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7일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15년 경북도 저출산 극복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평가대회는 도내의 합계출산율을 높이고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 군 자체 저출산 극복시책 추진 성과와 출산 장려 우수사례 발굴 실적 및 지역사회 참여도 등 4개 분야를 평가했다...
구미시는 지난 11일 경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구미 고아 제2농공단지 지정 승인을 받았다.이번에 승인된 구미 고아 제2농공단지는 구미시 고아읍 오로리 일원에 446억원을 투입, 26만3000㎡의 규모로 조성해 50여개 기업을 유치해, 중소규모 기업들의 공장용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지역에 새로운 일..
의성군은 17일 오전 11시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실시한 2015 투자유치평가 시상식에서 경북도로 부터 최우수 기관표창과 함께 상금 500만원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이번 성과는 MOU체결 및 투자이행 실적, 투자기업 사후관리 및 고충처리 실적, 투자유치 활성화 노력 및 도정협력 등의 분야에서 지난 1년간의 실..
대구의 뿌리 달성의 수장인 김문오 군수가 한국신지식인협회가 선정한 ‘2016 신지식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달성군은 지난 16일 한국신지식인협회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6회 신지식인 인증 및 시상식에서 김문오 달성군수가 공무원 분야 신지식으로 선정돼 신지식인 인증패와 ..
우리나라의 법률전문가 대부분이 서울 등 대도시 중심으로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하고 있어 농촌지역 주민 특히, 소외계층의 사람들에게는 법률적 다툼이 있어도 시간·경제적 여유 등이 부족해 어떻게 구제 받을지 고민하게 되는데 경찰에서는 법률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국민을 중심으로 경찰서 민원실 안에 변호..
어느덧 희망으로 가득했던 2015년 을미년이 얼마 남지 않고 2016년 새해가 다가오고 있다. 사람들은 늘 새로운 해가 다가오면 그 해의 십이간지를 생각하고 의미를 부여한다. 그렇게 만들어진 상징적인 의미들을 떠올리며 부푼 기대를 안고 새해를 시작한다.2016년 병신년은 붉은 원숭이의 해라고 한다. 병(丙)이 상..
신라왕경 발굴·복원사업이 새해부터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어려운 국가재정에도 불구하고 신라왕경 관련 예산이 풍성한 것에서 그런 느낌을 받는다. 내년도 신라왕경 사업에는 국비 453억원 등 총 647억원이 투자된다. 월성 해자복원, 문루 복원 기본설계 착수, 동궁과 월지 건물복원, 월정교 문루공사 착수, 황룡사 역사..
내년 총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대구경북 일부 예비후보자들의 전과 기록을 놓고 논란이 분분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자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16일 현재 대구지역에 등록한 예비후보자 30명 중 12명의 후보자가 전과 기록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고 경북지역은 28명 중 8명의 후보자가 전과 기록이 ..
새정치민주연합 비주류 좌장 격인 김한길 의원은 17일 야권 분열 양상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는 문재인 대표의 태도를 강하게 질타했다.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 대표의 표정과 말씀이 무섭다”며 “이 단호함과 엄격함은 먼저 거울을 보면서부터 적용돼야 마땅하지 않겠느냐”고 지적했다.그는 “문..
정의화 국회의장은 17일 “내 생각은 국회법이 바뀌지 않는 한 변할 수가 없다. 내가 성을 바꾸든지 다른 성으로…”라고 직권상정 불가 입장을 재차 천명했다.정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쟁점법안 직권상정에 대한 단호한 불가 입장을 이같이 밝혔다. 정 의장은 청와대가 “국회의장이 국회 정상화..
김휘일 새누리당 국가혁신포럼 부위원장이 17일 총선예비후보(대구 중구·남구)로 등록했다.김 부위원장은 “그 동안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열성적으로 일 해 왔고, 대구에서 나고 자란 사람으로, 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다가 중앙정치무대에서 쌓은 정치경륜을 고향 대구의 발전을 위해 쏟아 ..
쟁점법안 직권상정 문제로 정의화 국회의장과 청와대가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정 의장의 의견이 조금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결과가 나왔다. 17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16일 하루동안 전국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RDD방식으로 자동응답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경제가 국가 비상사태..
새정치민주연합 비주류인 이종걸 원내대표가 17일 문재인 대표의 2선 후퇴와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재차 요구했다. 아울러 최고위원회의에 복귀하지 않겠다는 뜻을 다시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에게 반발, 지난 7일부터 최고위원회를 보이콧해왔다. 문 대표는 1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
박근혜 대통령은 ‘미국 수출형 훈련기(T-X)’의 수출이 이뤄지면 한미동맹이 더욱 강화되고 한반도 안정과 평화 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17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T-X 공개 기념식 축사를 통해 “(T-X 수출은) 국가안보적인 측면에서도 한미 동맹을 더욱 강화시키는..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안철수 의원은 17일 “낡은 정치를 바꾸지 못하면 정치하지 않겠다”고 밝혔다.탈당선언 이후 처음으로 전북 전주를 방문한 안 의원은 이날 전북도의회에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낡은 정치 타파’를 강조했다.안 의원은 “낡은 정치를 바꿔달라는 국민들의 열망에 정치를 시작했다..
년 경북도 투자유치대상' 유공자 시상식을 가졌다.올해로 4번째인 이번 시상식에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이 큰 6개 기업, 13개 시·군, 9명의 공무원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투자유치대상 기업부문에서 대상은 성주군의 한국파워트레인(주), 특별상에는 포항시의 ㈜포스로, 영천시의 ㈜에이스나노..
경북도는 16일 제13회 경북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개최, 예천의 ‘호명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에 대해 심의한 결과 조건부채택으로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호명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은 예천군 호명면, 개포면, 지보면, 용궁면 일원의 식수원 오염과 급수원 부족으로 주민들의 주거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경북도와 제작사 인디플러그가 함께 만든 백발 모자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담은 감동 다큐멘터리 ‘나의 아들, 나의 어머니’가 17일 전국에서 일제히 개봉됐다.‘나의 아들, 나의 어머니’는 95세 어머니와 70세 아들의 아름다운 모자의 정을 담은 영화로, 신문사 언론인으로 지내던 아들이 도시생활을 접고 고향..
경북도는 17일 올해 하반기 향토뿌리기업에 선정된 3개 기업에 인증패를 전달했다.향토뿌리기업은 대(代)를 이어 30년이상 전통산업을 영위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한 산업·문화적 가치를 가진 사업체를 말한다. 도는 지난 2013년부터 전국 최초로 이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선정된 양남국수(경주, 이용희)는 ..
경북도는 국가유공자의 명예로운 삶을 보장하며 그 분들의 희생과 공헌을 알리기 위해 호국·보훈 관련 예산을 대폭 확대 편성했다.구체적인 내용을 살펴 보면, 전년 대비 국가보훈단체 사업 및 운영 지원은 45% 증액된 9억3100만원, 국가보훈행사 개최 및 지원은 207% 증액된 9억500만원, 지방자치단체 충혼탑 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