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오지지역 주민과 노약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번기 농업인들의 일손을 덜어주는 등 군민의 편익을 위하여 실시하고 있는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지난 22일 선남면 동암리에서 실시하였다.지적민원현장 방문은 공무원 5명, 한국국토정보공사(구 대한지적공사)직원 1명으로 구성된 지적민원현장방문 처리반이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마을 주민들에게 분할, 지목변경, 합병 등 토지이동에 관한 사항과 평소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부동산과 관련된 사항에 대하여 상담과 접수를 실시하고 주요 군정 추진사항에 대한 홍보 등 현장을 방문하여 격의 없는 대화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선남면 동암리 이장을 비롯한 주민들은 “토지와 관련된 전문공무원들이 마을을 방문하여 평소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상세하게 상담을 해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