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달 28일 미국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최하는 ‘2017/18 비전 어워드’ 의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부문에서 대상(플래티넘)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세계 1000여개 기업이 응모한 6000여개 보고서 중 2위, 아시아에서는 1위로 괄목할만한 성과다.한수원은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도약, 안..
한국교통안전공단은 7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카시트 1600개를 무상 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카시트 장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신청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다.한국어린이안전재단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공단은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4만400개의 카시트를 무상 보급해오고 ..
지방공항의 강자인 티웨이항공이 대구-삿포로와 제주-나고야 노선을 새롭게 취항하며, 균형적인 노선 개발을 이어간다.오는 31일부터 대구에서 출발하는 삿포로 노선, 다음달 9일부터 출발하는 제주발 나고야 노선을 각각 새롭게 취항한다. 두 노선을 신규 취항함에 따라, 티웨이항공은 삿포로부터 오키나와까지 일본..
대구시는 수도권 중심의 지식산업센터 공급과 민간의 비싼 임대료로 인한 지역의 영세 중소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수성구 수성알파시티 내 ‘SW융합테크비즈센터’를 준공했다.지난달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의 소규모 정보통신기술(ICT) 소프트웨어(SW)기업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안정적인 정주환경을 제공..
포항지역 기업 55.7%가 올해 인력채용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포항상공회의소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11-22일까지 지역기업 61개사를 대상으로 ‘2019년 지역기업 인력채용 실태조사’ 결과 밝혀졌다. 이 조사에 따르면 올해 채용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업체의 55.7%가 ..
지난 1일 오전 대구 중구 동인동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에서 열린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시민들이 만세삼창을 외치고 있다.
대구 수성구청이 펀드에 투자했다가 생긴 손실을 보전해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DGB대구은행 전직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에 대한 재판이 오는 13일부터 대구지법에서 열린다.본격적인 재판에 돌입하면 지역 대표 금융기관인 대구은행의 전직 최고책임자들이 한꺼번에 법정에 서는 초유의 일이 발생할 전망이다.지난달 28..
대구시 동구선거관리위원회가 조합원에게 연하장을 돌린 한 농협 조합장 입후보예정자를 검찰에 고발한 가운데 이 농협 현 조합장도 사전선거운동 혐의가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A농협 B조합장은 지난 지난 15일 오후 총회에서 의결된 배당금 지급사실을 조합원들에게 통보했다. 총회가 끝난 시각은 이..
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2시50분께 성주군 용암면의 한 폐기물 야적장에서 자연발화로 인한 불이 나 약 6시간 만에 불길이 잡혔으며 불은 플라스틱 등 폐기물과 인근 야산 0.2㏊를 태웠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헬기 6대 등 장비 30여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그러나 건조한 날씨 탓에 ..
대구경북병무청은 올해 처음 사회복무요원이 배치된 신규 복무기관인 경찰서, 사회복지시설 등 우선 방문해 실태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신규 복무기관 실태조사는 지난달 11-28일까지 33개 복무기관 431명에 대해 실시했으며 사회복무요원 출·퇴근 사항 등을 관리하는 전산시스템인 사회복무포털 사용법 설명과 사회..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달 28일 오전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월성1호기의 영구정지를 위한 ‘운영변경 허가’를 신청했다. 지난해 6월 15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조기 폐쇄를 결정한 한수원은 그동안 월성1호기의 연료봉을 반출하는 등 폐로를 위한 절차를 진행해 왔다. 원안위는 안전성 심사를 통해 승인 여부를 결정할 ..
미국 CNN방송이 의성에 위치한 쓰레기더미 문제를 소개하면서 “한국은 1인당 플라스틱 소비량이 세계 최대인 나라”라고 보도했다. CNN은 3일 “한국의 1인당 연가 플라스틱 소비량은 지난 2015년 기준으로 132㎏로 미국(93㎏), 중국(58㎏)을 능가해 세계 최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최근 몇..
정부가 지난달 27일 발표한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안은 철회돼야 하며 현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재논의 돼야 한다. 정부의 개편안은 ‘최저임금결정권’을 사실상 정부가 갖겠다는 것이다. ‘구간설정위원회’와 ‘결정위원회’라는 명칭만 보면 마치 ‘결정위원회’가 결정권을 갖는 것처럼 보이지만 최저임금 인상률..
‘2019 대한민국 국가비전회의 Ⅱ’가 전주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및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속 연구기관, 관련 학회 등 80여개의 유관 기관들이 다양한 미래 화두를 주제로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회의는 ‘혁신적 포용국가..
모든 과일에는 가장 맛있는 때가 있다. 농업기술이 발전한 지금은 계절에 관계없이 어떤 과일이든 즐길 수 있지만, 제철에 먹는 과일은 신선하고 당도가 높아 깊은 맛을 선사한다. 딱 지금이 제철인 ‘딸기’와 ‘한라봉’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활용한 음료의 레시피를 배워보자. ▣상큼함이 톡 터지는..
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의 경기, 전자랜드 로드가 슛하고 있다.
원윤종, 서영우가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세계선수권대회 봅슬레이 남자 2인승 경기에서 7위에 올랐다.대한민국 봅슬레이 대표팀은 3일(한국시각) 캐나다 휘슬러(Whistler)에서 열린 IBSF 세계선수권 2019에 참가했다.원윤종(34·강원도청)-서영우(28·경기BS경기연맹)-김진수(24·가톨릭관동대) 팀(팀 원윤종)은 ..
2019 경영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 출전한 문재권(서귀포시청)과 한다경(전북체육회)이 나란히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문재권은 2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일반부 평영100m 결승에서 1분00초20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문재권은 지난해 1월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스(NSW) 스테이트 오픈 챔피언십에서 자신이 ..
세계 최고 명문 구단 중 하나인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몸담고 있는 한국인 유망주 정우영이 마침내 독일 분데스리가에 첫 발을 내디뎠다.정우영은 3일(한국시간) 독일 묀헨글라드바흐의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2018~2019 독일 분데스리가 묀헨글라드바흐와의 경기에 출전했다.정우영이 모습을 드러낸 것은 후반 41분이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8·스위스)가 역대 2번째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에서 통산 100번째 우승을 달성했다.페더러는 2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ATP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 결승에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21·그리스)에 세트스코어 2-0(6-4 6-4) 승리를 거두며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