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017년 11월 15일 지진과 이후 발생한 여진으로 전파·반파 확정된 주택에 대해 2019년 주택분 재산세 감면을 내용으로 하는 ‘지진피해 주택에 대한 포항시 시세 감면 동의안’이 포항시의회 제261회 임시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감면대상은 지진으로 멸실되거나 파손돼 전파 및 반파로 피해 확정된 주택에 해당..
지난 17일 11.15 포항지진과 관련한 특별법의 제정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에 청와대가 원론적인 답변을 내놓은데 대한 포항시민들의 실망감과 아쉬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는 중앙정부와 국회 등 정치권을 찾아 ‘지진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23일, 홍일..
울진군의회는 23일 울진군 후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275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서재원 포항시의회의장) 월례회를 개최했다.울진군에서 개최된 이번 월례회는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의회에서 주관해 경북지역 23개 시군의회 의장들과 관계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경북시군의..
대구지역 롯데백화점(대구·상인점)은 삼성전자의 디지털프라자를 ‘프리미엄 스토어’로 전환한다고 23일 밝혔다.우선, 롯데백화점 상인점은 24일 지역에서 처음으로 100평(약 331㎢) 규모의 ‘삼성 프리미엄 스토어’를 오픈한다.'삼성 프리미엄 스토어'는 체험 공간을 확장하고 별도 상담 공간을 마련, 전문 상..
영천시는 지난 21일 대한건축사협회 영천지역건축사회(회장 김민호)와 건축설계비 감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2018년 기준 건축신고된 단독주택 중 외지인이 전체신고의 30%를 차지하나 사용승인 후 주소이전을 하지 않고 거주하는 경우가 있어 이를 최대한 유입하기 위해 영천지역건축사회와 협의해 이뤄지게..
경주시는 올해부터 저소득가정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생에게 균등한 교육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저소득주민 교복비 지원조례’ 제정과 함께 교복비 지원예산을 확보해 저소득 주민 자녀 중·고등학교 입학생에게 교복비 및 체육복비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경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저소득주민 자녀로..
대구·경북 12월 결산법인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가 23일 발표한 대구경북 12월 결산법인의 올해 1분기 실적현황에 따르면 103사 중 99사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4.31%, 21.94%나 감소했다.이 기간 매출액은 21조7512억원으로 전..
포스코는 포항제철소 후판부에서 근무하는 이상준 과장(52) 가족의 끝없는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상준 과장은 교대근무가 끝나고 특별한 일이 없으면 집을 나선다. 남들에겐 봉사활동으로 보이는 일들이 그에겐 일상생활에 가깝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아파트 주변을 청소..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3박 4일) 실시되는 을지태극연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을지태극연습은 제1부 국가위기대응 연습과 제2부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한 국가 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목표로 국가위기상황에 대한 관리능력 배양과 비상사태 시 민Z..
구미지역 노·사·민·정이 손을 잡았다.지역 실정에 맞는 모델 구체화, 경기침체에 따른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다.장세용 구미시장과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김동의 한국노총구미지부의장,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장 등 5명은 23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
청년 단체 ‘전대협’이 문재인 정부 비판 내용을 담은 전단지를 23일 전국 주요 도시에 기습 살포한 가운데 대구에서도 전단지 1000장이 발견됐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중구 대구백화점 옥상에서 문재인 정부를 패러디한 전단지 1000매가 발견됨에 따라 확인 중이다.전대협은 이날 오전 서울과 ..
대구지방경찰청이 재단 수익금과 보조금을 빼돌린 혐의(업무상횡령 등)로 선린복지재단 전 대표이사를 구속하고 현 대표이사와 공무원 등 10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것과 관련 시민단체들이 법인 해산을 요구하고 나섰다.23일 경찰에 따르면 북구 소재 선린복지재단의 전 대표이사 등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보조..
매년 여름철이면 물놀이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자 경북도가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로 17명이 목숨을 잃었다.이 가운데 학생들의 피해가 6명(초 2, 중 2, 고 2명)으로 전체의 35%를 차지했다.이에 따라 경북도는 여름철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7)가 12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9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부터 시작된 연속 경기 출루 행진을 12..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32)가 마이너리그를 거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강정호는 지난 14일(한국시간) 왼 옆구리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IL 등재일은 13일로 소급적용돼 23일부터 로스터에 복귀할 수 있다. MLB닷컴은 23일 “강정호가 아무런 문제 없이 배팅 케이지에서 타격을 하고, 수비 훈련을 하..
이달의 보도사진 sports action 부문 우수상 스포츠경향 이석우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모기업인 포스코 그룹의 글로벌 스포츠마케팅의 하나로 미얀마를 방문, 친선경기를 한다.포항은 양곤 뚜안나 스타디움에서 28일 미얀마리그 소속 이야와디, 30일 미얀마 22세 이하(U-22) 대표팀과 두 차례 친선경기를 벌일 예정이다. 포항은 “포스코강판과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미얀마에..
“(상대팀)투수가 좋은거야, 우리가 못 치는거야?”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류중일 LG 트윈스 감독이 던진 질문이다. 류 감독이 이런 질문을 한 데는 이유가 있다. 21일과 22일 잠실 SK전에서 선발 투수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타선이 힘을 내지 못해 내리 졌기 때문. 21일 선발로 나선 외국..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경북대분회가 23일 오후 대구 북구 산격동 경북대학교 본관 앞에서 시간강사 생존권 보장을 위한 천막농성 돌입 기자회견을 열고 개정고등교육법 ‘강사법’의 성공적 시행을 촉구하고 있다.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회장 홍성열 증평군수)는 23일 ‘고향사랑 기부금법(고향세법) 조속 제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군수협의회는 이날 의성군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에서 10차 정기총회를 열어 ‘고향사랑 기부금법(고향세법)’ 제정을 촉구했다. 저출산, 고령화로 생산인구가 감소하고 복지 인구가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