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교육청의 ‘사립학교 사무직원 정원기준 조정(안)’을 두고 공립학교와의 차별대우에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강은희 교육감은 평소 ‘현장에서 답을 찾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정책을 마련해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난 3일 대구교육청은 각 사립학교에 사무직원 정원기준 조정(안..
대구 중구 주민들이 시청 현 위치 건립에 대한 바람을 담은 ‘인간 띠’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중구 시청사 현 위치 건립 추진위원회는 25일 오후 대구 중구 동인동 일대에서 시청 이전에 반대하는 ‘시민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중구의 시청 사수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 12개 동 추..
2016년 6월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경주·울산·포항 3개 도시 상생발전을 위해 구성된 해오름 동맹의 사업 중 하나인 ‘2019년 해오름 동맹 벤처?창업기업 혁신포럼’이 25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열렸다.이번 포럼은 기업인 150여명을 대상으로, 경주는 28개사 40여명이 참가하며 주제 강연,..
87개국에서 4500여명의 뇌과학 전문가와 석학들이 참석한 뇌과학 올림픽 ‘10차 세계 뇌신경과학총회(IBRO 2019)’가 25일 폐회식을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총회는 전 세계 100여개 국가의 뇌신경 과학자들이 최신의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국제 학술 행사로 2014년 대구시가 최종 유치에 성공해 1995년..
구미시 인동동이 문재인 정부가 서민 삶의 질 개선 차원에서 의욕적으로 펼치고 있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돼 310억원을 지원받게 됨에 따라 잦은 침수피해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25일 더불어민주당 김현권(비례대표·구미을 지역위원장) 의원에 따르면 구미시 인동지역이 충북 제천시 고암천..
대구·경북지역 각계 인사 200여명은 25일 오전 10시 대구시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조국 법무부 장관의 파면과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했다.시국선언에 참여한 학계와 언론계, 법조계를 비롯해 의료·교육·문화·경제·자치단체·사회단체 인사들은 선언문을 통해 “조국 법무..
한국도로공사(이하 도로공사)의 휴게소 오수처리장 설치 공사를 도로공사 간부 출신이 만든 업체가 장기간 싹쓸이식 하청을 받아 “도공의 밀어주기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싹쓸이식 하청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S업체에서 재하도급을 받아 공사를 했으나 잔여 공사금액을 받지 못하고 있는 한 재하도급업체는 ..
25일 아침 7시 조금 쌀쌀해진 날씨에 가벼운 차림을 한 30여명이 도청 천년숲 둘레길에 모였다. 이들은 신발을 벋고 맨발로 천년숲에 조성된 황토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철우 지사와 경북도청 대변인실 직원들이다.경북도는 도지사와 함께하는 ‘마음튼! 몸튼! 힐링 둘레길 걷기’를 추진하고 있다. 일자별 1개실과가..
대구시는 26일 시청별관 대회의실에서 지역 전문건설업계 관계자와 건설업계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등 외지 대형건설업체 13개사와 지역 전문건설업계 관계자, 8개 구·군 건축(주택)과장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번 간담회는 올 들어 3번째 개최하는 것으로 최근 지역 재건축..
경북도는 27일부터 양일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경북도지사배 국제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개회식은 27일 오후 6시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한 선수와 도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드론축구는 가로16m×세로7m×높이4.5m 그물망의 철골구조내 공중에 달린 원형골대..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서 11개 사업이 선정돼 전국 최다인 161억원(국비규모 1,117억원의 14%)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전국에서 총 120개 사업이 신청돼 92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경북도에서는 14개 사업을 신청하해 포항, 경주, 김천, 안동, 상주,..
경북도는 25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도지사, 도의회 의장, 대한노인회 도연합회장, 시군 경로당 행복도우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행복도우미’ 발대식을 개최하고 소양교육을 했다.이날 행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경로당 행복도우미 인성교육, 노인 인권과 학대 예방, 노인 대상 범죄유형과 예방 등 ..
한국과 미국, 일본의 북핵 협상 수석대표들이 유엔총회가 열리고 있는 미국 뉴욕에서 만나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3개국이 긴밀히 연대할 것을 확인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25일 NHK및 TV아사히에 따르면, 이도훈 한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다키자키 시게키..
검찰이 허위 인턴 증명서 발급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조국 법무부 장관의 아들을 소환해 조사했다.2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전날 조 장관의 아들 조모씨를 비공개로 불러 조사했다.조씨는 지난 2018년 1학기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대학원에 입학할 당시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에서 인턴 ..
통일부는 북한과의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가 평양에서 열리는 것에 대해 “응원단 파견 문제에 관해서 남북 당국 간의 협의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밝혔다.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25일 정례브리핑에서 “월드컵 평양 예선과 관련해서는 앞으로 축구협회, 관계기관과 협의해서 어떻게 진행을 해나가야 될지 검..
내년 이후 우리나라가 부담할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규모를 정하는 한미 간 1차 회의가 25일 마무리됐다. 외교부는 이날 제11차 한·미 방위비 분담 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한미 간 회의가 24~25일 이틀 동안 서울 한국국방연구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장원삼 대표와 제임스 디하트 대표가 이끄는 ..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3박5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25일(현지시간) 귀국길에 올랐다.이번 방미 일정의 초점은 23일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 맞춰져 있었다. 문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을 결정한 것은 북미 비핵화 실무 협상 재개가 가시화되면서 한미 간 의견 조율이 필요하다는..
□경북교육청 △성주교육장 조미연 △경북교육청 교육복지과 장학관 최원아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김광휘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박은옥 △상주교육지원청(교감) 심영희
다민족·다문화 사회로 변화하고 있는 한국 사회의 사회 통합과 다문화 정책 수립, 다문화 교육 정책을 연구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하여 지역사회 맞춤형 다문화 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초등 및 중등학교 교사, 대학 교수, 해외 학자, 교육청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였다.계명대학교 교육대학원(원장. 김..
한·일 갈등 속에서도 지역의 한 대학에 일본 대학생과 교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25일 영진전문대학교에 따르면, 이달 초 일본 대학생이 이 대학이 운영하는 대구경북영어마을 영어캠프에 참가한 데 이어 일본 전문대학 교수진도 영어교육 연수에 참여하고 있다.요나고와 아난, 니하마, 유지, 우베 등 일본 5개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