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최근 메르스로 인해 전통시장 고객과 매출액 감소하고 있어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격고 있는 가운데 의성군은 의성마늘직거래 장터개장(6월27일)과 더블어 전통시장활성화를 위해 손님맞이 특별 이벤트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의성전통시장 손님맞이 이벤트 행사는 지난 27일 의성시장에서‘장터한마당’ 공연..
영천시 서부동은 주민센터 앞 휴경지을 이용해 재배한 친환경 감자(약 200kg)를 수확해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 이웃에게 전달했다.2008년부터 시작한 서부동 이웃돕기 사랑은 대전동 휴경지에서 시작, 서부동 청사 신축 이후 주민센터 앞 휴경지로 옮겨 해마다 콩, 양배추, 고구마, 감자 등의 농산물을 수확, 어려운 이웃들..
칠곡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약목면 낙동강변에 조성중인 칠곡보 오토캠핑장이 임시개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지역 내 최초로 조성된 칠곡보 오토캠핑장은 지난 2013년 1월부터 2년6개월간에 걸쳐 사업비 20억원이 투입됐으며, 군민의 소중한 재산인 만큼 군직영으로 운영하게 된다.이번에 개장되는 캠핑사이트는 총99..
군위군은 29일 군청 군수실에서 퇴임을 앞둔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군위분원 김의승 소장에게 지금까지 군을 위한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신호동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군위‧의성 사무소장, 장판용 농협군지부장 및 관련자 등 4명이 참석했으며 김영만 군수가 직접 감사의 말과 함께 ..
지난 해 7월 ‘주민의 참여 속에 꽃 피는 지방의회’ 라는 슬로건을 걸고 힘차게 출발한 제7대 영천시의회(의장 권호락)가 개원 1주년을 맞는다.특히 이번 1주년은 영천시의회가 1995년 시·군 통합 이후 20여년 만에 독립청사를 가지게 됨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독립청사가 생김으로써 영천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
경산시는 ‘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새달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4개월간 추진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당초 사업비 2억4000만원에서 3억6000만원을 더 확보한 총 6억 원의 예산을 투입, 당초 계획인원 80명에서 100명이 늘어난 총 180명을 선발, 행정자료전산화 등 15개 사업에 투입된다.시는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
영덕군은 지난 26일 오후 3시 군청 제1회의실에서 이희진 군수를 비롯한 물가자미축제 추진위원, 교통, 위생, 해양, 소방, 경비, 의료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해당공무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영덕물가자미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평가보고회는 ‘영덕물가자미축제’의 잘된 부분과 미흡한 점..
울릉군은 메르스 한파로 휘청거리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울릉도관광협의회를 주축으로 29일 울릉청정 관광지 홍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행사에는 관내 관광업계 종사자는 물론 각계각층에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민관이 함께하는 최초의 지역경제살리기 행사로 진행됐고, 행사에는 울릉군, 울릉군의회..
앵무새의 새끼는 알에서 부화돼 나온다. 새가 새끼를 번식시킬 때에는 반드시 특별한 보금자리 상자를 만들어 줘야 한다. 교배 후에 암컷은 이틀에 하나씩 4-6개의 알을 지속적으로 낳는다. 암컷은 이 알을 18일 동안 따듯하게 품어 부화시킨다.새끼는 부리 끝의 작은 끌처럼 생긴 난치를 이용해 껍질을 깨고 나온다...
아마도 커피가 치아 변색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음료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직장인, 가정주부, 대학생 할 것 없이 커피는 식사 후 후식으로, 하루에도 몇 잔씩 마시는 대표적인 음료가 돼버렸다. 그렇다면 커피만 조심하면 내 하얀 치아를 지킬 수 있을까?공교롭게도 치아 착색의 주범은 커피만이..
외국인 근로자도 불법체류 여부에 상관없이 노동조합을 설립할 수 있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대법 전원합의체는 그제 서울·경기·인천 이주노동자들이 노조 설립을 인정해 달라며 서울지방노동청을 상대로 낸 노조설립 신고서 반려처분 취소청구 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소송 제기 10년, 대법 계..
경북 동해안에 올 여름 피서객 520만명 유치특명이 내렸다. 김관용 경북지사가 올 여름 피서객 유치에 직접 나선 것이다. 메르스의 여진이 아직도 지속되고 있지만 경북동해안은 메르스 청정지역임을 어떤 위해로 부터도 안전한 곳이 경북동해안의 해수욕장임을 알리도록 특명을 내렸다. 지난 해 467만명보다 겨우 10% 늘어..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 메디체크는 최근 메르스(MERS)가 꾸준히 확산되는 가운데 본인의 면역력과 혹시 모를 질병에 대해 확인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면역력 체크 특화검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당뇨, 간질환, 신장질환 등의 만성질환 검사와 메르스 합병..
이제 곧 무더위를 만끽할 수 있는 여름휴가가 시작된다. 시원한 계곡, 바닷가, 해외여행 등 가족, 친구들과의 휴가계획을 세우고 떠날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모든 것도 건강해야만 가능한 일이기에 휴가 계획을 잠시 미루고 하루를 투자해 가족의 건강을 챙겨보는 건 어떨까.올 여름의 시작은 메르..
앞으로 숙박업이나 이용업 등 공중위생영업소의 성매매 알선 행위에 대해 영업장 폐쇄나 면허 취소 부과 기준을 기존 ‘3회 적발’에서 ‘2회 적발’로 강화한다. 또 위반횟수에 따른 행정처분 적용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성매매 알선 등 행위로 3년간 2차례만 적발되어도 영업장 폐쇄나 면허 취소가 ..
‘부끄러운 질병은 없다’는 말이 있는데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치질, 요실금, 발기부전과 같은 질환에 있어서는 병원을 찾기를 꺼리고 있다. 치질의 경우는 치료가 비교적 간단한데도 오랜 기간 고생을 한 뒤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항문질환은 항문 주위의 고름이 빠진 후 누공을 형성하는 치루, 딱딱..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 한찬규 박사팀(기능성식품연구본부)이 하이키한의원(대표원장 박승찬)과 공동연구를 통해 천연 한약에서 추출한 생약성분(EIF; Estrogen Inhibiting Formulae) 조성물이 호르몬 수치를 낮춰 성조숙증을 지연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성조숙증은 사춘기 2차성징이 어린 나이..
일·가정 양립 문화 확대를 위해 임신부의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사업주 지원금이 최대 240만원에서 360만원으로 인상된다.고용노동부는 7월1일부터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지원금을 인상하고 대체인력채용지원금 지원요건을 완화한다고 밝혔다.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는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대신 근로시간을 단축할..
난임부부에게 심리 및 의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 시행된다.보건복지부는 7월1일부터 난임으로 고통받는 부부들의 심리적 지지를 위한 심리상담과 난임치료 관련 의료상담을 제공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한다.난임으로 병원을 찾은 인원은 2006년 17만8000명에서 지난해 21만5000명으로 4만명 가까이 늘었다.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 걱정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이 27곳이 신규로 추가되면서 총 276곳으로 확대됐다.경북지역에서는 안동성소병원과 김천의료원이 4차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 이에따라 대구와 경북지역 국민안심병원은 모두 19곳으로 늘었다.대구는 1~4차까지 국민안심병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