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의 효능에 어떤 것이 있을까? 마늘은 알리신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항바이러스 효능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노화와 신경계의 만성 퇴행성 질환으로부터 뇌를 보호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마늘 효능을 연구한 미국 미주리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FruArg’로 알려진 마늘에서 파생한 탄수화물에 초점을 맞춰 연구..
허릿살 빼는데 좋은 체조가 화제다. 최근 한 포털 사이트에 ‘허릿살 빼는데 좋은 체조’가 소개돼 여성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허릿살을 빼기 위해서는 앉은 상태에서 한쪽 무릎을 반대편 다리에 세운 후 상체를 뒤로 돌리면 된다. 이 동작의 포인트는 호흡 조절. 숨을 들이마신 뒤 동작을 취하고 내쉬면서 돌아온다. 또한..
‘복권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우리나라 성인 가운데 약 200만명은 도박중독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언뜻 무시무시해보이는 이 말은 과연 사실일까. 적어도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사감위)가 2014년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런 계산이 나온다. 사감위는 지난해 10월 복권 발매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복권 ..
“어느 순간부터 길거리에 노숙자 여자들을 보게 됐어요. 젊은 노숙자 여자들이요. ‘저 여자들 밤에 어디 가지’ ‘왜 세상에서 내팽개쳐졌을까’ ‘인간인데, 왜 쓰레기 같은 존재가 됐을까’ 생각한 거죠. 개인의 삶은 개인이 알아서 구원하라고 말하는 사회가 돼 간다고 느꼈어요. 상위 2%를 위한 사회. 노숙자에..
메르스 공포로 물티슈 판매가 늘어난 가운데 물티슈가 세균을 오히려 확산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8일(현지시간) 병원과 가정 등에서 많이 사용하는 물티슈가 오히려 세균을 확산시킬 수 있다고 보도했다.영국 카디프 대학 연구진은 국민건강보험(NHS) 소속 병원들에서 사용되는 물티슈 7종을..
대구환경미술협회 작가와 대건고교 생활미술동아리 학생이 함께하는 전시회 ‘재활용으로 놀자’전이 오는 30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e-갤러리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는 ‘재활용의 미학’을 테마로 생활쓰레기, 환경오염 문제를 예술적 시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자 기획됐다.고부..
이제 곧 직장인들은 휴가, 대학생들은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이 시기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계획하지만 휴가기간을 이용해 라식, 라섹과 같은 미뤘던 수술을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이런 이유로 최근 시력교정술을 하는 안과는 라식, 라섹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하지만 막상 수술을 하려면 걱정이 많은 게 사실이다. 요..
지역 근현대 미술사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구문화예술회관 2015 소장작품순회전’이 1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대구문예회관 신소장품과 근현대 회화의 근간을 이룬 한국화·서양화·사진·서예 작품 40여점이 전시된다.이인성과 동시대 작가로 지역 근대화단..
아이들에게 그림을 가르 치는 이연희(여·27세)씨는 요즘 사각턱과 광대축소술을 고민하고 있다. 실제 성격은 여성스러운 연희 씨지만, 사각턱과 광대뼈가 도드라졌다는 이유로 어릴 때부터 ‘드세 보인다’는 이야기를 스트레스 받을 만큼 들어왔기 때문이다.이처럼 외모적으로 비치는 이미지로 인해 오해를 받거나, 실생..
달서구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독서 방법 습득 및 독서 토론문화 확산을 위해 ‘제3회 톡(Talk)톡톡 어울림 달서독서토론대회’를 7월17일부터 8월 8일 본리도서관 및 본리동복합청사에서 연다참가자 모집은 7월 6일까지다.대구지역 지자체로서는 유일하게 올해 3회째로 개최하는 달서 독서토론대회는 2013년 돈, 2014년 가족..
당신의 손톱을 보면 건강이 보인다.손톱으로 보는 건강 이상징후가 화제다. 미국의 미용 · 패션 사이트 데일리 메이크오버가 뉴욕 피부과 전문의 제시카 크랜트 박사의 조언을 빌어 손톱을 보고 쉽게 알 수 있는 확인 사항을 공개했다.▣검은 줄이 생긴다=손톱의 검은 줄은 대부분의 경우 색소 침착으로 생기지만, ..
손발에 땀이 많이 나는 다한증. 흔히 일상생활이 불편한 정도의 간단한 질환으로 치부하기 쉽다. 그러나 실제 다한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호소에 따르며 다한증은 신체적 고통뿐만 아니라 기능적 심리적 사회적 정서적 문제까지 초래하는 복합적인 질환이다.전문가들은 외부 환경에 따라 체온을 조절하고 피부 건조를 ..
대구 시내 대형병원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공포를 피해갈 수 없었다. ‘메르스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대구이지만 시내 대형 종합병원은 발걸음 끊은 외래환자 탓에 썰렁하기만 했다.직격탄을 맞은 것은 대구의료원이었다. 국가지정 격리병원인 대구의료원은 메르스 사태 초반 외부 의심환자를 수용해 치..
대구시는 신천, 금호강 등지에 서식하고 있는 수달, 족제비, 왜가리 등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민간단체와 함께 18일까지 야생동물 불법포획 및 신천에서의 낚시행위 합동 단속을 한다.시는 불법 포획을 예방하기 불법포획 취약 시간대인 야간에 집중 단속한다.단속대상은 수달, 조류, 양서류 등 모든 야생동물의 불법포획 ..
김문수 전 경기지사의 내년 총선 출마 공식화로 전국적 관심지역으로 떠오른 대구 수성갑에서 김 전 지사에 대항하는 인사들의 총선 출마가 잇따르고 있다.정순천 대구시의회 부의장은 15일 오전 새누리당 대구시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달 말 예정인 대구수성갑 당원협의회위원장 공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사..
대구 주요 도심공원의 공기질이 양호, 시민들에게 쾌적한 힐링(healing)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4∼5월 시민들의 휴식장소인 대구수목원, 두류공원, 신천둔치, 대구스타디움 4곳의 도심공원에 대해 대기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모든 지점에서 대기환경기준 이하를 보여 안심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
대구 서문시장과 평화시장 닭요리전문골목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15년 외국인이 가기 좋은 전통시장’으로 선정됐다.‘외국인이 가기 좋은 전통시장’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서울을 제외한 각 지방 관광공사 협력지사의 추천을 받은 총 35곳 시장 대상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의 접근성, 즐길거리, 먹..
안동에서 청각장애를 가진 고등학생이 실종된 지 열흘이 지나도록 행방이 묘연하자 경찰이 공개 수사에 나섰다.안동경찰서는 지난 6일 안동시 당북동 인근에서 청각장애를 가진 김선빈(18)군이 실종돼 수사중이라고 1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지난 6일 오전 10시12분께 안동시 당북동 안동우체국 앞의 폐쇄회..
북구청이 역사적인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나라사랑과 태극기 게양 분위기 확산을 위해 8월 15일까지 ‘광복 70년, 태극기 사랑 70일 운동’을 구 전역에서 대대적으로 전개한다.태극기 게양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구 청사 외벽에 12m×8m (96㎡) 규모의 대형 태극기를 부착하였고, 청사 화단에 바람개비 태 극기 조..
대구시는 제14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에 4만여명이 찾는 등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제15회 대구국제식품전(DAFOOD)을 겸한 제14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는 지난 11-14일 북구 산격동의 엑스코(EXCO)에서 열렸다.시에 따르면 박람회 기간 동안 총 4만여명이 다녀갔다. 특히 대구와 호남지역의 대형 유통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