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구본부가 19일, 이웃사랑 및 나눔실천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0만원을 전달했다.2008년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한 농협대구본부는 사회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현재까지 적십자 특별회비 누계 기부금액은 1억1800만원에 달하고 있다. 또한, 2013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최고명예장’을 수상했다.농협 직원들로 구성된 두레봉사단은 매년 두류공원에서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김도안 본부장은 “앞으로도 농협은 농촌일손돕기,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급식봉사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서 앞장 서 나감으로써 나눔과 배려의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