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영덕군 읍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19년 민간위원장 1차 회의’가 지난 8일 열렸다. 9개 읍·면 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14명은 이날 회의에서 읍·면 민간위원장 대표(영덕읍 김욱현), 부대표(영해면 지만수)를 선출했다. 이들은 군과 읍·면 협의체의 정보공유..
경북도가 11일 대구시청 별관(구 도청)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열린 ‘정보통신기술(ICT) 정책 및 사업설명회’에서 ICT를 기반으로 한 융복합 산업 중심지로 재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 설명회에는 기관 및 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설명회는 올해 정부의 ICT 주요 정책 발표, ICT·소프트웨..
경찰 출신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용에 대한 시의회 차원의 지적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김만호<사진> 시의원은 11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열린 포항시의회 제258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 산하 임원인사에 대한 공정성과 정당성 미확보에 대해 인사행정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울진군은 지난 8일 울진엑스포공원 영상관에서 제14기 울진녹색농업대학 입학생 133명과 농업관련기관단체장, 농업인대표, 역대자치회장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갖고 학사 일정에 들어갔다.올해 제14기를 맞은 울진녹색농업대학은 4개 과정(체리, 양봉, 농산물가공, 약초)을 운영하며 그 중 약초반은 이번..
“핵폐기물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재앙입니다”대구시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야외무대에서 11일 만난 노진철 대구환경운동연합 대표가 “경북의 12개 핵발전소가 대구를 둘러싸고 있다”면서 “우리나라는 핵발전소를 짓겠다는 소리만 요란하지 핵폐기물 저장소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일본 후..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대구·경북 지역에서 후보들의 불법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대구지검 공안부(부장검사 김성동)는 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이날까지 선거사범 60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검찰은 이 중 3명을 구속했다. 이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당시 같은 시기(선..
2015년 7월 문경의 한 초등학교 행사에 참가한 병설유치원생 사망 사고와 관련, 경북교육청이 경위를 사실과 다르게 작성했다고 감사원이 지적했다.경북교육청은 "행사 참가 대상으로 승인하지 않은 유치원생이 학부모 임의 판단으로 참가했다"고 주장했으나, 감사원은 이 유치원생의 행사 참가를 학교가 묵시적으..
경북도청 건물이 전국 관공서 가운데 지열 발전 비율이 가장 높다.경북도 청사는 친환경건축물 최우수, 건축물에너지효율 1등급, 초고속정보통신 1등급, 지능형건축물 1등급,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우수등급 등 건축물 관련 5대 인증을 획득한 상태다. 도청 청사의 신재생에너지 시설은 태양광, 태양열, 연료전지, 지..
경북도가 내년 일자리사업 예산확보에 시동을 걸었다.일자리 넘치는 웅도 경북을 건설하는데 있어 국가 예산이 크게 한몫 한다.때문에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과 이장준 과학기술정책과장, 정희용 민생특보와 실무자들이 신발끈을 조여매고 국회를 달려갔다.이들은 지역구 의원과 관련 상임위 의원들을 찾..
경북도가 논에 다른 작물 재배를 적극 권장하면서 벼 재배 면적 줄이기에 나섰다.도는 밭작물 자급률 향상과 쌀 수급안정을 위해 벼 재배면적 9만8000ha의 7.3% 정도인 7282ha에 벼 대신 콩, 조사료 등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을 한다.대상품목은 무, 배추, 고추, 대파를 제외한 조사료, 두류, 일반·풋거름 작물이다. ..
영천이 일자리 넘치는 풍요의 땅으로 변하고 있다.지금 청년실업률은 최악이다.실제 동북지방통계청이 조사한 지난 1월 기준 경북지역 실업률은 4.1%로 전년보다 1.3%포인트 늘었다. 실업률 통계를 새로 작성한 2000년 이후 19년 만에 가장 높다. 15-29세까지 청년실업률은 경북은 12%, 대구는 12.2%다.하지만 경북도..
11일 오전 남구 대명동 영남이공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캠퍼스 내 어린이집에서 원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손 씻기 등 건강 계몽운동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홍준연 중구 구의원이 ‘2019 성평등걸림돌상’을 받는 불명예를 안았다.경북대학교와 한동대학교도 ‘성평등 걸림돌’대학으로 선정되는 수모을 겪었다. ▣홍준연 성평등걸림돌상대구여성대회 조직위원회는 11일 대구 중구의회를 항의 방문해 성매매 여성에 대한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더..
경북지역 고령자(60대 이상) 소비자 불만이 해를 거듭날 수록 눈덩이 처럼 불어나고 있다.지난해 경북지역(고령자)에서 가장 많은 소비자피해 상담건수를 기록한 품목은 폐암 유발 물질인 라돈 검출과 관련된 ‘침대’다.상조서비스 104건, 이동전화서비스 84건 순이다.소비환경 변화에 따라 고령소비자의 전자상거래 이용..
수성구 ‘힐스테이트 범어’ 조합원 입주권이 일반 분양가보다 낮은 가격에 무더기로 거래돼 ‘다운계약’ 의혹을 받고 있다.힐스테이트 범어는 무려 85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전국 분양 시장이 침체기에 들어섰지만 수성구는 부동산 시장 한파를 비켜가 시장 침체는 남의 일이라는 말까지 나왔다.어쨌든 힐스테이트..
‘창용불패’ 임창용(43)이 24년 간의 프로야구 선수생활을 마무리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임창용의 에이전트인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은 11일 “임창용 선수가 24년 간의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임창용은 광주진흥고를 졸업하고 1995년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한 뒤 삼성라이온즈, KIA ..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 박지수가 역대 가장 어린 최우수선수(MVP)가 됐다. 박지수는 11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8~2019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101표 중 101표를 얻어 만장일치로 MVP에 선정됐다.2016년 여자프로농구 전체 1순위로 국민은행에 입단한 ..
오승환(37·콜로라도 로키스)이 3경기 연속 실점을 하며 불안감을 노출했다.오승환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솔트 리버 필즈 앳 토킹 스틱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팀의 3번째 투수로 등판, 1이닝 4피안타 2탈삼진 3실점으로 부진했다.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이 무려..
한국축구 ‘최고의 재능’으로 불리는 이강인(18·발렌시아)이 마침내 A대표팀에 뜬다. 이강인은 11일 오전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이 공개한 3월 A매치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2001년 2월생으로 이제 막 만18세를 넘긴 이강인은 국내 최고의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기회를 잡았다.어린 시절 KBS TV 프로그..
쇼트트랙 남자대표팀의 에이스 임효준(23·고양시청)이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임효준은 10일(한국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끝난 2018~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관왕에 올랐다. 전날 남자 1500m를 제패한 임효준은 이날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26초468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