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내년 총선 차출론이 힘을 받는 모양새다. 최근 민주당 부산시당이 조 수석을 영입하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중앙당 측에서도 공개적으로 그의 부산 출마 필요성을 언급하고 나섰다.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1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야당의 사..
자유한국당은 16일 세월호 참사 유가족에 대한 막말로 물의를 일으킨 정진석 의원과 차명진 전 의원(부천 소사 당협위원장)을 윤리위에 회부하기로 했다.당 중앙윤리위원회는 정진석 의원과 차 전 의원의 세월호 관련 발언에 대한 징계를 논의하기 위해 중앙윤리위원회를 소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윤리위는 조만간 소집되..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6일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모제를 찾아 “지난 정부에 몸담은 사람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도 “수사과정에선 혐의없음으로 나왔다”고 답했다. 그는 이날 오전 인천가족공원에서 진행된 세월호 5주기 추모제에서 추모사를 통해 “지금도 5년 전 그 날을 돌이키면 참아내기 힘..
이낙연 국무총리는 세월호 참사 5주년을 맞는 16일 각 부처에 “소관 분야의 국민안전 정책을 되돌아보고, 개선방안을 생각하는 일을 상시적으로 계속해 달라”고 당부했다.이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오늘은 세월호 참사 5주년이다. 안타깝게 희생된 304분의 명복을 빌고, 슬픔을 ..
경북도는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23개 초등학교(1시군 1개교)를 아이안전학교로 지정하고, 16일(화) 의성군 안계초등학교에서 첫 현판식을 가졌다.아이들이 행복한 안전 경북을 위해 지정된 아이안전학교에는 안전체험교육 및 안전용품을 지원한다. 교육은 딱딱한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교통안전사고 예..
경북도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최근 한 달 사이 3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병원에 온 1000명 가운데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올해 9주(2월 24일~3월 2일)에 5.2명이던 것이 14주(3월 31일~4월 6일)에는 15.4명으로 3배 가까이 늘었다.인플루엔자 의사환자란 38도 이상의 발열과 기침 또는 ..
경북도가 건축 및 도시관련 정책수립과 각종 공공건축물의 기획·설계에서 시공단계까지 공사 전반에 대한 자문과 조정 역할을 하는 총괄건축가 제도를 도입키로 하고 16일 초대 총괄건축가로 배병길(63) 씨를 위촉했다.경북도는 앞으로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사업과 환동해지역본부 청사건립, 경북도농업기술원·공..
경북도가 16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 농특산물 전문쇼핑몰인 경북고향장터 ‘사이소’의 SNS기자단(이하 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사이소 SNS기자단, 사이소 입점농가협의회 회장,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경북도는 지난달 29일까지 1주일간 ‘사이소’ 쇼핑몰(www.cyso.co.kr) 접수로 SNS 활용능력, ..
경북도가 16일 ‘사회적경제 소셜 문화관광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이철우 지사 취임 이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관광을 사회적경제와 연계해 주민의 소득까지 높인다는 구상이다.일본의 유한회사 플랜넷, 경북사회적기업종합상사 및 ㈜포아시스, 사회적경제기업 35곳 등이 힘을 ..
우리나라 보통사람의 가구당 월소득은 평균 476만원으로 조사됐다. 소비에 쓰는 돈은 238만원으로 소득의 절반을 차지했다. 빚을 낸 가계의 평균 부채는 2년새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은행은 16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9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는 신한은행이 전국 만 20~64..
평균 40세 소득이 반으로 줄다20대와 30대 사회초년생이 짊어진 부채가 1년 전보다 432만원 늘어난 3391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혼가구 절반 이상이 평균 40세에 소득이 반으로 준 경험이 있다는 조사결과도 나왔다.16일 신한은행이 발표한 ‘2019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20대와 30대 사회초년생 부..
직장인 대다수가 홧김에 돈을 쓰는 ‘홧김비용’을 지출해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월평균 20만7000원을 쓴다.16일 신한은행이 발표한 ‘2019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직장인 86%가 업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월평균 20만7000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회 지출액은 8만6000원이며 월..
지난해 가계가 거래에 쓰거나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비축해둔 현금 규모가 평균 20만3000원으로 조사됐다. 간편송금·결제 서비스 발달로 현금 쓸 일이 지속적으로 줄어들면서 3년새 30% 넘게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가 한 달에 쓰는 현금은 월평균 64만원으로 3년 전보다 20% 정도 줄어들어 아예 신용·체..
대구시는 17일 오후 대구시 종합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시민이 참여하는 먹거리 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2019년도 소비자 식품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한다.대구시와 8개 구․군은 올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57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식품관련학과를 졸업했거나 식품위생행정에 종사한 경력자, 소비자단체 및 노인..
대한민국 대표 한방문화축제인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가 5월 2일부터 6일까지 대구 약전골목 일원에서 펼쳐진다.16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4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한방장터 길이 열리다’라는 주제로 ‘쉬어가길, 사고팔길, 치유되길, 함께하길, 먹어보길’로 구성된 5가지 테마길로 다양한 프로그램..
대구시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사회적 가치 및 지속가능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9 대구 청년 소셜벤처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소셜벤처(Social Venture)는 사회문제해결 및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비즈니스모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기업으로 사회취약계층 고용을 주요 가치로 추구하..
중국의 수학여행단 유치를 통해 침체된 대구·경북 관광업계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구시와 경북도, 대구교육청, 경북교육청이 공동으로 18일 오후 대구 수성구 호텔라온제나에서 ‘2019 한·중 국제교류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한다.16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중국 강소성 교육국 관계자 및 32개 교장단 대표..
대구시는 16일 오후 중구 노보텔에서 각종 도시문제를 발굴해 해결 방향을 제안하는 ‘대구 도시문제발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발대식에는 스마트시티 주요관계자가 참석해 균형적 성장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람중심의 스마트시티 중요성을 강조했다.조대연 스마트시티사업단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시민의 역량..
대구시는 18일 오후 서구 이현삼거리 북편의 서대구역사 부지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김정렬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비롯해 3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대구 고속철도역 건립공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기공식을 개최한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서대구 고속철도역은 포화상태인 동대구역 기능분산과 서..
경북도교육청이 이번 1학기에 초등학교 저학년 학습부진 예방을 위해 '1수업 2교사제' 도입 학교를 100개 더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초학력 주요 시기인 저학년을 집중 지원해 학습 결손이 쌓이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1수업 2교사제’는 학력 격차가 큰 교과목 수업에 협력교사를 배치해 학습부진 학생 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