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근속승진자 승진에 따른 하위급직 승진이 부적정하게 이뤄졌다.근속승진자가 승진하면 근속승진 당시 증가한 것으로 간주했던 근속승진된 직급의 정원은 애초 직급으로 환원돼 승진요원으로 책정할 수 없다.그런데도 성주군은 이를 어겼다.이 뿐 아니다. 승진요인 책정도 부적절하게 이뤄지는 등 인사에 큰 오류를..
성주군 환경위탁업체인 성주환경이 15년간 10억여원(2015년 기준 임금)의 환경미화원 임금을 착취한 사실이 밝혀져 성주군이 관리 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성주환경은 성주군으로부터 매년 9억8500만원을 지원받고 있는 수의 계약 업체다. 성주군 간접고용환경미화원 실태조사에 따르면 성주..
김승진(62) 영남대 융합섬유공학과 교수가 한국과 독일 정부가 지원하는 국제공동연구를 이끌게 됐다.최근 독일의 경제에너지부 산하 독일산업연구협회연합회(AiF, Allianz Industrie Forschung)와 우리나라의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국제공동연구 과제에 김승진 교수의 연구과..
동서고금에 황금을 경계하라는 도덕군자가 끊이지 않지만, 그 말을 곧이곧대로 믿고 살아가는 사람은 드물다. 그 덕분에 시장경제의 바퀴가 돌아간다. 생떽쥐베리는 동화를 가장한 작품 ‘어린왕자’ 마지막 대목에서 세상에서 귀중한 것은 돈으로 살 수 없다는 말로 여운을 남겼다.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이..
청렴은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사회를 이루는데 필수적인 요소이며 사회적 자본이다.과거에는 일부 특정업무에 대한 채용과정이나 아날로그방식의 제도 등 시스템의 미비로 인한 공직자들의 비리가 종종 매스컴에 보도된 사례가 많았으나, 요즘은 인성의 발달과 체계화된 시스템을 적용한 투명사회가 각종 부정 부패행..
삼인성호(三人成虎)란 말이 있다.세 사람이 말하면 없던 호랑이도 만든다는 뜻이다. 한비자의 내저설 편과 전국책의 위책 혜왕편에 나오는 고사성어다.전국시대 위나라 방총이 조나라에 인질로 가는 태자를 수행하기 위해 떠나면서 혜왕에게 묻는다. “한 사람이 달려와 ‘시장에 호랑이가 나타났다’고 외치면 임금께서는 ..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지난달 30일 "우리 사회는 건수만 있으면 억지 명분을 만들어서 기업을 뜯어먹으려는 풍토가 있는데 이런 풍토는 사라져야 한다"며 한중FTA 비준안 처리를 위해 여야가 기업으로부터 농촌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합의한 부분을 비난했다. 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초재선 ..
심상정 상임대표 등 정의당 의원들은 지난달 30일 정당 지지율에 비례해 의석수를 확보하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하며 단식에 돌입했다.심 대표는 이날 이날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열린 단식농성 돌입 선포식에서 "12월15일은 20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일"이라며 "하지만 불과 보름을 남겨둔 오늘까..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지난달 30일 "이제 두 지도자 가셨으니 두 분의 유훈을 받들어 통합과 화합, 지역주의 청산을 위해 역할을 할 때가 왔다"고 강조했다.김 대표는 이날 낮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민주화추진협의회(민추협) 송년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가 파놓은 지역감정 골을 우..
신당을 추진 중인 무소속 천정배 의원은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잠정합의와 관련, 지난달 30일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천 의원은 이날 개인성명을 내고 "졸속 협상한 한중 FTA 비준동의안에 반대하는 동시에, 향후 1차산업 종사자들을 비롯한 중소상공인들의 의..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지난달 30일 "전당대회 과정에서 우리당이 변화하고 지지자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면 어떤 대가라도 감당할 각오가 돼 있다"며 "다른 이들보다 먼저 혁신을 주장해온 제가 더 큰 책임을 질 것"이라고 밝혔다.안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 서구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지난달 30일 본회의에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국회 비준안을 처리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이종걸 원내대표, 최재천 정책위의장, 이춘석 ..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YS)의 상도동계와 김대중 전 대통령(DJ)의 동교동계가 지난달 30일 YS 서거 후 한 자리에 모여 통합과 화합, 지역주의 청산 의지를 모았다.YS와 DJ가 결성한 민주화추진협의회(민추협)는 이날 낮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회를 열고 두 정치 거목의..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지난달 30일 본점 8층 헬스테크&뷰티 매장에서 어디서든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한 휴대용 무선 안마기를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실리콘 재질로 된 패드를 근육통이 자주 오는 어깨, 목, 허리 등에 부착하면 전기펄스가 신경에 전달돼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고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대구 수성구 본점 열린광장에서 장식 조명 점등식을 갖고 ‘2016년 새로운 도약, 비상!’ 컨셉으로 제작한 대형 터널형 점등장식을 선보였다. DGB대구은행은 연말연시 흥겨움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자는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본점 열린광장에 대형 조형물을 장식하고 있다.올해는 ‘2..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에 포항상공회의소 윤광수 회장이 선출됐다.포항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7일 서울 신라호텔서 전국 71개 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열린 임시의원총회에서 윤 회장이 제22대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윤광수 회장은 "대한상의 부회장에 선출된 것은 지역상공인들..
대구상공회의소는 대구시와 지난달 27일 지역 기업 임원·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기업경영지원협의회 산업시찰'을 가졌다.이번 시찰은 국내 최대규모의 단일 연구시설인 '포항가속기연구소', '경주 방페장' 등의 방문으로 진행됐다.시찰단은 포항가속기연구소 관계자로부터 제4세대 방사광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달 30일 농산물 유통개선 및 공사의 수출지원사업에 적극 협력해 직거래 활성화 및 고품질 수출농산물 생산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대구시농업기술센터 이솜결 과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감사패는 aT가 창립 제48주년을 맞이해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수출 진흥 등 탁월한 ..
대구의 행정 뉴타운으로 떠오르는 달성에 새롭게 조성, 분양되는 프리미엄 아파트 우신미가뷰(www.migaview.co.kr)가 주목받고 있다.프리미엄 라이프를 가능하게 하는 단지 및 가구 구성 외에 지역적인 입지 역시 뛰어나다. 우신 미가뷰는 대구 달성군 금포리 금포지구에 조성될 예정이다. 달성은 성서 5차 첨단산업..
안동의 한 채석장에서 돌더미가 무너져 내려 근로자 1명이 숨졌다. 지난달 30일 경북재난상황실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께 안동시 남후면 무릉리 한 채석장에서 작업 중이던 굴착기가 갑자기 무너져 내린 돌더미에 깔렸다.이 사고로 굴착기 기사 신모(44)씨가 숨졌다.경찰은 채석장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