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봉사단이 지난 16일, 영천시 화남면 죽곡1리 경로당 어르신 50여분께 어르신 효(孝) 삼계탕 나눔 행사를 펼쳤다.이날 여명봉사단원들은 추운 겨울동안 심신이 쇠약해진 어른신들에게 봄철 원기회복에 좋은 삼계탕을 대접했다.여명봉사단은 2007년도에 창단해 현재 3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있다.주요 활동으로 △영천시 관내 취약계층 5가구에 매달 5만원 상당의 식품전달 봉사 △말벗 서비스 △집수리 봉사 △급식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