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대구·경북 상장법인 107사의 시가총액이 52조7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대비 4.68%인 2조5559억원이 증발한 것이다.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가 4일 발표한 3월 대구·경북지역 상장사 증시동향에 따르면 국내 경기지표 부진과 미·중 무역협상 재개 등의 영향으로 등락을 거듭했으나, 미국의 장단기 금리 역전에 따른..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4일 경산 사옥에서 노사합동으로 ‘안전韓 KOGAS 기원제 및 안전나무 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천수 대구경북지역본부장과 노조 간부를 비롯한 지역본부 직원 및 한국가스기술공사 대구경북지사·협력업체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안전준수..
대구농협은 4, 5일 이틀간 농협경주교육원에서 관내 지역농협 조합장 및 본·지점 수신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호금융 목표달성을 위한 ‘대구농협 WIN-WIN 워크숍’을 개최했다.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번 워크숍은 △상호금융대표이사의 특강 △상호..
DGB대구은행은 대구 연고지 프로야구팀 삼성라이온즈의 2019 한국시리즈 선전을 기원하고, 지역 스포츠 팬 지원의 일환으로 2019프로야구 정규시즌 동안 DGB대구은행BC카드로 삼성라이온즈파크 입장권 결제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3월 시즌 개막 후 4월까지는 단독 입장권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DGB대구..
화성산업은 지난달 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오리사옥 5층 해외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도 리츠지구 우수시공업체 시상식’에서 최우수 시공업체로 선정됐다. 화성산업은 경기도 시흥은계S2블록 공동주택현장(시흥은계네이처포레)을 시공했으며 고객품질평가에서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아 최우수시공업체로 선..
대구지역의 FTA(자유무역협정) 체결국과의 수출이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대구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가 발표한 ‘대구지역 대(對) FTA 체결국 교역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의 FTA체결국 수출액은 61억6400만달러로 전년보다 15.3% 증가했다.수입액은 36억4800만달러로 전년보다 8.6% 늘었다...
동료 시의원의 특혜 의혹 제기로 갈등을 빚어 온 구미시의원이 사직했다.4일 구미시의회에 따르면 4선인 자유한국당 권기만(58) 의원이 낸 사직서를 처리했다.권 의원은 지난달 건강상 문제를 들어 사직서를 냈지만 김태근 의장이 반려한 바 있다.권 의원의 사퇴 이유는 지난달 13일 더불어민주당 신문식(57·초선) 의원이 ..
대구도시철도공사 1고객센터는 지난 3일 SK텔레콤 대구본부와 함께 경남지역 벽지학교인 함안초등학교 전교생 및 인솔교사 75명, 학부모 7명을 초청해 3호선 하늘열차를 탑승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벽지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구도시철도와 SK텔레콤이 공동으로 ..
경주의 한적한 농촌 빈 상가에서 속칭 ‘아도사키’ 도박판을 벌인 남녀 혼성도박단 2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주경찰서는 4일 도박장소개설, 상습도박 혐의로 총책 A씨(55)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21명을 도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또한 판돈 1940만원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
포항11·15범시민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공원식·이하 범대위)는 4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범대위는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해 원칙적으로 빠른 시일내에 서울집회를 추진하고 있다”며 “정부 대응이나 국회일정, 특별법 내용 등을 1차적으로 검토한 뒤 구체적 행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
정창근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4일 구미코(구미시 소재)에서 실시된 지방자치단체 전시 병무담당자 교육현장을 방문해 교육에 참석한 지방자치단체 병무담당 직원들을 격려했다.병무청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해 신속하고 원활한 전시업무를 추진하고자 2015년부터 지방자치단체 병무담당 직원..
“처음 이 정류장에서 하차했을 때 기사님이 버스를 잘못 세운 줄 알았습니다”4일 대구시 동구 동부소방서 맞은편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시민 김모(30·여)씨는 “길도 없는 곳에 버스가 서는 게 황당했다. 버스에서 내린 뒤 차도 갓길로 걸어가는 사람들이 많아 위험해 보인다”며 이 같이 말했다.대구 동대구..
경북도내 농식품유통 전담기관인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초대 원장에 조은기(64) 전 국립농업과학원장이 취임한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조 초대원장은 경북 영양군 일월면 출신으로 경북대학교에서 농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이후 국립농업과학원장,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총괄본부장을 거쳐 농업현장에서 직접 농업인들..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람들이 산을 많이 찾는 청명과 한식이 다가오자 경북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경북도는 5일부터 7일까지를 ‘청명·한식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 태세에 돌입한다.도에 따르면 올해들어 경북에서 64건의 산불이 나 산림 37ha가 탔다. 도는 4월 첫 주말 연휴와 ..
경북도가 울릉도를 세계유산으로 등재시키기 위해 나섰다.도는 4일 경주 켄싱턴 호텔에서 ‘울릉도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과 향후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도의 울릉도 세계유산 등재 추진 배경은 울릉도의 지형지질학적 가치, 다양한 생물종 및 희귀·멸종식물에 대한 보존가치 등을 국제사회에서 인..
경북도는 4일 역사와 전통, 자연이 살아있는 봉화군을 방문해 새바람 행복경북의 도정방향을 공유하고, 도민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경북도는 전국에서 9번째로 소멸위기지역인 봉화군이 이랜드복지재단에 위탁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문화..
경북도와 상주시가 음료용 타피오카 생산을 위한 120억원대 식자재 기업유치를 통해 상주 함창농공단지를 미래 먹거리 분야 허브로 조성할 계획이다. 타피오카는 열대지방에서 나는 카사바의 뿌리를 가늘게 자르고 압착해 액즙을 뺀 뒤에 남은 섬유질을 갈아서 만든다.도와 시는 4일 도청 사림실에서 타피오카 생산을..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직원들이 식목일을 앞둔 4일 오전 세종시 어진동 나라꽃동산에서 행안부 세종시대 개막을 기념해 정이품송 후계목을 심고 있다.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의 소장자인 배익기(56)씨가 문화재청의 반환 강제집행을 막아달라며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청구이의 소(행정소송)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대구고법 제2민사부(부장판사 박연욱)는 배씨가 제기한 청구이의 소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원고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4일 밝혔다.국가가 훈민정음 해례본..
대구시는 도시철도 1호선의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보상절차가 본격 시작됐다고 4일 밝혔다. 사업구간 내 현장조사를 시작으로 4월 중순 보상계획공고를 거쳐 올 하반기에 토지 등 소유자들과 개별적으로 보상협의가 실시될 예정이다.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 사업은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약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