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의회는 지난달 31일 오전 의회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서는 2015년도 주요사업 추진현장 방문에 앞서 삼국유사가온누리, 김수환 추기경 사랑·나눔 공원, 개촉지구, 효령고로 전투기념공원 등 군에서 추진중인 주요사업에 대한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방문 대상지 선정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상반기 청소년전화 1388 친절도 모니터링에서 경북도 시·군·구 센터 중 1위로, 전국 208개 센터 중 2위를 차지했다.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위기청소년 발견체계 강화 및 접점 확산을 위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청소년 관..
의성군은 지난달 27일 군청회의실에서 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리더 초급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생활 속의 다양한 에너지절약 방법과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기후변화와 이를 줄이기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방법들로 알기 쉽고 유익한 내용으로 이뤄졌다.의성읍 주부 김모씨는 교육을 마치고 나가면..
구미시는 ‘국민건강증진법’과 ‘구미시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1일부터 버스정류소와 금연거리 763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운영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금연구역 지정 대상은 구미 지역 내 버스정류소 758개소와 금연거리 5곳으로 지정범위는 버스정류장의 경우 정류시설 가장자리..
계명문화대학교는 NCS 기반 교직원 및 학생 독서역량강화를 위해 지난달 24일 대학 동산홀에서 정회일 작가를 초청해 교직원, 학생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정회일 작가는 “백수 청년에서 강남 학원장, 베스트셀러 저자로, 더 큰 꿈의 기업가로!”라는 제목으로 독서를 하는 이유, 독서방법, 그..
우동기 교육감을 비롯한 대구시교육청 간부공무원 15여명은 지난달 28일 오후 지역에 소재한 군부대인 제50보병사단을 위문 방문했다.대구교육청은 이날 2015년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 종료에 즈음해 훈련에 참가해 수고한 국군장병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금 300만원을 전달했다.특히 최근 북한의 지뢰 도발 ..
경북과학대학교는 안경광학과 김대현 교수가 레바논에서 해외봉사활동을 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김 교수는 8월 초부터 국내 NGO 14명과 함께 레바논의 자할레, 트리폴리를 찾아 시리아 난민 및 레바논 자국민들을 대상으로 안경과 돋보기, 선글라스 1600개를 기증했다.김 교수는 헌 안경과 돋보기, 선글라스 등을..
조정 경기를 통해 학문과 문화 교류의 장을 열었던 ‘2015 DGIST 세계명문대학 조정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는 지난달 24일부터 일주일 동안 진행된 ‘2015 DGIST 세계명문대학 조정 축제’가 폐막했다.이번 조정 축제는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미국 MIT, 호주 멜버른대학, 한국 DGI..
경북도립대학교는 내일(2일)부터 24일까지 2016학년도 수시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에 들어간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원서접수는 인터넷이나 방문, 우편으로 가능하며 전형료는 무료다.모집인원은 정원내 전형 12개 학과 376명, 정원외 특별전형 38명으로 수시모집에서 총 414명을 모집하고 학교생활기록부(50%)와 면접(50%)..
경북대 박현웅 교수(39, 공과대학 에너지공학부)팀이 태양광을 활용해 이산화탄소를 액체연료(포름산)로 전환시킬 수 있는 새로운 태양광 전환 촉매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로 일상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재활용이 가능해져 탄소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액체연료 부가가치 창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경북대 박현웅..
영남대로 세계가 몰려오고 있다. ‘새마을학’과 대한민국의 새마을개발 노하우를 배워 국제개발의 전문가가 되겠다는 국제적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영남대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박정희새마을대학원(원장 박승우)의 2015학년도 후기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그 결과, 총 31명 모집에 45개국 277명이 지원..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중구 소파로대한적십자사 본사 이산가족민원실에서 장봉진 할머니(89)가 북한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형제자매를 찾기 위한 이산가족 상봉 신청서 접수를 하고 있다.
교육부가 지난달 31일 대학구조개혁평가 최종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대구·경북지역에서는 5개 대학이 내년 정부 재정지원을 받지 못하는 그룹Ⅱ(D·E등급, 하위 20%)에 포함됐다.정부지원을 받지 못하게 된 대학은 △대구외국어대학 △대구미래대학 △영남외국어대학△경주대학교 △성덕대학교 등 5곳이다. 교육부는 평가..
올여름은 전력에 여유가 있지만, 얼마 전만 해도 전기가 부족해 모두 찜통더위에 고생한 기억이 있다. 당시 회자하던 이야기가 ‘전기가 석유나 가스 값보다 싸니 전기가 늘 부족하다’는 것이었다.사실이었다. 가축용 축사에 농업용 전기로 난방을 설치하면 석유나 가스보다 난방비가 덜 든다. 전기는 석유나 석탄 ..
대구 범안로가 혈세먹는 하마로 전락했다.2005년부터 10년간 민간투자 사회간접자본(SOC)으로 건설된 도로 등의 적자보전에 4조7000억의 국민혈세를 쏟아부었다.막대한 적자보전은 엉터리 교통량 예측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실제 대구부산고속도로 등 17개 국가사업에 3조7371억원, 국가보조 광역 시·도(9곳)..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말은 개에게도 마찬가지다. 귀엽다고 응석을 받아만 줘서는 제멋대로 구는 천덕꾸러기나 심지어 주인도 몰라보는 ‘망종’이 되기 쉽다.‘안돼’의 금지 명령이나 ‘앉아’, ‘서’ ‘이리 와’ 등 기본적인 명령어를 알아둬야 동물 식구로서 자격이 있다. 뜻밖의 교통사고나 이물..
신용회복위원회가 성실히 돈을 갚고 있는 채무자에게 긴급 생계자금 지원을 500만원 늘려주기로 했다. 대출금리도 최대 1%포인트 인하한다. 신복위는 1일부터 긴급 생계자금 대출 1인당 최대 지원금액도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긴급 생계자금 대출은 채무 변제 계획을 성실하게 ..
19대 국회의 마지막 정기국회가 오늘(1일)부터 100일간 열리지만 내년 4월 총선의 전초전 성격을 띠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여야간 치열한 주도권 다툼이 예상된다.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하반기 최우선국정과제로 내세운 노동·공공·금융·교육 등 4대 개혁이 본격적으로 논의된다는 점에서 상임위 곳곳에 전운이 감돌고 ..
대구혁신도시가 지역 성장거점지역으로서 기대에 부응할 것인지 의심스럽다. 대구 신서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직원 중 미혼-독신자를 제외하고 가족을 동반해 이주한 경우가 10명 중 3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난 것을 보고 갖게 되는 소회다. 처음부터 우려했던 일이지만 개선되지 않고 있다. 직원들만 근무하는 혁신..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교통대책이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대구 동대구역에 들어서는 신세계백화점 주변에는 ‘먼지소음 매연에 주민들이 죽어간다’, ‘신세계백화점 위해 외부차로축소가 웬말이야’, ‘신세계백화점 주차장 흐름 위해 차로축소 펌프공사 결사반대’, ‘다시하라 주민의 재산에 불이익을 주는 지하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