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제6기 복지옴부즈만으로 방성수<사진> 옴부즈만을 임용했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시 복지옴부즈만 제도는 복지 분야의 고충민원 처리를 통한 시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2009년부터 운영돼 왔다. 복지옴부즈만은 행정기관으로부터 독립해 시민들의 복지관련 고충사항을 조사해 해당기관 ..
한수원이 협력중소기업과 손잡고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한수원은 지난 19일 4박 6일 일정으로 1개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시장개척단을 꾸려 스페인 마드리드로 떠났다. 시장개척단은 마드리드와 산탄데르 등지를 방문해 원전과 화력 및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다양한 에너지 기자재 시장 신규 수출 판로 개척에 사..
예천낭독연구회(회장 권오휘)는 지난 17일 오후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전 문화재청장을 지낸 유홍준 명지대학교 석좌교수를 초빙해 ‘명작의 조건과 장인 정신’이란 주제로 인문학 특별강연을 개최했다.이번 강연은 예천군이 주최하고, 예천낭독연구회가 주관한 ‘2019 경북도청 신도시 인문학 숲길 산책 강연’으로 ..
대구 북구자원봉사센터(소장 이재원)는 지난 18일 엑스코 내 리틀소시움에서 대학생봉사자로 이뤄진 노랑봉사단이 아동 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종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경찰청의 안전드림앱을 활용한 아동 지문 등 사전등록제 활용, 미아방지뱃지만들기, 실종예방 3단계 수칙 등을 아동과 보호자에게..
영주시는 오는 2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 경북도 공연장 상주단체육성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변지현 아토 무용단의 가족 덴스컬 방귀쟁이 복순이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퍼블릭 나눔 공연의 일환인 방귀쟁이 복순이는 어린이들로 하여금 각자 다른 모습을 존중해주고 서로서로 열심히 도우며 살면 더 행복한 세상이 된다는 ..
성주군은 2019 성주생명문화축제·제6회 성주참외 페스티벌 3일차인 지난 18일 ‘생명사랑 유모차 건강걷기대회’를 실시예정 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축제장 내 베이비 올림픽장 내에서 레크레이션으로 진행했다. 36가족 139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게임으로 진행돼 경기 내내 웃..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우중본)는 소통 강화를 통한 사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대표이사와 직원들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격없이 대화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 ‘허심탄회’를 도입하고, 17일 첫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참여한 직원은 ‘사장님 면전에서 의견을 내려하니 수위조절을 어떻게 해야 할..
앤드루 영국 왕자가 안동시 봉정사를 방문, 국화차를 마시며 “맛이 훌륭하다”고 연신 극찬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동 국화차’에 대한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20일 봉정사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안동 방문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4일 여왕의 차남 앤드루 왕자가 안동을 방문했다.그는 19..
대구경북병무청과 해병대교육훈련단(훈련단장 이재호)은 20일 포항시 해병대교육훈련단에서 해병1246기 입영장정과 가족, 친구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해병대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청춘! 새로운 도전, 새로운 출발’이라는 주제로 군복무를 시작하는 청춘의 막연한 두려움 해소와 입영현..
안동시 한 아파트 3층에서 키우던 몸무게 300㎏짜리 애완용 돼지<사진> 구출작전이 화제이다.20일 시에 따르면 50대 여성인 A씨가 3년전 애완용으로 구입해 이 아파트에서 기르던 돼지의 몸무게가 최근 300㎏ 가까이 불어났다.주위에서는 “냄새가 난다”며 인근 동사무소에 크고 작은 민원을 제기했다.A씨는 ..
대구시가 최근 찬성과 반대로 갈려 갈등과 반목을 유발시킬 우려가 있는 정책 결정을 공론민주주의 방식으로 해결책을 찾고 있어 주목된다.대구시는 지난 16일 환경 개발과 보존으로 논쟁이 붙은 팔공산 구름다리 설치문제를 시민원탁회의의 주제로 올려 찬성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민원탁회의는 ..
“사랑을 키웁니다 사람을 가르칩니다”라는 구호를 내건 계명대학교가 120년의 세월이 흘렀다.1세기를 지나 스무살 풋풋한 청년이다.5월 20일은 계명대학교 창립 120주년 되는 날이었다.함께 만든 계명 120년, 함께 빛낼 계명 120년이다.1899년 대구에 창립된 제중원(계명대 동산병원 전신)이 보..
대구시 수성구는 도심지 내 대규모 두꺼비 산란지인 욱수동 망월지에서 태어난 새끼 두꺼비들이 서식지인 인근 욱수골로의 대이동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도심지 내 대규모 두꺼비 산란지인 망월지에는 매년 2월과 3월께 200~300마리의 성체 두꺼비들이 인근 욱수산에서 내려와 암컷 한 마리당 1만여개의 알을 낳고 되돌..
대구시는 자동차세와 자동차 과태료를 상습 체납한 차량 번호판에 대해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영치대상은 자동차세 2건 이상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차량과 소유자와 점유자가 다른 대포차량 등이다.다만 시민생활과 경제활동 등을 고려해 2건 미만 체납차량이나 생계형 차량은 단속을 보류..
대구시는 노후 진공노면청소차와 살수차를 친환경 CNG차량으로 교체하고 분진흡입차를 도입하는 한편 기존 살수차에 안개형 분무장치를 장착하는 등 도로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20일 밝혔다.도로 (재)비산먼지는 대구시 전체 초미세먼지 발생량 중 17% 정도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자동차 배기..
수성구를 대표할 문학행사인 수성문학제가 오는 29일 향토작가인 정재숙 시인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6월 2일까지 5일간 열린다. 올해 수성문학제의 가장 큰 특징은 ‘나도 작가’ 출판인과 대화 프로그램이다. 지역에서 활동 중인 작가와 출판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에게 출판의 기회를 열어줄 출판상담부스를 운영한다. 문학..
대구시는 공동주택의 에너지 절약, 친환경 생활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2019 친환경 실천 아파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친환경 실천 아파트 경진대회’는 공동주택에서 저탄소 생활 실천을 확산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13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5회째 개최된다. 지금까지 35곳의 ..
대구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19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2019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운영사업은 관광 안내사들이 주요 관광지를 돌아다니며 관광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고정식 관광안내소 안내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능동적..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정부 재정투자와 정책 지원의 효과를 강조한 것은 재정확장 정책이 선거용 '포퓰리즘'이라는 야당의 공격에 대한 반박의 차원으로 풀이된다. '혁신적 포용국가'라는 문재인정부 경제 철학은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중심의 일회성 경기 부양을 모색했던 과거 정부 사례와는 다르다는 점을 ..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20일 ‘세계인의 날’ 2주년을 맞아 한국 정부 대표 다국어 포털 사이트인 ‘코리아넷’의 명예기자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32개국 명예기자 74명과 한류 1인 방송 제작자 25명 등 총 99명이 참석했다. 김 여사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은 12주년 세계인의 날”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