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이달부터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현장 기동 감사반’이 기업 활동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일자리 창출 등 기업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감사관을 반장으로 하는 ‘찾아가는 현장기동 감사반’이 이달부터 활동을 시작했다.‘기동 감사반’은 공무원의 복지부동, 무사안일 등 기업의 경..
여야는 20일 고문 후유증에 시달리다 별세한 김대중(DJ) 전 대통령 장남 김홍일 전 의원을 한 목소리로 추모했다.여야는 이날 자유한국당의 장외투쟁과 ‘색깔론’ 발언을 놓고 날카롭게 대립했지만 민주화 운동에 큰 족적을 남긴 고인 앞에서는 일제히 고개를 숙였다.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
자유한국당은 20일 “해외에서 전자결재로 주식전문가 이미선의 헌법재판관 임명을 강행한 것은 국회를 무시하고 요즘 말로 국민마저 개무시하겠다는 대국민 선전포고”라며 문재인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비난했다.한국당 좌파독재저지특별위원장인 김태흠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개최한 ..
결혼이민 여성 24명이 경북도의 이중언어 강사가 됐다.경북도는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1주일간 구미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2019년 결혼이민여성 이중언어강사 양성교육’을 했다.이 교육에는 베트남, 중국, 필리핀 출신 등 결혼이민 여성 24명이 참여해 이중언어 강사가 됐다.이들은 앞으로 초등학교 방과 후 교실, 지..
경북도가 다음달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제22회 경북도 관광기념품’을 공모한다.21일 도에 따르면 공모주제는 경북의 고유한 특성(역사, 문화, 전통 등)을 담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상징적 가치를 겸비한 관광기념품으로 민공예품, 공산품 및 가공식품 등 국내외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고 양산 가능한 모든 기념품을 ..
경북도가 21일 가족 봄나들이 하기 좋은 곳으로 도내 수목원 5곳을 소개했다.경북도에 따르면 도내에는 국공사립 수목원 5곳이 있다. 이 가운데 포항 죽장면에 있는 경북수목원은 2001년 9월, 포항시 북구면 청하리의 기청산식물원은 도내 최초 사립수목원으로 2002년 11월 산림청에 등록됐다.동양 최대 수목원인 봉..
경북도와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경북 농특산물 판로확대와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두 기관은 19일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경북도와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도내 우수 농특산물을 발굴해 다양한 유통 전략으로 판촉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롯데백화점 대구점 김정현 점장은 ..
경북도는 한중관계 개선 분위기에 맞춰 중국 관광객 유치 증대의 반전 계기를 만들기 위한 홍보 판촉활동의 일환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한 ‘상하이 세계관광박람회(SWTF)’에 참가했다.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상하이 세계관광박람회는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국제행사로 53개국 750여개 기관 및 업체가 참가하..
교육부가 학교도서관을 새로운 교육공간으로 개선하기 위해 2030년까지 사서교사 수를 도서관 수 대비 약 50%로 늘려 충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21일 교육부가 공개한 제3차 학교도서관 진흥 기본계획(2019~2023)에 따르면 올해 국공립학교 사서교사 정원은 962명으로 전담인력 확보율은 43.9% 수준이다. 이 때문에..
포스텍(총장 김도연)은 화학과 박문정<사진> 교수·디판카(Dipankar) 박사·박사과정 김경욱 씨 팀이 얼음 표면 위에서 8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대면적의 2차원 전도성 고분자를 친환경적으로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도성 고분자 중 ‘PEDOT:PSS’는 디스플레이나 태양전지에 활용되며 가장 ..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과 W병원(병원장 우상현)이 17일, ‘지역 사회 절단 환자 진료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양 병원은 지역 사회 절단 환자 진료체계의 공동발전을 추구하고 진료체계를 개선함으로써 절단 환자의 예후 및 생존율을 개선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향후 그 범위를 확대..
김영하의 ‘여행의 이유’가 출간과 동시에 인터파크도서 베스트셀러 차트 1위에 올랐다. 11~17일 차트에서 제임스 클리어의 ‘아주 작은 습관의 힘’, ‘빌딩박사 박종복의 그들은 왜 아파트를 팔았나?’를 따돌렸다.정혜신의 ‘당신이 옳다’는 전 주보다 다섯 계단 상승해 4위에 꽂혔다. 하정우의 ‘걷는 사람, 하..
‘퇴계선생 귀향길 450주년 재현’ 마지막 걷기 행사가 21일 도산서원에서 12박 13일간 대장정을 마치고 폐막됐다.도산서원에서는 고유제와 퇴계선생 귀향 후의 삶에 대한 마무리 강연회가 진행됐다.마지막 걷기 여정에는 이철우 경북지사, 김병일 도산서원장, 이광호 국제퇴계학회장, 조현재 한국국학진흥원장 등 30..
청송군이 ‘여성친화도시 청송’을 위해 시행 중인 다양한 여성 관련 정책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여성친화도시’란 여성은 물론 아동과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사회 계층의 복지와 삶의 질 수준이 높은 도시를 의미한다.농업지역인 청송은 우선 농어촌 거주 여성의 과중한 농작업과 ..
엄태항 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봉화군 대표단은 베트남 뜨선시의 초청으로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을 공식 방문했다. 축제·국제교류·문화분야의 민간인, 공무원 등 20여명은 리황조 창건기념축제인 덴도 축제 참석을 통해 양도시와의 역사적인 공통점을 재확인하고, 민간분야에서의 다양한 교류..
영양군은 지난 19일 ‘2019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전후해 제11회 기후변화주간 ‘녹색 출근길 캠페인’ 행사를 전개했다.이 행사는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ㆍ단체 등을 대상으로 직원들이 출ㆍ퇴근 시 자가용 대신 도보 및 자전거,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근길로 온실가스 줄이기에 군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는 행사..
영주시는 ‘선비가 그린 아름다운 영주’를 목표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연중 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등 시민의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영주시는 매립장 매립용량 한계와 관련법 개정으로 폐기물처리비용 증가 등에 따라 ‘생활쓰레기 배출문화 개선 캠페인 추진 계획’을 각 부서에 전달하고 쓰레기 줄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7일 경남 진주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방화·살인 사건 아파트 입주민들이 트라우마를 겪는 등 고통을 호소해 이주대책을 추진한다.LH는 오는 21일까지 참사현장이 발생한 아파트 주민 등에 대한 주거 불편과 민원을 접수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참사가 난 아파트는 방화살인범 안인득(42)씨..
경남 진주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방화·살인사건 희생자 5명 가운데 황모(74)씨의 유족들이 21일 오전 10시 불교의식에 따라 첫 장례식을 치르면서 스님이 목탁을 두드리며 외친 극락왕생 발언문이다.이날 장례식은 5명의 영정사진이 안치된 한일병원 장례식장 합동분향소에서 고인의 영정을 들고 나와 발인식, 화장장까지 ..
경남 진주 한 아파트 방화· 살인 사건 피의자 안익득(42)이 과거 5년간 68차례 조현병(정신분열증)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확인됐다.21일 경남 진주경찰서는 안씨가 2011년 1월부터 2016년 7월까지 진주시 모 정신병원에서 68차례에 걸쳐 조현병으로 치료받은 기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안씨는 지난 2010년 ‘기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