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28일 자유한국당 싱크탱크 여의도연구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공식일정을 자체 분석한 것을 토대로 ‘방콕 대통령’이라고 주장한 것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김의겸<사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본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여의도 연구원이 내놓은 분석은 정치적 주장을 위한 사실 왜곡과 자의적 해석에 지나지..
자유한국당의 차기 당 지도부를 결정하는 2·27 전당대회의 대진표가 이번 주를 기점으로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한국당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가 다음달 27일로 확정됨에 따라 예비 당권주자들의 행보가 본격화되면서 출마 선언도 잇따르고 있다.차기 당대표는 내년 총선 공천과 다음 대선의 당..
다음달 27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대표선거에 출마한 안상수<사진> 의원이 28일 대구를 방문해 “문재인 정권이 나라를 망하게 하고 있다”며 “내년 총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하지 않으면 대한민국 미래가 없다”고 주장했다.이날 안 의원은 대구시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지방선거 참패 뒤 전국위..
다음달 27일 실시되는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 당 대표 후보로 나선 주호영(사진·대구 수성을) 의원이 8일 대구를 찾아 대구경북지역 당원들의 열렬한 지지를 호소했다.주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대구·경북에서 다시 자유한국당 보수의 불길을 활활 타오르게 해야 ..
경북교육청이 지난 24일, 제20회 전국 교실수업개선 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에서 △1등급 2명 △2등급 5명 △3등급 8명 등 총 15명이 입상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약 1천140여명의 교사들이 참여한 시·도교육청 대회에서 '도 1등급'으로 선정된 우수 연구자 76명(초등 46명, 중등 30명)의 교사가 교육부..
겨울방학 중 초·중·고 석면제거 공사를 맡은 부실업체가 62%에 달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교육부가 개학 전까지 각 업체가 법규에 따라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지 대대적인 점검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8일 교육신뢰회복추진단 회의를 열고 지난 5일-2월 28일까지 936개 학..
대구보건대학교 임상병리과 이승민(24·여)씨가 임상병리사 국가고시에서 전국수석을 차지했다. 28일 대구보건대에 따르면 이 씨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실시한 이번 시험에서 280점 만점에 276점(98.6점/100점 환산 기준)을 획득, 일반대학교 26개교를 포함한 전국 52개 대학에서 응시한 수험생 2927명 중에..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이 의사국가시험에서 100%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재학생 82명, 졸업색 1명 등 83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장을 받아드는 기쁨을 누렸다.이번 의사국가시험에서는 전체 3천307명 응시자 중 3천115명이 합격해 94%의 합격률을 기록했다.이세엽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장은 "응시생 전원 합격은 의대 ..
대구교육청이 오는 30일, 오전 10시에 2019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입학 배정교를 발표한다.학생들은 각 출신초등학교에서 배정통지서를 받아 확인하고, 학부모들은 나이스대국민 학부모서비스 사이트(www.neis.go.kr)에서 배정학교를 확인할 수 있다.2019학년도 중학교 배정인원은 총 2만191명으로, 전년도 2만320명에 비해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2019년 파란사다리 사업에 참가할 대학생과 국내·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신규 주관대학 5개교를 모집한다.파란사다리 사업은 장애, 가정형편 등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기개발과 진로 개척에 꿈과 열정을 가진 대학생에게 해외연수 경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는..
대구콘서트하우스가 2019년 공연 라인업을 발표했다.△피아니스트 조성진과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자 발레리 게르기예프와 바이올리니시스트 클라라 주미 강&마린스키 오케스트라 대구공연은 벌써부터 관객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세계적인 연주자들부터 지역 연주자들의..
이철우 경북지사가 지역 청년 유입 방안을 배우고자 일본 출장 마지막 날인 28일 효고현 아와지 섬을 방문했다. 아와지 섬은 제주도의 3분의 1 크기에 인구 13만5000명, 3개 시(아와지, 스모토, 미나미아와지 시)로 이뤄져 있다. 아와지 섬은 일하는 방식을 바꿔 외지 청년들을 유입하는 ‘아와지 일하는 형태 연구섬..
경북도가 올해 81억원을 들여 ‘담배없는 경북 만들기’ 사업을 벌인다.28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도내 흡연율은 2013년 23.1%, 2015년 22.0%, 2017년 20.9% 등 매년 낮아지고 있다.도는 올해도 이 추세가 이어지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우선 지역 내 유관기관과 ‘경북도 금연사업 협의체’를 구성해 도민이 체..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설을 맞이해 연휴기간동안 미술관을 무료 개방한다.전시관람과 미술관 앞 광장에서는 전통놀이 체험도 가능하다. □ 설 연휴, 대구문화예술관에서 전시보며 문화생활 즐기기대구문화예술회관은 설 당일을 포함한 연휴기간동안(4일 휴관) 미술관을 무료 개방한다.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경북도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처음 맞는 설 명절을 앞두고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설 명절 공직기강 예방 감찰 활동’을 강도 높게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번 감찰활동은 서민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안전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지난 25일 제36회 중앙‧지방자치단체 정책협의회에서 시달된 ‘설 연휴 민생 및 안전..
올 설 연휴에 다양한 문화공연, 전시회, 체험행사가 시내 곳곳에서 펼쳐진다.시내 주요 공연장과 동대구역 역사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문화공연이 열린다.대구콘서트하우스, 국립대구박물관에서는 클래식 영상음악회와 국악아카펠라 공연을 각각 준비하고 있다.동대구역에서는 설 연휴기간 동안(2월 5일 ..
경북도가 28일 침체된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올해 지방하천 정비사업 예산 1828억원의 65% 이상을 상반기 중 집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경북도는 올해 지방하천 정비사업 국고보조금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902억원을 확보했다.이 예산으로 하천재해예방 사업 등 60지구 52㎞에 1666억원, 하천 유지보수(23개 시군)에 120..
경북도는 설을 맞아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풍성하고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들어 명절을 휴식과 힐링을 위한 여가시간으로 활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설 연휴를 경북관광 특별 세일기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경북도는 내달 2일부터 5일간 이어지는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민속..
경북도가 28일 ‘2019년 경북도 야간관광 상품’ 12개 사업을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야간관광 상품은 경주의 신라달빛 기행, 김천의 직지 나이트 투어, 안동의 달빛투어 ‘달그락(樂)’, 영주의 풀내음 가득한 선비고을 영주 야간여행, 영천의 별빛나이트투어, 상주의 백귀야행, 문경의 달빛사랑 여행, 청도의 청도에서 ..
영주시는 추위 약자인 노인, 어린이 및 임산부 등 시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겨울철 시내버스 이용자를 위한 ‘따뜻한 발열의자’를 설치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승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영주종합터미널, 시청, 풍기역, 장춘당약국, 풍기온천 등 버스승강장 9곳에 시범 설치했다.발열의자는 추위에 노출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