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명대 저출산이 현실화하고 기대수명은 점차 길어질 거란 정부 전망이 나오면서 이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전 국민 노후자금인 국민연금에 관심이 쏠린다.당장 기금 소진 시점이 앞당겨지는 등 향후 국민연금 재정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겠지만 인구구조 변화로 미래세대의 보험료 부담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는 지..
㈜서한이 지난해 매출 6400억원으로, 2018년 대구건설업계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서한은 명실상부 지역 최고의 건설사로 자리매김하고, 탄탄한 내실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나아간다는 포부다.서한은 28일 오전, 본사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43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
정의당 경북도당과 포항환경운동연합 등 17개 사회단체는 28일 오전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그 동안 포항시민들이 입은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배상·보상하는 특별법을 즉각 제정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포항지진 유발 책임자를 규명하고 책임지우기 위해 감사원은 감사를, 사법기관은 수사에 즉각..
대구시 도심 한복판인 중구 동산동에 한옥마을이 들어서 또 하나의 대구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는 근대한옥이 밀집한 동산지구(동산동 130번지, 1만9091㎡)의 난개발을 막고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한옥마을을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4월 초 지구단위계획을 최종 고시할 예정이다. 중구는 2017년 6월 동산지..
경북도가 도내 시외버스 업체에게 지원하는 적자노선 보전비가 매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이런 상황에도 해결책은 전혀 보이지 않아 경북도 관계자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적자노선 보전비는 2017년 102억원에서 지난해는 150억원, 올해는 167억5000만원으로 매년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달서구가 지난 27일,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를 위한 교통안전 유관기관·단체 T/F팀을 구성해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구청 주요협업부서, 성서·달서경찰서, 남부교육지원청, 성서·달서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성서·달서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단체관계자가 참석했다.지난해 ‘교통사고 30% 줄..
대구시는 환경부에서 정한 특별점검기간에 맞춰 다음달 4월 구·군 합동으로 먼지가 다량 배출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대구시는 올해 초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과 미세먼지를 사회적 재난으로 규정하는 등 미세먼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각종 건설공사 사..
수성구가 ‘수성 청년 바라는대로 포럼’에 참가할 청년(19-39세)을 4월 1일부터 모집한다.‘수성 청년 바라는대로 포럼’은 수성구 청년들 스스로 지역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교육과 전문가 피드백을 통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책 개발이 목적이다.4월 한 달동안 참가자를 ..
대구시 건설본부가 ‘달성군 고봉리 농공단지 서편 도로’를 완료하고 28일부터 전면 개통한다.고봉리 농공단지 서편 도로가 전면 개통됨에 따라 9700대/일의 교통량이 구지농공단지에서 현풍I·C까지 5분정도 단축될 것으로 분석된다.향후 국가산업단지 동편 도로 전구간이 개통되면, 입주기업과 인근 도로 이용자들..
대구시가 대구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2019 외국인주민 대상 대구 알리기 사업’을 추진한다.올해 6회를 맞는 이번 사업은 대구시민과 외국인 이주민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상호간의 문화에 대한 체험과 이해를 위해 추진됐다.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외국인 이주민들에게 대구의 ..
영덕군은 인천상륙작전을 위한 양동작전으로 6·25 한국전쟁사에서 중요하게 평가받고 있는 ‘장사상륙작전’이 영화화된다고 28일 밝혔다.군은 이날 오전 군청에서 경북도와 ㈜태원엔터테인먼트와 ‘장사리 전투’ 영화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곽경택 감독과 학도병으로 열연한 배우 최민..
경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서재원)는 28일 오전 고령군에서 열린 3월 월례회의에서 포항지진 피해 후속대책 마련 및 조속 재건 지원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의장협의회는 “포항이 그간 지진도시라는 오명과 함께 인구 및 관광객 감소, 부동산 가격 하락, 정신적 트라우마 등으로 고통 받아 왔다”..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는 28일 오전 대구시 중구 노보텔에서 공동위원장인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 한뿌리상생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에서는 2019년을 대구·경북 한뿌리 상생협력의 실질적 원년으로 인식하고 민선7기 시·지사와 함께할 상생위원 40명..
전국의 아파트 매매와 전세가격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지역 모두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역 아파트 가격의 본격적인 하락 신호탄이 아닌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국감정원이 28일 발표한 3월4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에 비해 0.05%하락했다. 특히 대구의 최..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27일 청송군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18개 팀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8회 경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우리나라 10대 사망 원인 중 하나인 심정지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고 응급환자 발생 시 최초 발견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실시율을 높이기 위한 ..
경북도 토목직공무원(토공회)은 새바람 행복경북 실현을 위한 경북의 주요전략 SOC현장을 찾아 토목직공무원 역량강화 및 현장 워크숍을 28일, 29일 양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무연찬 현장 워크숍은 도내 SOC사업의 중추 역할을 하는 경북도청토목직공무원이 평소 경북도에서 추진하지 않는 경북도내 주요 SOC..
경북의 농업인들이 농장에서 농작물의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2분만에 알 수 있게 됐다.경북도 농기원은 28일 본원 연구동 세미나실에서 도내 22개(울릉군 제외) 시군농업기술센터 병해충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예작물 바이러스 진단키트 워크숍’을 갖고 원예작물 진단키트 활용법 교육과 시연을 한 후 진단키..
경북도는 29일부터 1박 2일간 포항의료원과 함께 울릉군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행복병원’ 무료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행복병원은 경북도가 3개 의료원(포항․김천․안동)과 함께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오․벽지 및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제공하는 지역 밀착형 예방의료 서비스로 2012년부터 8..
이철우 지사는 28일 “청송군은 인구가 감소하는 등 어려움이 많다”며 “청송발전을 위해서는 도시형 농촌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지사는 이날 청송군 주왕산면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열린 ‘이철우 지사와 함께하는 청송군민 현장소통 간담회에서 “도시형 농촌으로 바꾸지 않으면 젊은이들이 오지 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