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SK와 삼성의 개막전 경기에 앞서 어린이 치어리더 레인보우팀이 공연하고 있다.
임용규(24·당진시청·세계랭킹 532위)가 4개월만에 국제테니스연맹(ITF) 퓨처스대회에서 4개월만에 단식 정상에 섰다.임용규는 29일 일본 고후에서 열린 ITF 고후국제오픈 퓨처스 3차 대회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76위 우치야마 야스타카(23·일본)를 2-0(7-6<6> 6-3)으로 물리쳤다.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오는 31일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을 통해 태극마크에 작별을 고하는 축구대표팀 수비수 차두리(35·서울)가 “난 행복한 선수임이 틀림없다”면서 마지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차두리는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팬 공개훈련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틀 뒤면 긴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 차두리에..
경북도가 요우커(관광객을 통칭하는 중국어, 일반적으로 중국인들은 뤼커(旅客, 여행객)라고 한다) 모시기에 한창이다.경북도는 ‘경북관광 온라인서포터즈 발대식’ 및 ‘정책심포지엄’을 열고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총매진한다.주낙영 행정부지사와 온라인서포터즈, 포럼위원, 시·군 공무원 등 150여명은 지난 27..
SK 와이번스가 앤드류 브라운의 시즌 첫 그랜드슬램으로 삼성 라이온즈를 완파했다.SK는 29일 오후 2시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2015 타이어뱅크 KBO 정규시즌 경기에서 브라운의 5타점에 힘힙어 7-3으로 승리했다.SK 선발로 나선 윤희상은 4⅓이닝 동안 6피안타 1탈삼진 1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윤희상..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체포된 뒤 병원에서 도주해 구속됐던 30대 여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손봉기)는 귀금속을 훔쳤다가 체포된 뒤 병원에서 도주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현모(38·여)씨에게 징역 2년6월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학교 배정에 불만을 품은 일부 학부모들이 편법으로 자녀를 다른 학교에 전학시킨 사실이 드러났다.‘대구의 8학군’으로 불리는 수성구에서 일어난 일로, 이전에도 위장 전입이 심심찮게 적발된 곳이다.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H중학교에 입학한 7명의 학생 중 5명이 K중학교로, 2명은 D중학교로 환경전환 전학을 한 사..
대구시의 홍보대사 관리가 엉망이다.각 지자체가 경쟁적으로 위촉하는 홍보대사의 효과에 명과 암이 엇갈리고 있는 탓이다. 홍보대사들이 일회성 행사에 한두 번 참석하는 것이 고작이어서 지역 홍보나 도시 가치 상승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경우도 다반사다.대구 출신이거나 대구와 인연이 있는 스포츠스타 등을 ‘..
성폭행 혐의를 받고 도주 중이던 30대가 모텔에서 뛰어내려 곧바로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4시24분께 포항시 남구 해도동의 한 모텔 9층에서 A(33)씨가 투신해 사망했다.경찰은 지난 22일 원룸에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A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뒤쫓고 있었다.A씨는 도망..
구미경찰서는 생활정보지에 허위광고를 낸 뒤 월세 보증금 등을 가로챈 A(46)씨를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서울과 경기, 부산 등에서 생활정보지에 ‘시세보다 싸게 월세를 임대한다’는 광고를 낸 뒤 총 111명으로부터 계약금과 보증금 등 명목으로 모두 3900만원을 받아..
무상급식 중단에 불만을 품고 경남도청에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29일 경찰에 따르면 A(51)씨는 전날 오후 10시44분에 휴대전화로 경남도청 당직실에 전화를 걸어 “무상급식 중단으로 애들 3명 급식비 15만원을 내려니 힘들다. 시너를 사서 경남도청으로 간다”고 통화했다.그러면서 A씨는 이날 ..
경북경찰청이 음주운전이나 강·절도범 등의 범죄분위기를 제압하기 위해 매주 한 차례 도내 주요 도로에서 일제 검문검색을 실시한다.경북경찰청에 따르면 경북도민이 안전한 사회 안전망을 갖추기 위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경북만들기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범죄로부터 안전한 경북만들기 프로젝트는 도내 24개 경찰서..
경북경찰청이 지난해 8월부터 개선해 운용중인 ‘풋(FOOT) SOS(개선된 한달음 시스템)’에 의해 편의점 강도 사건이 발생 1분 만에 현장에서 해결됐다.구미경찰서는 지난 28일 오전 4시52분께 구미시 원평동의 한 편의점에서 업주를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이모(29)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
경북경찰청은 다음달12일 개막하는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에 대비한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한다.이를 위해 경북경찰은 경주지역을 특별치안활동 강화구역으로 설정하고 30일부터 행사가 종료하는 4월17일까지 경찰관기동대 등을 집중 배치해 안전유지와 외국인 관광객 편의제공 등에 나선다.이번 특별방범활동은 먼저 세..
대구경찰청이 학교주변 유해업소 집중단속을 실시해 불법 풍속영업행위 업소 등 71건을 단속하고, 167명을 입건했다. 대구경찰청은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20일까지 4주간 신학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주변 유해업소 집중단속 활동을 실시한 결과, 불법 풍속영업행위에 대해 총 71건을 단속하고 167명을 ..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탐방객에게 낙석 등 안전사고에 특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공단이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해빙기(2.15-3.31) 기간 중에 안전사고 누적 발생 횟수를 조사한 결과, 98건이 발생했고 이중 사망사고는 13건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전체 안전사고 횟수는 1429건으로 해빙기 ..
세계물포럼 개막에 맞춰 운영될 예정이었던 대구도시철도 3호선의 개통이 물포럼 이후로 연기됐다.대구시에 따르면 대구도시철도 3호선은 물포럼 행사 이후인 오는 다음달 20-23일 사이에 개통될 예정이다.대구시는 당초 각국 정상이 대거 참가하는 물포럼 개막식에 맞춰 3호선을 개통하려 했지만 경호 등의 문제로 개통을 ..
정부의 담뱃값 2000원 인상이라는 강수에 1월 편의점 담배 판매의 감소폭이 전년 동기 대비 40%로 급등했지만 3월에 들어서자 10%대로 줄었다. 국민 건강을 위해 담뱃값 인상을 추진한 정부지만 담배 판매도 회복세로 접어들고 있고, 경고 그림도 사실상 진척이 없는 상태라 결국 ‘세금 확보를 위한 꼼수’라는 것이 증명..
대구소방안전본부는 30일까지 대구 관내 산악지역의 산악 위치표지판 및 구급함을 일제 정비한다.지난 8일 오후 7시36분께 앞산 정상에서 달비골 방향 위치표지판 ‘아-5’일대에서 길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그 일대를 관할하는 달서소방서 119구조대의 빠른 조치로 여성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대구소방안전..
새정치민주연합은 새달 6-8일까지 국회 앞마당에서 한국 정당 사상으로는 처음으로 정책박람회 형식의 '다함께 정책엑스포'를 실시한다.새정치연합 김진표 정책엑스포 조직위원장은 29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조직위는 소통과 공감, 연대의 장을 마련해 정책을 제안받고 실천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