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미래해양기획 토론회’가 17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렸다.4차 산업혁명 시대에 경북 동해안 해양수산 분야 신성장동력을 발굴, 해양신산업 신규과제를 발표하고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토론회에서 △자율운항선박 기술 및 테스트베드 필요성(이광일 교수, 한국해양대) △동해안 홍조류의 항균작용..
경북도는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17일 포항 평생학습원과 대구 범어도서관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독도인문학교실’을 열었다. 독도인문학교실은 경북도 독도연구기관 통합협의체가 주최하고 대구한의대학교 독도&안용복연구소가 주관했다.한국국악교육원 대구총원 단원들의 국악공연을 곁들인 독도강연..
이철우 경북지사의 일본 외투기업 기업경영 애로 해결과 투자확대를 위한 현장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이 지사는 17일 구미에있는 LG게스트하우스에서 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회장 등 8개 일본외투기업 대표자와 오찬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는 민선7기 출범이후 구미에서 첫 일본외투기업 간담회다.외투기업의 ..
경북도가 마련한 ‘2018 국제탄소산업 공개 토론회’가 17일 구미코에서 열렸다. 행사는 17,18일 이틀간 열린다.국제적 환경규제 강화와 자율주행 및 전기자동차, 드론 등의 출현으로 경량화소재(탄소, 알루미늄 등) 개발에 세계적 관심이 높다.올해 네번째 맞는 공개 토론회는‘탄소복합재와 고효율 에너지시대’ 라는 주..
사고나 범죄 발생 우려가 큰 빈집이 전국에 126만호나 된다.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황희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양천갑)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에 126만4천707호의 빈집이 있는 것으로 집계했다.경기가 19만4천981호로 가장 많고 경북 12만6천480호, 경남 12만548호, 전..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TK(대구경북) 예산 패싱론이 또 다시 제기됐다.16일 경북도청 4층 화백당에서 열린 국토위 경북도청 국감에서 김상훈(자유한국당·대구 서구) 의원은 질의에서 “올해 TK는 정부예산안 중 유일하게 대구경북이 9.7% 감액되는 등 홀대를 받았다”면서 “TK가 앞으로 중앙부처와 기획..
KBO 문승훈(52) 심판위원이 KBO 리그 역대 3번째 2500경기 출장에 1경기를 남겨두고 있다.1994년 7월 24일 무등구장에서 열린 태평양과 해태의 경기에 3루심으로 KBO 리그에 처음 출장한 문승훈 심판위원은 2004년 1000경기, 2009년 1500경기, 2014년 2000경기에 출장했다.KBO 리그에서 2500경기 출장을 달성한 심판..
경찰청이 프로축구 아산 무궁화와 경찰 야구단 선수 선발 계획은 없다고 거듭 확인했다. 사실상 해체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16일 "전날 경찰청으로부터 기존 공고대로 올해부터 아산 무궁화의 선수를 모집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통보받았다"고 전했다.앞서 경찰청의 선수 모집 중단 방침..
경북도내 상업용 중대형 매장 공실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올해 상반기 전국 평균 중대형매장 공실률은 10.7%, 오피스 빌딩 공실률은 13.2%이다. 상업용 빌딩은 음식점, 슈퍼마켓, 옷가게 등 제1·2종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3층 이상의 일반 건축물과 업무 시설인 6층 이상의 일..
2020년 도쿄올림픽을 준비하는 김학범(58)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대학생 유망주 찾기에 나섰다.대한축구협회는 16일 "김학범 감독이 17일부터 25일까지 대학생 선수들을 소집해 테스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테스트 장소는 경기도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로 1차는 17~20일, 2차 훈련은 22~25일..
경북도내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감소의 심각성이 국정감사 도마에 올랐다. 최근 3년간 경북도내 도로, 철도 등 SOC 예산규모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어 지역경제에 심각한 악영향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완수 의원이 16일 경북도 국정감사에서 경북도청이 제출한..
제99회 전국체육대회가 한창인 16일 전북 익산시 배산축구공원에서 축구 남자일반부 준결승 전주시민 축구단과 목포시청 축구단의 경기가 실시된 가운데 전주시민 축구단 강민우 선수가 헤딩 경합을 하고 있다.
프로축구연맹이 승부조작 제의를 뿌리치고 빠른 신고로 사태를 진화한 아산 무궁화의 이한샘(29)에게 포상금을 주기로 했다.연맹 관계자는 16일 "이한샘의 승부조작 제안 거절에 대해 상벌위원회가 포상을 건의했다. 상벌위 규정에 포상 내용이 있다"고 설명했다. 상벌위 규정에 따르면, 부정·불법 행위를 자진 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경남 김해시을)은 16일 경북도 국정감사에서 울릉공항 사업 공사 안전성 문제를 제기했다.김 의원은 “부산지방항공청의 울릉도 토사 분석 자료를 검토한 결과 기존 계획한 가두봉 절취량의 77%가 사용 부적합으로 나왔다”며 “이로인해 당초 울릉도 안에서 확보 가능..
되살아난 축구 열기가 좀처럼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덕분에 선수들은 다시 한 번 만원 관중 앞에서 신나게 뛸 수 있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파나마와의 평가전 티켓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취소표 2000여장이 이날 오전 모두 주인을 찾아갔다. ..
경북도의 지진방재대책이 도민의 안전을 무시한 단순히 보여주기식 대책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경주지진이 발생한 지 2년이 지났지만 도가 도내 주요시설물 내진성능 확보를 외면하고 있기 때문이다.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종성(경기광주을) 의원이 경북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청도교육지원청이 지난 12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교장 및 행정실장, 청도교육지원청 및 소속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8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교육 및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및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최근 변화하는 남북관계에 대한 이해를 통해 올바른 국..
경상북도교육청이 지난 10일-12일까지 대구경북지방병무청과 도내 8개(공립 3교, 사립 5교)특수학교에 배치된 사회복무요원 등 학교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침해 설문조사와 면담을 병행하는 전수조사를 실시했다.조사결과 도내 8개(공립 3교, 사립 5교)특수학교에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과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대구교육청이 내달 1일부터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인 ‘처음학교로’를 통해 ‘2019학년도 유치원 원아모집’을 실시한다. ‘처음학교로’는 교육부 주관으로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으로 학부모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유치원 입학정보 확인 및 입학 신청, 선발 결과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두차례의 큰 지진을 겪고도 경북지역의 주택 대부분이 지진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경북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자유한국당 박완수 의원(창원 의창구)이 배포한 ‘경북도 건축물 내진율 현’ 자료에 따르면 경북지역의 주거용 건물 내진율이 4.77%에 그쳐 95%의 주택이 지진에 견딜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