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5학년 딸을 둔 A씨는 딸의 키가 또래들보다 작아 고민 끝에 병원을 찾았다. A씨는 작년에 딸이 초경을 시작했을 때 2차 성징이 좀 빨리 찾아왔다고만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병원에서 성조숙증으로 키 성장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크게 놀랐다.최근 식습관으로 인한 비만 등의 영향으..
대구시가 태양열을 이용한 전력공급을 위해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24일 대구시 건설본부는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자립화를 위해 환경기초시설과 상수도매곡정수장 등의 유휴 부지와 옥상 등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설치장소는 신천하수처리장(150kw), 매곡정수장(150kw), 안심하수처..
24일부터 제주도와 전남 지방을 시작으로 장마가 시작됐다. 실내에서 사용하는 습기제거제가 화제가 되고 있다. 습도만 조금 낮게 유지해도 훨씬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습기제거제는 어떤 원리로 습기를 제거할까. 바로 ‘염화칼슘’ 덕분이다. 염화칼슘의 가장 큰 특징은 녹을 때 발열반응을 하며 수화, 즉..
화가 나거나 부끄러운 경우 등 감정의 변화가 생기면 으레 사람의 얼굴은 잠시 빨갛게 달아오른다. 술에 취하거나 맵고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도 얼굴이 잠시 동안 붉어지기도 한다. 이는 자연스러운 증상으로 사람의 자율신경의 영향으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이다.그러나 이 같은 증상이 시시때때로 나타나거나, 오랫..
최양식 경주시장은 24일 농약피해로 생육불량 사태가 집단적으로 발생한 내남면 벼 재배농가와 개화기 저온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곡면의 배 재배 농가를 찾아, 애로사항을 들었다.
대구 북구청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가 지역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24일 북구청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와 ‘북구사랑 아이사랑’ 캠페인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우리지역의 아이는 우리가 돕자’라는 취지에서 전개되는 이번 캠페인은 대구 북구지역 빈곤 ..
‘예뻐지는 수술’, ‘작은 얼굴 만드는 수술’ 등으로 언론에 노출되며 양악수술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양악수술로 인해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도 늘어나며 미용을 목적으로 하는 양악수술의 위험성이 야기되고 있다.최근 20대 남성이 양악수술을 받은 뒤 후유증을 비관해 한강에 뛰어드는 ..
구미시와 구미시보건소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유입을 막기 위해 사생결단의 각오를 보이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23일 구미시 등에 따르면 메르스 총력 대응의 방안으로 구미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관리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본부에선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갖춰 지역 주민들의 전화문의..
대구 동구청이 민선6기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실천 위한 공약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24일 동구청은 각 실·과장, 담당 등 40여명이 참석해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추진상의 문제점 및 대책, 향후 계획에 대한 심층 보고가 이뤄졌다고 밝혔다.동구의 민선6기 공약 44건(팔금동 프로젝트 16, 3대 선진화 사업 12, 3대 ..
대구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외선)와 대구미래여성아카데미 총동창회(회장 김혜경)는 오는 25~26일 양일간 남구 대명시장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개최하고,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대구시 여성단체는 가정경제 소비의 주축이 되는 여성들이 생활에 필요한 식료품 및 생필품 등을 전통시장에..
여름문턱이성큼 다가왔다.바야흐로 몸매를 뽐내기 위한 계절이라 할 수 있다. 본격적인 다이어트를 시도하지만 허벅지, 복부, 팔뚝 등 어느 부위 하나 살빼기 쉬운 부위는 없다. 그중에서도 특히 등살은 빼기 어려운 부위라 할 수 있다.그나마 혼자서 할 수 있는 등살 다이어트 방법으로는 ‘팔굽혀펴기’와 ‘턱걸이..
정식 개장을 앞둔 동해안 경북지역 해수욕장에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가 밀려왔다. 일부 해수욕장에서는 정식 개장 날짜를 미루며 메르스 이슈가 빨리 수그러들기만을 기대하고 있다.27일 포항시 영일대·구룡포·칠포·월포·도구·화진 해수욕장 등 6개 해수욕장이 일제히 문을 연다. 동해안에 위..
한 명의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몇 명에게 병을 옮길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기초감염재생산수(RO)가 국내에선 기존에 알려졌던 0.6∼0.8명보다 6배 이상 많은 4명인 것으로 잠정 추산됐다.24일 사단법인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고려대 환경의학연구소 최재욱 교수팀이 이달 11일..
현역 국회의원의 홍보현수막이 면 소재지를 뒤덮어 말썽이다.총선을 앞두고 대구 경북 국회의원들의 의정홍보 활동이 본격화 되는 가운데 경주지역의 K면 소재지 전역에 새누리당 현역의원인 정수성(경주) 국회의원의 의정홍보용 현수막이 해당 단체의 의사와 무관하게 내걸려 관련단체의 원성을 사고있다.이 ..
대구시가 빠르게 변화하는 도심의 주요 공간정보를 재정비하기 위한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시설물 관리의 기본지도로 활용하는 1/1,000 수치지형도 수정제작사업과 국토교통부에서 계획 중인 지하공간통합지도 구축사업을 통해 시의 공간정보사업에 획기적인 재전환 시점을 마련코자 노력 ..
대구시와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가 지역기업의 첨단기술 등의 불법유출을 막기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24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지역기업의 창업아이디어 및 첨단기술에 대해 불법유출 및 해킹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지역기업 첨단기술 지킴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 사업은 민선 6개 창조경제 선진도시 조성의 기반이..
험담을 하고 다닌다는 이유로 옛 애인을 때려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구미경찰서(서장 이준식)는 24일 자신의 원룸에서 옛 연인 관계였던 조모(27·여)씨를 때려 숨지게 한 송모(24)씨를 상해치사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경찰은 또 폭행에 함께 가담한 송씨의 내연녀 김모(32)씨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경북대병원은 대구지역 첫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확진 환자 A(52)씨에 대한 3차 검사 결과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7~28일 서울삼성병원을 찾았다가 지난 13일부터 발열, 기침 등 증세를 호소, 16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던 A씨는 지난 17일 폐렴 증..
대구 달서우체국과 달서구청이 새 우편번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4일 달서우체국 등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도로명주소의 사용 확대 및 국가기초구역번호 체계의 새 우편번호 공동 홍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최무열 달서우체국장은 “달서구의 적극적인 협조로 새 우편번호..
제주항공은 8월31일까지 국내선과 국제선에 탑승하는 승객 전원에게 특별 제작한 손 소독제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1.5㎖가 들어있는 ‘손 소독제’는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MERS-CoV) 사멸에 가장 효과적인 비율로 에탄올을 62% 배합됐다. 또 자연발화점이 300도 이상인 성분을 사용하는 등 액체 및 젤류의 기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