 감독, 코치, 선수가 하나가 되어 땀 흘려 노력한 결과로, 단일 학교로는 최다 국가대표선수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3학년 박근우 선수는 무릎부상에도 투로 장권전능 부문에서 2등과 월등한 차이를 보이며 독보적으로 금메달을 수상하였고, 2학년 송상근 선수는 산타 -56kg 금메달을 획득했다. 올해 신입생 1학년 김두열 선수도 산타 ?48kg 금메달 획득 및 2학년 이유진 선수는 산타 ?60kg에서 아쉽게 동메달을 획득 했다.
지난해 제14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공모전에 응모한 영양군 일월면 도곡리 마을숲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됐다. 최근‘영양 도곡리 마을숲’에서 도곡리 주민, 출향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상(대상) 수상기념 푯말 제막식을 가졌다. 도곡리 마을운영위원회 관계자는 “아름다운숲 전국대회 공모전 대상(생명상)수상을 계기로 마을숲의 전통을 살리고 자원을 가꾸고 보존하여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쉼터공간으로 누구나 찾아와서 누릴 수 있는 힐링숲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곡리 마을숲은 여름 휴가철에 일월산 도곡리 마을숲 축제 ‘마을숲 추억 한마당’ 행사를 매년 개최할 계획이며, 올해도 8월 9일(토) 행사를 개최한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군민의 화합과 도약을 다지는 제20회 예천군민 민속놀이대회가 지난 14일 개최됐다. 이번 군민민속놀이 대회는 예천군생활체육회(회장 권광남)가 주최하고 예천군과 예천문화원 후원으로 직장·단체 180개팀이 출전해 신명나는 윷놀이를 하며 군민 화합으로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준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민속놀이를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 계승 발전은 물론 군민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잔치인 만큼 마음껏 즐기길 바란며 화합된 분위기를 이끌어 한마음 한뜻으로 신도청 시대에 우리 예천이 미래를 선도하는 새 경북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두의 지혜와 힘을 모아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69회 전국남녀종별 농구선수권대회 개최 협약식이 16일 상주시청에서 열렸다. 대한농구협회(회장 방열)가 주최하는 대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종별선수권대회는 일제 강점기 시절부터 열려온 대회로서 매년 초, 중, 고, 대학 등 약 150여개 팀이 참가하는 대회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열 대한농구협회장을 비롯해 박한 수석 부회장, 박소흠 부회장, 김동욱 전무이사, 김갑선 사무국장 등이 협회를 대표해 참석해고, 상주시에서는 성백영 시장 겸 상주시체육회 회장, 강희용 상주시체육회 수석 부회장, 김동렬 경북농구협회회장, 김정완 상주시농구협회회장 등이 자리했다.
안동시가 2010년부터 마을기업육성사업을 시작해 현재 임하면 금소공동체와 안동자연색문화원, 안동군자마을, 도산무청영농조합법인, 천지댁갑산댁영농조합법인, 드리미 영농조합법인 등 6개의 마을기업을 육성해 활발한 소득창출 사업을 펴고 있다. 안동시 도산면 일원에서 단무지 무를 재배하는 농가 10가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무청영농조합법인은 42㏊에서 단무지 무를 재배해 연간 30t의 건조된 시래기를 생산해 1억2000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임하면 금소리에 거주하는 7명의 생산자 회원으로 구성된 금소공동체 회원들도 매주 화요일 손두부(1모)와 유정란(8개), 콩나물, 밑반찬 1점, 간식꺼리 1점을 기본으로 계절별로 생산된 각종 채소와 야채 등의 농산물과 함께 서울, 대구, 부산 등 250여명에게 택배를 보내 연간 6,600만 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예천군은 지난 14일 예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산불감시원과 읍면 산업담당,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감시원발대식을 가지고 산불예방 결의를 다지며 본격적인 산불예방활동에 들어갔다. 군청과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입산통제구역 지정, 산불방지대책 수립 등 종합적인 예방체계를 마련해 본격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한편 산불 취약지 및 취약자 계도활동도 강화해 나간다.
권영세 안동시장이 갑오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자정 안동웅부공원에 위치한 신목에서 지역발전과 17만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안동부 신목제사’를 올렸다. 옛날부터 안동에는 안동부사나 군수가 부임하거나 퇴임할 때 안동 고을만이 갖고 있는 특이한 의전 행사가 바로 안동의 신목에 당제를 지내는 일이었다. 제주인 권 시장은 신목제사를 위해 제사 3일 전부터 근신하며 몸가짐을 깨끗이 하고, 과일, 어육, 편(떡)류 등 제수를 정성껏 마련해 제사를 지냈다.
영주경찰서는 최근 1사 1촌 자매결연마을인 단산면 구구1리(오현마을)를 방문, 위문행사를 가지는 등 이웃에 대한 홍익 치안활동을 전개했다. 영주경찰서는 현 경북경찰청장의 영주서장 재임 시인 2006년 7월11일 단산면 구구리 “오현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현재까지 농번기 일손돕기 지원(총9회), 위문행사(5회),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 등 홍익 치안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권기선 경북경찰청장은 지난 14일 예천 나들목 구제역 방역초소를 방문.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AI확산방지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중인 근무자를 위문 하고 하루빨리 구제역이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는 20일 오후 7시 청송군(군수 한동수)과 청송군의회가 후원하는 430년전 안동의 실존 인물인 이응태와 그의 부인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원이엄마'가 종합문화복지타운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17일 관내 현장을 방문,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수렴을 청취하여 군정발전에 반영한다.
예천경찰서는 오늘 25일까지 경북경찰이 추진하고 있는 홍익경찰에 대한 퀴즈풀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홍익경찰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졸업과 개학시즌을 맞아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경찰서 민원실과 파출소에 비치된 전단지를 수령해 학교폭력을 근절하는 포돌이 캐릭터를 자녀들과 함께 색칠한 후 홍익경찰 퀴즈에 대한 정답을 기재한 후 가까운 예천경찰서(파출소)에 제출하면 된다.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원장 노윤곤)은 새달 15일부터 7월 19일 까지 총 10회에 걸쳐‘제10기 CEO 명품아카데미’ 연수를 실시한다. CEO 명품아카데미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 CEO의 역량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특별한 연수과정으 로,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 까지 총 547명이 수료 했다. 중소기업 CEO를 대상으로, 경영계획의 수립 및 정부정책 100% 활용하기, 인사노무관리 전략, 재무제표를 이용한 자가 진단,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원가혁신, 등 성공적인 CEO가 되기 위한 체계적인 실무교육을 위주로 한 실전경영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 됐다.
경산시는 동절기에 도로공사 안전사고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16일 밝혔다. 경산시는 동절기 도로공사의 철저한 품질관리와 부실공사 예방을 위해 지난해 12월30일부터 동절기 공사를 중지시켜왔다. 부득이 공사를 해야할 경우에는 발주기관에 사전승인 후 시행토록 조치해 최상의 공사품질이 확보되도록 했다. 또 공사장내 절개 및 성토후 발생한 경사면의 안전시설 설치와 도로결빙 및 강설시 취약 지역에는 모래주머니, 염화칼슘 등을 현장에 비치하는 등 만전을 기한 바 있다.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17일부터 4월30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일본의 독도침탈 -시마네현 고시 40호에서 다케시마의 날`까지 라는 제목의 특별전시회를 연다.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이달 17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일본의 독도침탈 -시마네현 고시 40호에서 다케시마의 날`까지 라는 제목의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일본의 불법적인 독도침탈의 과정을 보여주는`일본각의결정청원문`,`일본각의결정문` 등이 전시된다. 또 시마네현 고시 40호 이후 독도를 편입했다는 일본의 주장과는 달리 독도를 한국의 영토로 인정하고 있는 주요 사료인`관보 제 6777호`,`일본주로지 권 10 上`, `대판조일신문호`등 8점의 고문서도 함께 전시된다.
법무부 영덕보호관찰소가 도움이 필요한 분야의 인력 지원 신청을 받아 사회봉사 인력과 기술을 지원하는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시행, 호응을 얻고 있다. 영덕보호관찰소(소장 김송수)는 금년 1월부터 사회봉사명령대상자 일일 2~4명을 투입하여 대게 잡이 그물 손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 활동은 사회봉사 국민공모제의 일환으로 영덕군장애인보호작업장의 신청에 의해 이루어 졌으며. 지역내 대표 특산품인 영덕대게 잡이 기간 동안 그물손질 등에 많은 인력이 필요하여 지속적으로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며, 영덕군장애인보호작업장에
영천시는 지난해 기초 지자체 중 최초로 제정한 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에 따라 구성된 영천시 말산업 정책심의위원회를 최근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 위촉장 수여와 더불어 '영천시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 보고와 축산농가 승용마 보급사업 등 말산업정책 심사대상 사업 3건을 심의하고 영천시 말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