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도내 일선 지자체와 기초의회 곳곳이 접입가경이다.해외연수 추태로 물의를 빚은 예천군의회 공무원들이 항공권 위조, 경비 뻥튀기해 경찰조사를 받았다.시민단체는 달서구청장 등 7명을 ‘1% 나눔 기금을 유용’ 했다는 이유로 검찰에 고발했다.우리복지시민연합은 복지비리를 함구한 시의원, 구의원을 직무유기..
대구시는 26일 지역에 진출한 대기업 유통업체의 지역기여도가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26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지역 내 8개사 대형마트, 백화점 등 33개 대기업 유통점포를 대상으로 업체에서 제출한 2018년 추진실적 자료 및 현장점검을 토대로 지역제품 매입, 지역인력 고용, 지역사회 환원..
대구시가 26일, 권영진 시장 주재로 ‘2020년도 국비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2020년 정부안에 최대한 국비 반영을 위해 선제적, 전략적 대응과 R&D 분야에 대해서도 재 기획을 통해 신규 사업 발굴,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안전, 일자리 창출 분야 사업 발굴 방안이 보고됐다.2020년 대구시 ..
남구청이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문화관광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창의적인 시책개발을 유도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국가발전 도모를 위한 지방자치단체 우수시책 경연의 장이다.이번 경영은 최근 2년간 추진 중인 우수사례..
북구청이 관내 78개 초·중·고교 대상 12개 사업에 예산 38억원을 지원한다.우수고 지원사업, 초·중·고 학력향상 프로그램 및 시설개선 사업 등을 위한 교육경비보조금 10억원을 각 학교에 지원한다.또한, △중학교 무상급식 지원과 초·중 급식비 지원 13억8000만원 △진로진학지원센터 운영 지원2억원 △중등 자유학년..
중구가 27일 오후 2시, ‘시청사 현위치 건립 기본구상안 수립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이번 보고회에서는 대구시 신청사 현위치 건립의 당위성과 그에 따른 문제점, 해결방안 모색 및 신청사 이전 후보지 비교 분석을 통한 현위치 신청사 개발 계획안을 제시한다.시청은 단순한 행정기관이 아닌 시민이 누리고 ..
대구시와 경북대학교 스타트업지원센터가 ‘제1회 대구 메이커 페스타’에 함께할 우수 메이커 활동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공모전은 ‘디지털로 만드는 스마트 하우스’라는 주제로,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가정의 생활용품이나 설비 등을 편리하게 개선하는 아이디어 또는 제품 제작 스토리를 발표하는 자리이다.메..
대구시가 27일, 고용관련 기관·단체들과 금년도 지역 고용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회의와 핵심사업 논의, 유관기관 사업을 공유한다.올해는 낮은 경제성장률(대구 1.7%, 대경연 발표)과 경기둔화 등으로 고용상황은 더욱 악화 될 전망이다.따라서, 대구시는 2017년 고용률 65.0%까지 회복한다는 목표로 현재 고용상황을 개선..
경북도는 쌀 생산 조절 및 양질의 조사료 생산 확대를 위해 28일 오후 경북농업인회관에서 논 타작물 사료작물 재배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축산‧경종농가와 시‧군, 농‧축협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9년 논 타작물 사료작물 재배 및 이용 기술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전년도 논 타작물 사료작물..
경북도의 ‘마을 세무사’ 제도가 주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26일 경북도에 따르면 매년 지방세 분야 전문성을 갖춘 도와 시군의 세무공무원, 도내 마을세무사 등 10여명이 합동으로 매분기 마다 지방세와 국세 관련 일상생활 속 궁금증이나 복잡한 세금문제를 1대 1 무료 상담하는 ‘찾아가는 지방세 상담서비스..
경북도는 26일 일본정부가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을 주장한 초등학교 교과서 검정결과를 강력 규탄했다.경북도는 이날 규탄성명서 통해 지난해 고교 학습지도요령 고시에 이어 초등학교 교과서에서도 대한민국 영토 독도를 ‘일본의 고유영토’, ‘한국이 불법점거’ 등의 도발적인 기술을 되풀이한 데 대해 즉각적인 ..
지난해 한국 농가의 총수입이 전년보다 2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쌀값이 올라 논벼의 수익성이 개선돼서다. 농가의 순수익률과 소득률이 모두 올랐다.26일 통계청이 내놓은 ‘2018년산 논벼(쌀) 생산비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10a(1000㎡)당 논벼 총수입은 117만8214원이다. 전년보다 20.9%(20만3661원) 증가..
경북도가 26일 올해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65개 정도를 골라 모두 2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은 전년도 고용수준을 유지하면서 올해 청년 또는 중장년층의 신규 고용실적이 우수한 도내 중소기업의 신청을 받아 심사위원회가 선정한다.경북도는 올해 선정된 65개사 내외에 20억원을 지원한..
모바일 금융 서비스 이용이 젊은 연령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으나 고령층에게는 ‘그림의 떡’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층이 주로 이용하는 ATM(현금자동입출금기)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금융 소외 현상이 심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도 지급결제보..
경북도는 지난 25일 경북개발공사 회의실에서 도시재생관련 시군 담당과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정부 공약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2019년 공모사업 선정준비를 위해 마련했다.도시재생이란 쇠퇴한 도심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이 주체가 돼 사회․경제․문화적으로 살..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앞으로도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을 것이라는 기상전망에 따라 경북의 산불예방 대책에 비상이 걸렸다.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1월 이후 도내에는 49건의 산불이 나 산림 13.6ha를 태웠다.이에 경북도는 산불감시인력 2450여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200여명을 전진 배치하고 가용헬기 31대(..
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울릉) 국회의원은 26일 오후 성명서를 통해 “일본 정부의 터무니없는 독도 영유권 도발은 미래세대에게 영토전쟁을 부추기는 선전포고에 다름 아니다”고 밝혔다.일본 정부는 이날 오전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이 강화된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서 12종에 대한 검정을 승인했다.이에 일본의 ..
자유한국당 등 야권은 26일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아온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데 대해 반발하며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청와대 압박이 제대로 작동했다고 생각한다”며 “이 정권의 사법부 겁박은 농단 수준이다.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26일 정계복귀 가능성이 없음을 거듭 밝혔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본인이 원하지 않는다지만 국민들이 정계복귀를 원하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이 같은 뜻을 전했다.앞서 반 전 총장은 지난 21일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이강덕 포항시장은 26일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박명재 국회의원, 김정재 국회의원과 함께 국회·청와대를 잇달아 방문해 정부합동조사연구단의 발표이후 정부 차원의 종합지원대책 마련과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이날 국회를 방문한 이강덕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