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일반인도 액화석유가스(LPG)차량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휘발유차량이나 경유차량을 LPG차량으로 개조하는 일도 가능해진다.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수송용 LPG 연료 사용 제한을 폐지하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일부개정법률’이 26일 공포, 시행된다”며 이렇게 밝혔다.이에 따라 일반인도 LPG..
의성군은 수원시와 상생발전을 위한 홍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 도시가 보유한 홍보 자원을 공유하는 등 홍보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도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군정소식지, 전광판 등 홍보매체를 활용해 문화·관광 분야에서 교차 홍보하게 된다.특히 산수유마을 꽃맞..
DGB대구은행은 25일 신용보증기금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일자리기업 등 협약보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협약식에는 최종구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김태영 은행연합회장등 주요 인사가 참석..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은 김태영 은행연합회,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기업 등 협약보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신용보증기금 대구 본점에서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도진 기업은행장, 손태승 우리은행장, 김태오 대구은행장, 지성규 KEB하나은..
25일 경북의 자동차 부품공장과 플라스틱 재활용공장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9분께 경산시 진량읍의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불이 나 11분여 만에 꺼졌다. 이 불은 유증기 1대를 태워 1382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불량 하수처리시설로 악취 민원 등이 발생한 상주시가 업체를 상대로 낸 소송 끝에 12억여원을 돌려받게 됐다.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최근 상주시가 A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재판부는 “원심은 업체의 설계 잘못으로 공사계약 기준..
대구·경북지역 14개 단체로 구성된 여성단체연합이 ‘대구은행 성폭력 사건’의 가해자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관계자 20여명은 25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대구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은행 성폭력 사건 2심 재판부의 정의로운 판결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대구은행..
A매치 기간으로 휴식기를 맞이한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문경시에 위치한 가은중학교에 깜짝 방문했다. 가은중학교 이정석 학생이 구단 누리집에 남긴 사연 때문이다. 이정석 학생은 축구를 사랑하는 친구들과 함께 상주상무 선수들에게 축구를 배우고 싶다는 글을 남겼고 사연의 주인공을 만나기 위해 지난 20일, 전..
대구시가 결핵환자 감소를 위해 각종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대구지역 결핵 신규환자 감소율이 전국 평균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질병관리본부의 ‘2018년 결핵환자 신고 현황’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결핵 신규 환자는 지난해 대비 6.4% 감소한데 비해 대구의 결핵 신규환자는 8.1% 감소했다대구시..
대구소방안전본부(이하 대구소방)는 지난 주말 이틀 동안 심정지 환자 5명을 소생(자발순환회복)시켰다고 25일 밝혔다.대구소방에는 지난 23, 24일 이틀동안 심정지 신고 10건이 접수됐으며 출동한 119구급대는 이 가운데 5명의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켰다. 소생한 환자는 50대가 3명, 70대가 1명이었으며 30대도 1명..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25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해군 2함대를 방문, 천안함 46용사 추모비에 새겨진 얼굴을 어루만지고 있다.
경주시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는 25일 청와대, 국회, 산업통상자원부를 차례로 방문해 ‘정부의 원전·방폐장 관련 약속이행 촉구’ 건의서를 전달했다. 대책위는 월성1호기의 조기 폐쇄 재검토와 그로 인한 지역 지원대책 수립, 사용후핵연료의 정책 공론화에 경주를 다른 지역과 분리 검토할 것, 임시 보관 중인 사용..
포항시 지진피해 배상 대책을 두고 사회단체별로 견해차이를 보이며 지역여론이 사분오열되고 있다.지역정치권은 상호 제탓 공방을 하며 민심을 일원화하기 보다 되레 여론이 분열되는 데 일조하고 있다는 비판을 사고 있다.한미장관맨션지진피해비상대책위원회 김홍제 공동대표는 25일 오후 흥해종합복지문화센터에서 열린..
달서구가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제3기 ‘달서구 노인친화도기 모니터단’을 모집한다.‘달서구 노인친화도시 모니터단’은 일상생활 속에서 노인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발굴을 통해 각종 불안·불편 요소를 개선하는 활동을 한다.5월 중 참여자 선정을 거쳐 발대식을 개최한다.노인친화마인드 교육,..
영양사랑발전회(회장 김경원)는 25일 영양읍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50박스를 전달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영양사랑발전회는 지난 1월 17일 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해 발족됐으며, 지난 3.1절 100주년 기념행사에 이어 두 번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금일 전달된 라면은 지역 내..
경산시에 비상이 걸렸다.경산에서 홍역 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4월 열리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 빨간불이 들어온 탓이다.경북지역에서 이달 들어 대학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재학생 4명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보건당국은 같은 기숙사생들에게 예방 접종을 하고 환자들이 수업하는 학과 학생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정부의 오락가락 에너지정책 실패를 경주시민에게 전가하는 것은 부당하다.정부가 이 사태를 책임 지고, 경주시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제도개선과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조속히 수립해야 한다.박차양<사진> 경북도의원이 정부를 향해 쏘아붙인 말이다.그는 25일 열린 경북도의회 제307회 ..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2019. 3. 25.> △포항·울릉지사장 김현수 △경주지사장 권상무 △안동지사장 이수근 △구미·김천지사장 하태선 △영천지사장 전태목 △상주지사장 이상현 △경산·청도지사장 박승영 △의성·군위지사장 유흥재 △청송·영양지사장 강원대 △성주지사장 정인식..
포항 지진이 지열발전소의 지하 물 주입으로 촉발됐다는 정부 조사 결과가 나온 후 지열발전 사업을 주관해 온 산자부에 대한 관리 부실 책임이 잇따르자 뒤늦게 장관이 현장 방문에 나섰다. 성윤모 장관은 25일 오후 4시께 포항 흥해 실내체육관을 방문했다.포항지진 촉발 원인 드러난지 5일만이다.2017년 발생한 지..
봉사단체인 영우회 회원들이 지난 23일, 수성2·3가동과 수성4가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백미 50포, 라면 25박스를 기탁했다.이번 후원은 영우회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후원물품을 생활이 어려우나 국가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이웃(수성2·3가동 15세대, 수성4가동 10세대)의 집을 방문해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