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이 부진하자 ‘최저임금 보장 광고’를 하고 각 부처가 비용을 분담하도록 한 가운데, 중기부가 산하 3개 기관에 광고비용을 대납하도록 지시한 사실이 드러났다.자유한국당 곽대훈 의원(사진·대구 달서갑)이 입수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최저임금 보장 정책광고 추진’ 문건에 따르면 올해 3..
대구시가 신서혁신도시, 수성의료지구, 동대구벤처밸리 등 12개 거점(총면적 11.28㎢)을 국가혁신융복합단지로 산업자원통상부에 지정 신청, 지난 25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국가혁신융복합단지 육성사업은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경제자유구역·산업단지‧대학 등과 연계한 새로운 성장..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이완영 의원(사진·경북 칠곡,성주,고령)은 26일 “ 9·19 평양 공동선언과 남북 군사 분야합의서 체결에 앞서 진정한 평화협정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북한의 先사과가 전제되어야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방부에서 열린 군사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정경두 국방..
주요 시중 은행들이 금지된 ‘중소기업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을 일부 부동산 업자나 임대업자들에게 대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주호영 의원(사진·대구 수성구 을)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17개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이 취급하는 중소기업지원자금 676..
문희상 국회의장(사진)은 26일 “이스라엘 성원과지지 덕분에 한반도 평화에 대한 세계적 관심을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문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하임 호센(Chaim Choshen) 주한이스라엘대사의 예방을 받고 “앞으로도 한반도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 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문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사진·포항남 울릉)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재산을 숨겨놓고 세금을 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국세청이 추징한 세금이 지난해 9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얌체 체납자'에 대한 은닉재산 신고도 빠르게 증가해 신고포상..
지난해 대구의 자연재해 지역안전도는 전년도에 비해 다소 개선된 반면 경북의 자연재해 지역안전도는 오히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사진·경기 광주시갑) 의원이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한 행정안전부의 ‘2017년 자연재해에 대한 지역안전도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국립 경북대병원의 의료 분쟁이 여전히 빈번한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이찬열(경기 수원갑)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립대병원별 의료분쟁 및 배상 현황’에 따르면 경북대병원은 2013년부터 올해 8월까지 32건의 의료분쟁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12건이 조정 합의 또는 조정..
지난해 시도별 소방서비스 격차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소방공무원 1인이 담당하는 인구의 경우 전체 평균은 1091명이었다. 1인당 담당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1548명)로 전체 평균보다 1.4배, 1인당 담당..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혁신위원회·혁신이행독립패널 위원이 속한 업체가 최근 2년간 수의계약 등으로 코이카와 용역 계약을 맺은 액수가 총 48억676만원에 달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코이카는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혁신위원회는 지난해 12월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발족해 지난 2월까지 활동했다. 이후 지난 8월부터..
국립대학병원에서도 임직원과 친인척 관계에 있는 이들 다수가 채용된 것으로 나타나 실태 파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곽상도<사진>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립대학병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이달까지 서울대병원·경북대병원·부산대병원·전남대병원·..
지난해 자연재해 지역안전도 전국 평균 등급이 6등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역안전도 평균 미만 지자체는 110곳인 것으로 조사됐다.2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행정안전부(행안부)로부터 제출받은 2017년 자연재해에 대한 지역안전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자연재해에 대한 지역안전도 지수 ..
이해진<사진> 네이버 글로벌최고투자책임자(GIO)는 26일 댓글을 조작하는 매크로 문제와 관련해 “기술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말했다. 이 GIO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네이버가 매크로 문제를 방조하고 있다’는 박성중 자유한국당 의원의 지적에 ..
특허청 산하 한국발명진흥회가 외유성 출장을 통해 자체 수익까지 챙겨오다 국정감사를 통해 지적을 받았다.2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정(사진·경기 파주시을) 의원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특허청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발명진흥회가 국비를 지원하는 기관들에게 돈을 걷..
2014년 이후 1212만7068건건의 신분증 분실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형사사법기관인 경찰은 분실된 신분증을 이용한 범죄 현황을 관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병훈<사진> 의원이 행정안전부와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올해 6..
26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평양공동선언 및 남북군사합의서 비준, 공공부문 단기 일자리 대책 등을 놓고 대립각을 세웠다.국회는 이날 정무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등 9개 상임위에서 각 피감기관에 대한 국감을 진행했다.국방부 군사법원을 상대로 한 법사위 국정감사에서는 ..
경주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나섰다. 시는 28일 알천홀에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인 고남숙 패밀리코칭 상담소장 초빙해 오전과 오후 2차례에 걸쳐 4대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25일 일과 후 직원들과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시장과의 호프미팅’을 가졌다. 이번 ‘시장과의 호프미팅’은 현안업무 추진부서, 격무부서 등 직원들과 함께 퇴근 후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솔한 대화를 통해 시정방향 및 현안사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
경주시는 지난 26일 영상회의실에서 종은 일자리 찾기를 위한 ‘경주시 일자리창출단 민관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민관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민·관의 협력과 교류 확대를 통한 일자리 정보 제공 및 사업 홍보, 민선7기 출범에 따른 경주시 일자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
내년도 예산편성 작업을 시작한 포항시는 2019년 한 해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어려움을 딛고 새로운 도전과 도약을 이뤄내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포항시는 관련해서 무엇보다 안정적인 시민의 삶을 보장하는 민생안정과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경기 활성화 방안 등을 적극 추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