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고 평천초등학교 정기원 교장이 여섯 번째 시집 '민들레 필 날을 기다리다'를 출간했다. 정기원 교장은 “지난봄처럼 저 아이들이 깔깔거리며 타고 놀던 급식소 옆 응달 빙판길 아래서 민들레 씨앗 한 톨 얼어 죽지 않고 연초록 싹을 틔웠다”라는 시 행에서 보여지듯 교육의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
2022학년도 대학입시에 활용하게 될 자기소개서(자소서) 양식 개편안이 나왔다. 자기소개서 공통문항 1,2번을 통합하고, 글자수를 줄이는 것이 골자다. 3번 문항 역시 교외활동은 쓰지 않고 대학 지원동기를 포함했다.20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등에 따르면 대입자소서 개편 연구결과가 최근 입학사정관들에게 공개..
경북대학교는 대학역사 인식 제고 등을 위해 역사 속으로 사라진 경북대 옛 건물 자리에 해당 건물에 대한 정보를 담은 'KNU타임스톤'을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북대는 객관적 기록이 남아있는 △소강당 △인문관 △과학관 △생물관 △농대본관 △도서관 장서실 및 학군단 무기고 △교수연구동 △제1학생회관 ..
경북교육청이 '학교석면 모니터단'을 운영 중이다.'학교석면 모니터단'은 공사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학교별로 학교장, 학부모, 시민단체, 외부전문가, 전문감리인으로 구성돼있다.학교석면 모니터단의 역할은 △석면 작업 사전 설명회 지원 △석면 조각 존재 여부 및 집기류 이동의 적정성 확인 △밀폐의 적정..
대구교육청이 내달 13일에 실시하는 '2019년도 제1회 검정고시' 시험장소를 25일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한다.일반 응시자의 경우 초졸과 중졸은 와룡중학교, 고졸은 성산중학교, 성서중학교, 경운중학교에서 실시한다.재소자와 소년원생 및 장애인은 대구교도소, 대구소년원, 대구보건학교 에서 각각 시험을 치른다..
고령군은 지난 21일 오후3시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펼쳐진 고령군 지역자율방재단 발대식에는 곽용환 군수님을 비롯한 고령군 지역 자율방재단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완벽한 방재예방활등을 다짐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고령군은 “자연재해 및 재난에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순수 민간인들로 구성된 고..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1기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가족봉사단 활동안내, 북아트를 이용한 가족액자만들기, 가족소개, 회장단 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1기 가족봉사단 24가족 65명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활동하게 되며 활동 프로그램은 지역..
성주군은 오지지역 주민과 노약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번기 농업인들의 일손을 덜어주는 등 군민의 편익을 위하여 실시하고 있는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지난 22일 선남면 동암리에서 실시하였다.지적민원현장 방문은 공무원 5명, 한국국토정보공사(구 대한지적공사)직원 1명으로 구성된 지적민원현장방문 처리반이..
칠곡군은 시내버스 승강장 24곳에 태양광 LED 조명등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야간 대중교통 이용자 편의 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다.올해까지 태양광 LED 조명등이 설치된 버스승강장은 64곳으로 매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태양광발전을 통해 축전지에 전기를 저장했다가 야간 설정시간동안 조명등을 밝혀..
청도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규모화·규격화를 위한 마을단위 소규모 농산물 공동선별장 지원사업으로 국내 유통은 물론 수출 활성화로 농가소득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24일 군에 따르면 국내·외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위해 지난 2012년 미드미 작목반을 시작으로 2014년 한올 작목반, 2015년 이서 삼성산 작목반, ..
경산시는 지난 22일 경산시예비군훈련장에서 경산시의회,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경산교육지원청, 제7516부대 2대대 등 유관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1분기 경산시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환경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올해 ..
영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4년간 30억원을 지원받는다.24일 경북도에 따르면 농촌융복합산업 지구 조성사업은 농산물 생산·가공·유통·관광 등 1·2·3차 산업이 집적된 지역을 지역특화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하고자 추진된다. 시설 등 공동 인프라 조성, 기술·..
지난 22일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포함한 국내 7개 가야 고분군이 ‘세계유산등재 신청 후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문화재청 세계유산분과위원회에서 이들 고분군이 후보에 선정됨으로써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내 첫 관문을 통과했다.후보로 선정된 7..
경북도가 도청 로비에 이의근·김관용 전임 경북지사의 발자취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홍보 전시물을 설치했다. 이는 이철우 지사의 제안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지난해 말 자료 수집을 시작으로 돼 4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전시물은 3D 홀로그램 방식을 적용해 민선 자치 도정의 역사와 업적, 주요 사건과 행사, ..
경북도는 도내 저수지 5468개소, 관정․양수기 등 양수장비를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수리시설을 일제점검․정비해 영농에 대비하고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풍․수해 등 자연재해를 ..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우수한 농촌관광 경영체 40여명을 선발해 21일부터 이틀간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 과정을 진행했다.이 교육과정은 학교 교과과정과 농촌 자원을 연계해 학생들이 농촌에서 창의적 체험활동, 진로체험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농장주의 현장교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농촌관..
대구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대구가 균형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중앙과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합쳐 해내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대구 칠성시장 인근 식당에서 대구지역 경제인 40여명과 오찬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고민정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이철우 경북지사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대구 엑스코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경북의 산적한 주요 현안사항을 전달했다. 이 지사는 먼저 지난 20일 포항지진 정부조사연구단이 발표한 지열발전소의 지진촉발 발표와 관련해 “물질적·정신적인 피해 뿐 아니라, 도시브랜드 손상으로 인한 관광객 감소, 기업이..
경북도가 올해 5조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하기로 했다.경북도는 22일 도청 화랑실에서 시군 투자유치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시군 투자유치 시책설명회’를 가지고 5조원 투자유치 목표를 설정하고 투자유치 방안을 공유했다. 도는 올해 투자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2차전지 소재와 부품,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부품 등..
취임 후 두 번째로 ‘보수의 아성’ 대구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2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경제 일정으로 빼곡히 채우며 민심 잡기에 나섰다. 대구의 대표 전통시장에선 뜻밖에도 상인들로부터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칠성종합시장을 찾은 것은 역대 대통령 중 처음이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20분부터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