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과 내수 부진으로 국내산업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9월 대구와 경북지역 건설수주액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역의 건설경기는 다소 숨통이 트인 것으로 분석된다. 동북지방통계청이 지난달 31일 발표한 9월 대구경북지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대구지역 건설수주액은 1조2827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단합대회 도중 관중 앞에서 회원을 때린 태권도협회 간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남부경찰서는 단합대회에서 회원을 폭행한 혐의(특수상해 등)로 대구시태권도협회 간부 A(59)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 3명은 지난달 4일 경북 칠곡군 동명면 팔공산의 한 주차장에서 열린 ..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찬대(인천 연수갑) 의원이 지난달 17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현안 질의를 통해 ‘사학 비리의 결정판’, ‘경악을 금치 못 하겠다’고 했던 대구의 A특성화고에 대해 시민·사회단체가 공동기구를 만들어 공동대응에 나선다. 대구참여연대와 대구경실련, 우리복지시민연합 등 대구..
현직 경찰과 공무원 등이 울릉도서 도박판을 벌이다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다.울릉경찰서는 수백만원대 판돈을 걸고 도박을 한 혐의(단순도박 등)로 울릉경찰서 소속 경찰관 A(56)씨와 울릉군 공무원 B(47)씨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9일 오후 7시부터 9시 사이 울릉..
대구 여성회가 입사한 지 11년2개월만에 계약만료를 이유로 해고당한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여직원의 복직을 촉구했다. 대구 여성회는 지난달 31일 대구 북구 산격동 대구시청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은 여직원 부당해고 판정을 인정하고 정규직으로 복직시켜라”고 말했다. 여성회에 따르면 대구기..
낙동강 수질과 환경을 훼손한 정황이 드러나 ‘오염공장’이라는 오명을 안은 봉화 영풍석포제련소가 경북도의 ‘조업정지’ 행정처분에 불복하는 소송을 제기하자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있다.특히 환경단체는 경북도의 행정처분에 불복하는 이번 행정소송을 1300만 영남인에 대한 ‘선전포고’로 규정하며 강하게 비..
“택시요금을 인상하면 사납금(납입기준금)도 덩달아 올라 가계가 더 팍팍해질 겁니다”대구시 동구 신암동 동대구역 앞 택시승강장에서 지난달 31일 만난 법인택시 기사 김모(59)씨는 “요금이 오르면 그만큼 손님이 줄어들 것은 불 보듯 뻔한 것 아니냐”며 “법인 기사들은 택시요금 인상 혜택을 실감하지 못한다..
경북도가 공모절차를 거쳐 11월 1일자로 장동희<사진> 전(前) 주 핀란드 대사를 임기 3년의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로 임명한다.장동희 신임 대표이사는 경북 칠곡 출생으로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외무고시 11회에 합격해 1977년 외교부 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이후 38년간의 공직기간 동안 외교부 국..
경북도와 대구시가 대구 경북 유일의 컨테이너 무역항인 포항영일만항의 수출입 물동량 확보를 위해 서로 돕기로 했다.31일 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제3회 대구 경북 상생포럼’에서 이철우 경북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 경북 지역의 수출입 기업, 선사, 관련기관 등에 포항영일만항 이용을 협조 요청하는 서한문에 ..
경북도가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지난달 31일 대구한의대 학술정보관에서 ‘독도와 안용복, 실제적 지위와 인식의 변화’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었다. 대구한의대 독도&안용복연구소(소장 김병우 교수)가 주관한 이 행사에서는 ‘독도주권 수호정책의 국제법적 검토(도시환, 동북아역사재단)’, ‘..
경북도와 구미시가 구미시 상모 사곡동 일원에 조성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1일부터 도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새마을 테마공원은 사업비 879억원(국비 293, 도비 156, 시비 430억원)을 투입해 부지 24만7350㎡, 연면적 2만8414㎡에 35개동의 건물로 지어졌다.새마을 테마공원은 한국 근대화의 상징인 새마을운동 정신..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가 31일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이 박람회는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중앙권력을 나누면 지방의 역량이 배가 되고 주민 행복이 더해진다’는 주제로 진행됐다.박람회장에는 전국에서 21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지방자치에 대한 뜨거운 ..
영덕군은 태풍의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피해상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영덕사랑상품권을 10% 할인해 판매한다. 개인은 1인당 50만원 한도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법인․단체, 가맹점주에는 할인율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번 할인기..
독도박물관은 도동약수지구내 독도영유권 강화 및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영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독도영상관을 11월 1일에 개관한다. 독도영상관은 대지면적 2,000㎡, 연면적 362.78㎡(필로티형 구조)로 내부시설로는 안내실, 화장실2개, 전시홀, 영상관으로, 모션좌석 22석, 상영방식은 편광안경을 이..
울진군은 지난달 30일 울진관광호텔에서 행복플러스 건강리더 28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봉사자들은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플러스 건강리더 지원단으로 울진군보건소 보건사업과 연계, 분야별 팀을 구성하여 치매쉼터운영 및 치매선..
경주시 서면 아화리 일원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최근 착공에 들어가 내년말까지 기초생활 기반 인프라 확충 및 지역경관 개선사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은 농촌 중심지를 지역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발전 거점으로 육성하고, 배후마을과 도..
포항시는 “Recycling up & Creative pohang”이라는 슬로건으로 31일 종합경기장 만인당에서 기업체, 읍면동 자생단체등 57개 단체가 참여하는 「2018 행복한가게 나눔장터」를 열었다. 포스코를 비롯한 기업체와 읍면동 자생단체, 환경단체 등 회원 1,000여명이 참여한 이 행사는 중고물품을 판매․..
11․15 지진 피해를 입었던 포항시 환호동 대동빌라가 부영그룹의 적극적인 참여로 피해 공동주택 중 처음으로 재건축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포항시와 부영그룹은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신명호 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 김대명 대동빌라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부영그룹 관계..
성주군은 지난달 29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주관으로 열린 『경북도 성별영향분석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성별영향평가 추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과 정책개선 우수사례 발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성별영향평가 업..
“우리 동아리 회원들은 일과 가사로 몸이 파김치가 되었지만 그림에 대한 열정만큼은 식지 않았다. 부족한 시간에도 잠을 쪼개 가며 날이 하얗게 새도록 붓을 들었다” 칠곡군 기혼 직장 여성으로 구성된 미술 동아리‘그리메’15번째 정기전이 11월 1일부터 4일까지 군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