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정군석)은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간 실시한 ‘2019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신나는 여름 계절학교’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여름 계절학교 기간 동안 학생들은 학교 교과시간에는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험을 신장시키고 개개인의 잠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
DGB대구은행은 일본 수출 규제 관련 중소기업에 3000억원 규모 금융지원에 나선다.일본 수출 규제에 따른 피해기업 경영애로를 완화하고 지역 대표은행으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금융지원은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해 피해를 입거나,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들로 일본 수출규..
경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유희)는 다문화 자녀 초·중등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만화가, 마술사, 경찰관 등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다문화자녀 성장지원사업 ‘多재多능’은 다문화가정에 학령기 자녀들이 늘어..
‘월배 삼정그린코아 카운티’ 평균경쟁률 11.6대 1로 1순위로 접수마감됐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8일 실시한 월배 삼정그린코아 카운티 1순위 청약결과 19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순위에서 2195건의 청약통장이 몰렸다. 평균경쟁률 11.6대 1(기타지역 포함)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마감됐다. ..
고령군은 공공시설에 대한 다양한 경제적 주체의 참여를 통해 공공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민간위탁 제도의 이해를 통한 행정 효율성의 극대화를 위해 지난 9일 민간위탁 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현 정부정책의 이해는 물론 부서 간 협업을 통한 민간위탁제도의 개선과 활성화를 추진하고 민간위탁 적정성 ..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잡이 체험축제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는 지난 9일 실무위원 회의를 통해 축제일을 확정(10월 5일~6일 2일간)하고, 축제준비에 본격 돌입했다.지난봄부터 행사장내 메뚜기 사육장·박터널 설치, 사과 배·나무 키우기, 가을꽃길 조성뿐만 아니라 고구마·땅콩밭 관리에도 한마음 한뜻..
제15회 경북도 농업경영인대회가 12일부터 3일간 청송군 용전천변에서 열린다.㈔한국농업경영인 경북도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회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농업인으로서의 자긍심 고취 및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환경 극복 방안을 찾는다.‘함께한 열정의 30년, 미래농업의 선두! 가자! 경북한농연!’이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5승을 자랑하는 괴짜 골퍼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규정을 무시한 늑장 플레이로 논란을 빚고 있다.디섐보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파 71)에서 열린 2018~2019시즌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 트러스트(총상금 925만달러)에 참가하고 있다.하..
경북지방경찰청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한다.9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고속도로 음주운전 단속 강화는 여름 휴가철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원거리 이동차량이 증가하고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으로 인해 대형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이를 위해 경찰은 고속도..
유망주 유해란(18)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행운의 우승을 차지했다.유해란은 11일 제주 오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회 최종 라운드가 취소되면서 2라운드까지의 성적인 10언더파 134타의 기록으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이날 태풍 ‘레끼마’의 영향으로 호우 경보가..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5일 발표할 광복절 경축사의 메시지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일본의 수출 규제로 한일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데다 북한이 연일 미사일 발사로 남북 경색 국면이 장기화되고 있어 대일·대북 메시지의 방향과 수위 등을 결정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이다.11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
구미시가 불법 주·정차를 뿌리 뽑기 위해 단속을 강화한다.원활한 교통소통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서다.구미시는 고정형 무인단속시스템 CCTV 11대를 추가 설치해 9월부터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대상 구역은 소방시설 5m 이내와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
자유한국당 북핵외교안보특별위원회와 한국당 의원모임 ‘핵포럼’이 공동주최로 안보 대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들은 12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한국형 핵전략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북핵안보특위 위원장인 원유철 의원에 따르..
10일 대구 서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9시33분께 대구시 북구 학정동의 한 24층짜리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나 23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아파트 주민 45명이 대피하고 7명은 구조됐다. 불은 아파트 내부 84㎡ 등을 태워 1620여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내년 4·15 총선이 이제 24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치권의 각 진영이 전열 정비를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가장 직접적인 변화는 12일 민주평화당 내 제3지대 구축 세력인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 연대’(대안정치)의 집단 탈당이다. 대안정치가 야권발(發) 정계개편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 세간의 관심거리로 떠..
11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5분께 구미시 양호동 산호대교 낙동강변에서 고등학생 A(17)군의 시신이 발견됐다.A군은 이날 오전 1시 45분께 산호대교 12m 아래 강물에 투신했다. A군 아버지는 경찰과 119 구조대에 “아들이 강물에 빠졌다”고 신고했다.경찰과 119 구조대 100여명은 수색작업을 벌여 낙동강 ..
오는 14일 열리는 1400회 위안부 수요시위에 해외 9개국 21개 도시가 힘을 보탠다.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는 “오는 14일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1400차 정기수요시위와 제7차 세계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기념 세계연대집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매주 수요일 열리는 정기 시위는 ..
대구경북여성시민단체연합은 영남공고와 관련한 각종 인권침해 논란에 대해 대구교육청에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대구여성인권센터와 우리복지시민연합 등 31개 대구 시민·사회단체는 지난 9일 대구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남공고의 정상화를 위해 대구교육청은 책임자 징계와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
연중 8월에 물놀이 사고가 가장 많았다. 10명 중 7명 가량이 수 분 내에 처치가 필요하거나 사망 징후가 있는 환자였다. 소방청이 11일 내놓은 익수환자 구급활동 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7일까지 273명이 물에 빠져 구조된 후 119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특히 8월 들어서만 20명 이송했다. 하루 평균 2..
44만5000여 관광객을 모아 성황리에 마친 제21회 봉화은어축제의 행사장 곳곳에서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축제를 지원했다.특히 방학을 맞이한 봉화군 내 청소년들이 매일 100명 이상 물품보관소, 반두 및 맨손잡이장, 어린이 물놀이장, QR코드체험장, 스윙교 안전지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