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롯데백화점(대구·상인점)은 삼성전자의 디지털프라자를 ‘프리미엄 스토어’로 전환한다고 23일 밝혔다.우선, 롯데백화점 상인점은 24일 지역에서 처음으로 100평(약 331㎢) 규모의 ‘삼성 프리미엄 스토어’를 오픈한다.`삼성 프리미엄 스토어`는 체험 공간을 확장하고 별도 상담 공간을 마련, 전문 상담사의 수준 높은 정보를 받을 수 있다.‘무풍 큐브 공기 청정기’, ‘에어드레서’, ‘제트 무선청소기’ 등으로 상품을 구성해 프리미엄 가전과 일반 가전의 선택 폭을 넓혔다는 게 백화점 관계자의 설명이다.모바일 매장은 ‘S10’, ‘노트북 펜 S’ 등 프리미엄 IT(정보기술) 상품으로 구성해 고객이 직접 사용하고 체험할 수 있는 쇼핑 공간을 꾸몄다.오는 6월 6일까지 ‘그랜드 오픈 행사’도 마련해 최대 18%까지 할인 판매한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금액대별 추가 `S포인트`를 적용한다. 300만원 이상 구매 시 코코넛 잎 액자 테이블을, 500만원 이상 구매 시 트위스터 대용량 에어프라이어를 각각 증정한다.대구점도 오는 6월 5일 8층 리빙 가전 매장에 100평(약 331㎢) 규모의 ‘프리미엄 스토어’를 오픈한다.롯데백화점 상인점 관계자는 “일반 가전과 프리미엄 가전이 동시에 인기를 얻는 추세에 맞춰 매장을 리뉴얼했다”고 말했다.한편 대구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가전제품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이상 증가했다. 환경변화에 따른 공기청정기, 무선청소기가 매출 상승의 견인 역할을 했다.프리미엄 가전 제품의 매출도 올해 1분기 35% 이상 신장해 3년 연속 두 자릿수 신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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