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를 대상으로 예천 관광8경(醴泉 觀光八景)을 선정해 발표했다. 예천군은 지역 내의 우수 관광지에 예천 관광8경이란 이름으로 가치를 더함으로써 관광객에게 호기심을 유발하고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관광코스를 선정하는데 도움을 줄뿐 아니라 관광지의 상품성을 높임으로써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우리 군의 홍보에 이용하고자 예천 관광8경을 선정하게 되었다.
예천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대표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동?이완희)에서는 나눔과 절약 실천을 위한 2014년 사랑의 교복 나눔행사를 27일까지 예천군장애인협회 강당에서 개최하고 있다. 사랑의 교복 나눔행사는 예천읍 중?고교 5개 학교(예천중, 대창중, 예천여중, 대창고, 예천여고)가 적극 참여해 400여점을 기증받아 진행하고 있으며 이렇게 기증받은 교복은 깨끗하게 세탁?수선하여 교복이 필요한 학생 누구나 참여해 원하는 것을 골라 갈 수 있다.
예천경찰서(서장 박달서)에서 홍익치안 실현의 일환으로 자체 시행중인 홍익 113 RING 서비스가 지역주민은 물론 부모님과 떨어져 살고 있는 자녀들이 감사의 회신을 전송해 오는 등 화제를 불러오고 있다. 홍익 113 RING 서비스란 65세 이상 고령자가 전체 32%를 차지하고 있고 특히 혼자 사는 어르신이 3500여명으로 노인의 안전이 우려되고 있는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경찰관이 1일 1
예천군이 2013년도 군정 업무전반에 대한 경상북도 역점시책(정부합동평가) 추진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 포상금과 함께 1억 4,000만원의 상사업비를 받는다. 이번 평가에서 14개 분야 중 특히, 보건위생, 지역경제, 문화관광, 환경산림, 안전관리 분야의 항목에서 높은 득점을 받아 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등 9개 분야 정부합동 평가 항목과 일자리창출, 투자유치 등 5개 분야 도정 역점시책 총 14개 분야의 군 행정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그 어떤 평가보다도 수상의 중요도가 높으며 의미 또한 크다 하겠다.
영양군보건소는 전 군민의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방지와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연중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금연 홍보 및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홍보·단속은 관공서, 식당, PC방, 휴게음식점, 호프집 등에서 금연표지판 미부착, 금연구역 위반 흡연행위 등에 대한 현장 과태료 부과를 실시한다. 중점단속사항은 △시설전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시설내에 흡연실을 설치할 경우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 내 흡연행위 등이다. 특히 미 정착된 공중이용시설에 대해 청송군과 교차단속반을 편성하여 분기1회(연4회) 집중점검하고 PC방은 영양경찰서와 협력하여 월1회 이상 야간합동단속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영주시는 26일 영주만의 독특한 유?무형의 인적?물적 자원을 이용한 지역발전 방향과 주민의 복리향상을 제시하는 영주발전 중장기 계획인「영주비전 2020」4차년도 계획을 발표했다. 민선 4기 4년 동안 영주시는「영주비전 2010」계획을 시정에 반영하여 추진했고, 민선 5기부터는「영주비전 2020」을 수립해, 경제활성화로 일자리가 늘어나는 백두대간의 녹색성장 중심도시, 선비정신이 살아있는 명품교육 도시, 디자인이 아름다운 녹색도시, 살 맛 나는 부자농촌 건설로 성장해 나가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영주시보건소는 저소득 가구의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관리를 도와주기 위해 오는3월 3일 ~ 7일까지『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영유아, 출산부 등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해 영양섭취 상태를 개선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사업으로, 영주시에 거주하는 임산부, 출산부, 수유부, 만6세 미만 영유아(2008년 11월 이후 출생아)중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소득기준 최저생계비 200%미만 가구를 대상자로 선정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건강상태에 따라 6개월에서 12개월까지 대상자별 맞춤형 식품패키지(쌀, 우유, 달걀 등)를 가정에 직접 배송하고, 영양관리와 보충식품 이용방법 등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외식업영주시지부(지부장 김인영)는 푸짐한 상차림이 미덕으로 인식된 오랜 관행을 개선하고 향후 시민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27일 오후 3시에 남서울웨딩홀에서 대의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정기 총회를 개최 한다. 이날 영주시지부는 정기총회를 겸해『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자율실천 결의문을 채택하고 아울러 나트륨 줄이기 운동, 음식물 재사용금지, 음식물 적정량 제공, 1회용품 사용 억제, 음식요금 안정과 식단 간소화를 실천하여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서고, 손을 깨끗이 씻는 등 손님과 종업원의 위생수준을 높이고, 식수를 끓여서 고객에게 제공하는 등 식중독 및 전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결의를 다진다. 『좋은식단』이란 위생적인 식단(반찬류 개인별 덜어 먹기, 국자, 접시 등 제공), 알뜰한 식단(음식물 남기지 않기), 균형잡힌 식단(계절에 어울리는 식품 활용)으로 음식물 낭비와 환경오염을 줄이자는 차원에서 음식점에서 자율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한 권장 성격의 상차림 문화를 말한다.
영천시는 벼농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벼 재배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와 쌀 생산비 절감 등을 위해 벼 육묘공장 16동을 지원한다. 벼 육묘공장 사업은 위탁면적을 포함하여 대형은 100ha이상, 소형은 20ha이상 경작 가능한 벼 재배농가, 쌀 전업농, 농업법인, 영농조합법인 중심으로 지원하며, 대형육묘공장(178평)은 1동, 소형육묘공장(50평)15동을 공급한다. 이번에 신규로 설치되는 벼 육묘공장은 ‘금속구조물·창호 공사업 등록업체’로 시공공사 경험이 많은 건전재정 업체와 계약하여 부실시공을 사전에 예방한다.
영덕군은 도로명 주소의 전면 시행에 따라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상황대응반을 설치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상황대응반은 공공분야와 민간분야로 나누어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분야는 도로명주소 사용과 관련한 군민 불편사항 해결과 공공기관 및 산하기관 주소전환 지원을 하고 민간분야는 민간기업의 주소전환 지원과 택배회사 및 배달음식점 등의 도로명주소 사용실태 점검과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국토교통부장관이 지난 21일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조사해 산정하는 2014년도 1월 1일 기준 38만여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 합동 작업을 시작했다. 산정합동작업은 읍·면·동간, 필지간, 지역간, 지가의 균형을 유지함으로써 토지정책의 기반조성을 위한 지가수준의 균형도모를 위하여 2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 별관 3층에 마련된 개별공시지가 합동작업장에서 실시한다. 산정 합동작업을 실시한 후 3월 17일부터 4월 4일까지는 감정평가사와 시·읍·면 지가담당공무원 합동으로 표준지 적용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한 검증작업을 실시하여 5월 하순경 경주시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30일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게 되며 5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32일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열람과 이의신청을 할 수 있는 기간을 두기로 했다.
청도군은 경북도에서 평가한 2013년 공중위생관리사업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13년도 공중위생관리법에의한 공중위생영업 이용업ㆍ미용업소를 방문, 평가지침에 의한 현지 조사로 위생서비스수준 평가, 결과에 따라 위생관리등급제를 실시하여, 위생서비스 수준이 우수하다고 인정되는 우수영업소에는 포상 로고를 제작ㆍ부여했다. 위생서비스평가결과 녹색 등급을 받은 업소 중 4개 업소는 인센티브부여로 최우수업소 표창상신 등, 서비스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해왔다.
포항시는 26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이달 초 모집했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2014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시는 고령 인구의 취업 욕구를 해소하고, 소득 창출의 기회와 사회참여를 통한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이달 초에 5일간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했다. 발대식 행사에서는 일자리 참여의 기쁨을 주제로 영상교육을 했으며 참여어르신들의 자긍심을 심어주는 희망메신저의 역할을 주제로 소양교육과 ‘투게더 트로트 댄스’로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동안 중단된 울릉도 해양경찰서 신설이 다시 추진된다. 해양경찰청은 일본의 독도 도발에 대비해 해양경찰청이 한국의 영토인 독도 영유권 강화를 위해 독도를 관할하는 해양경찰서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은 지난 25일 해양경찰청에서 정책브리핑을 열고, 독도의 해상 관할권 강화를 위해 울릉도와 경북 울진중 한 곳에 해양경찰서를 내년 중 개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청장은 “독도에는 1천t 이상 함정 3척이 24시간 대기 중이지만 강원도 동해해양경찰서 소속으로 독도까지 7시간 이상 걸려 작전 수행에 어려움이 있다”며 “최근 일본의 독도 도발 움직임이 많아짐에 따라 곧바로 작전을 펼칠 수 있는 곳에 해양경찰서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만물이 생동하는 봄의 계절 3월의 첫날이 바로 삼일절이다. 노는 날이 많아서인지 4대 국경일을 모르고 지내는 요즘 사람들 결코 잊어서는 안될 기념일이다. 삼일절 기념행사가 도내곳곳에서 열린다. ▣경주보훈지청 경주보훈지청은 24일부터 3월 9일까지 제95주년 삼일절을 맞아 3·1운동관련 대한민국장을 받으신 세 분의 독립운동가를 알아보는 퀴즈를 통하여 1919년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전국에서 일어난 3·1운동 정신을 상기하고 일상생활에서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독립운동가 초성 퀴즈 SNS이벤트’를 하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경주보훈지청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bhkyungju)에 정답을 메시지로 보내면 된다.
특유한 향과 단맛으로 유명한 경산참외가 올해 첫 수확을 했다. 경산시 압량면 현흥리 일원 약 40ha 면적의 경산참외단지에서 총 44농가가 참외농사를 짓고 있다. 올해의 경우 일조량 부족관계로 출하시기가 지난해보다 15일정도 늦어졌으나 가격은 한상자(5kg)당 4만5천원~5만원 정도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판매 되고 있다.
청도군은 올해 정부의 보건정책 비전 중 첫 번째인 “찾아가서 보살피는 공공보건 의료기반 확충” 키워드에 발맞추어 군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고품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5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14년 보건사업 지침시달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보건소 전 직원(6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사업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한층 더 보완·발전된 내용의 분야별 보건사업계획 및 달라지는 사항에 대한 지침을 시달하고, 올해 보건정책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덕경찰서는 28일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홍익치안, 홍익영덕경찰 2월 직장교육」을 한다. 이 날 교육에서는 직장내 성희롱 및 성매매 예방교육, 현장교육 강화를 위한 테이져건(전자충격기) 사용 방법, 6·4 지방선거 관련 선거법 교양 등을 한다.
이중근(청도군수) 청도군체육회장은 26일 군청대회의실에서 체육회 부회장 등 이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어 2014년도 세입·세출예산 및 사업계획(안)을 심의 의결 했다.
청도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청도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위한 아카데미 개강식을 청도군 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청도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100여명이 가족단위로 참석했다. 다문화가족은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는 반가운 자리가 됐고, 다문화센터에서는 방문교육사업·언어발달지원사업·통번역지원서비스등의다문화가족지원 사업설명회 및 각종혜택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