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침대를 쓰는 상대방의 심한 코골이에 밤잠을 설치는 이들을 위한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팁’이 나왔다. 바로 테니스공이다. 코골이는 통상 바로 자는 경우 격하게 이뤄진다. 심한 코골이는 수면무호흡증도 동반해 사망에도 이룰 수 있는 질병이다. 코골이를 멈추게 하는 간단한 방법은 모로 자게 하는 것이다. ..
소주 한 잔 칼로리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소주 한 잔 칼로리는 64kcal다. 숫자로만 보면 얼마 안 되는 것 같지만, 밥 반 그릇에 해당하는 칼로리다. 맥주 한 컵의 칼로리도 역시 밥 반 그릇 정도이며, 생맥주 500ml 한 잔은 밥 한 그릇과 칼로리가 같다. 양주를 거나하게 마시는 것은 밥솥 한 통을..
올해 상반기 건강보험 진료비가 29조원에 육박했다.3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상반기 건강보험 적용인구 5045만명의 전체 진료비(비급여 제외)는 1년 전보다 7.6% 늘어난 28조6999억원으로 집계됐다. 6개월 동안 1인당 외래·입원에 57만원을 쓴 셈이다입원진료비는 10조143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5%, ..
지난해 망상과 이상행동을 보이는 조현병(정신불연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10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작년 조현병 진료인원은 10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2010년에는 9만4000명으로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2.6% 증가했다.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을 보면 남성은 40대(343명), 30대(2..
30대 워킹맘 김모씨는 출산 후 급격히 늘어난 주름과 피부가 처지면서 생긴 팔(八)자 주름이 걱정이다. 푸석해진 피부와 늘어난 주름 탓에 다섯 살은 더 많아 보이는 것 같다. 가사와 육아를 병행하면서 피부 관리에 소홀해진 것도 있겠지만 스트레스도 노화에 한몫했다. 김씨의 사례처럼 여성은 20대부터 서서히 시..
국내 연구진이 약물치료가 어려운 악성 간암 진단 및 항암제 개발을 가능케 할 대사성 치료 표적을 발굴했다.미래창조과학부는 아주대 의과대학 윤계순 교수, 우현구 교수, 이영경 박사 등이 미토콘드리아 손상성 대사 조절기전을 규명을 통해 간암의 치료 효능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새로운 표적을 발굴했다고 ..
최근 연령대를 불문하고 탈모로 고생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가운데, 탈모 예방을 위한 올바른 머리감기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탈모는 40대 이상의 남성에게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에는 40대 이하 연령층이나 여성에게서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탈모 치료를 위해서 먹는 약과 바..
‘사람과 인형~춤과 노래’라는 주제로 지난 27일부터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펼쳐졌던 제4회 칠곡 세계 인형음악극 축제가 30일 오후 5시 공연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가족단위 공연문화행사로 5개국 10개 팀의 극단이 참가한 이번 축제는 관람문화 개선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실시됐다. 지난해 보다 ..
대구 달서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은 첫날, 1일 오전 9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직원월례모임 시 전 직원이 참여해 서로 책을 나누어 보는‘책 나라 장터’를 운영한다.‘책 나라 장터’는 가정이나 직장 등에서 읽고 난 도서를 서로 나누어 보며, 지식을 나누고, 재활용으로 환경까지 생각하는 문화를 확산하..
제42회 경북도 미술대전이 예천청소년 수련관 전시관에서 10월16-22일까지 전시한다. 경북도 미술대전은 경상도에서 주최하는 최고의 전국미술공모전 중의 하나다.경북도 미술대전 운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미술대전은 그 어느 대회보다 수준 높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고 시상식은 10월16일 예천 청소년 수련관 대회장에..
경주엑스포 공원에 관람객들이 몰리고 있다. ‘실크로드 경주 2015’ 개막 두 번째 휴일을 맞아 엑스포 공원에는 가족나들이객과 연인 그리고 각종 단체 등에서 온 사람들로 행사장 곳곳이 가득 찼다. 31일 엑스포 관계자에 따르면 개막이래 관람객 수는 매일 매일 기록 갱신을 거듭하고 있다. 초반의 북한 도발과 태..
대구 북구청이 지난 7월 북구의회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와 체결한 ‘주민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관내 저소득주민 690명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지난달 31일 북구청에 따르면 이번 무료건강검진은 1차 갑상선검사 등을 하게되며, 1차 검사시 유소견자는 2차 갑상선초음파검사와 특수기생충 ..
대구시는 각종 대규모 행사와 관련,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사관련 매뉴얼을 마련하기로 하고 시민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시는 지난달 14일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수성못 일대에서 개최된 ‘대구 신바람 페스티벌’에서 시의 준비부족으로 인해 발생한 불편에 종합적인 매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지난달 31일 국회선진화법의 폐해를 강조하며 꼭 고쳐야 한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회의가 비공개로 전환된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김 대표는 선진화법 관련해 반드시 고쳐져야 한다고 얘기했다”며 “국가..
‘을(乙)’로 대표되는 상가세입자, 대리점주, 전통시장상인, 학교·병원·대학 청소노동자 등 3000여명이 지난달 31일 새정치민주연합에 공식 입당했다.이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와 김상곤 혁신위원장, 우원식 을지로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문재..
새정치민주연합 윤리심판원은 지난달 31일 전체회의를 열고 ‘딸 취업특혜’ 의혹을 일으킨 윤후덕 의원에 대한 징계안 심사에 착수했다. 윤후덕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윤리심판원 전체회의에 참석, 딸 취업특혜 의혹과 관련한 소명을 했다. 윤 의원의 딸은 지난 2013년 9월 LG디스플레이 경력 변..
박근혜 대통령이 이번 주 중국 방문을 시작으로 임기 후반기 외교일정을 시작한다. 중국·미국 순서로 이어지는 향후 대외 행보를 통해 한반도를 둘러싸고 복잡한 셈법으로 얽힌 주변국 사이에서 리더십과 주도권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박 대통령은 2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해 시진..
새누리당이 지난달 3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을 단독 처리키로 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이 표결에 불참키로 했다.대신 야당 간사인 새정치연합 심재권 의원만 외통위에 참석, 유감을 표명하고 여야가 함께 논의할 수 있는 국회 한·중 FTA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할 방침이다. ..
포항시 통합관제센터가 하룻밤 사이 차량털이 절도범을 현장에서 2건이나 잡아내는 성과를 거뒀다.지난달 28일 밤 11시 30분경 학산동에서 10대 청소년 2명이 길가에 세워둔 차량에 들어가 물건을 훔치는 장면을 목격한 모니터링 요원과 감독경찰관은 즉시 포항북부경찰서 상황실과 인근 파출소에 연락해 현장 출동을..
칠곡경북대학교병원(원장 박재용)은 지난달 31일 대구은행 본점 3층(비지니스룸)에서 대구은행(행장 박인규)과 내고향 사랑 의료지원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칠곡경북대병원의 공공보건·의료사업과 대구은행의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연계해 공동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칠곡경북대병원은 의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