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한방스포츠의학과(학과장 이영익)는 지난달 29일 학생들의 전문트레이너 양성을 위해 태국 파타야 세팍타크로 프로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한·양방 융합 스포츠의학 전문트레이너 양성사업단(단장 이영익)의 Semi-트레이너 파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한방스포츠의학과에서 트레이너..
문경 찻사발 축제를 놓고 말이 많다.공무원의 그릇된 운영으로 비리 의혹이 제기 됐기 때문이다.‘2014 문경 전통 찻사발 축제’는 지난해 10월 3일부터 7일간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열렸다. 예산규모 13억원 규모의 문경최대의 축제이다. 이 예산의 약20%에 해당하는 2억 5000만원이 (주)참살이 라는 타지역 다도..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조정부가 지난 2일 열린 ‘제8회 부산시장배 전국조정대회’ 대학부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기초학부 1, 2학년생들이 주축인 DGIST 조정부는 한국해양대, UNIST 등 전국 5개 대학이 출전한 조정대회 7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
성주군의회가 지역 최대 민원인 삼산리 지정폐기물처리장문제를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삼산리 지정폐기물처리장 문제해결에 성주군 의회가 사실상 눈·귀를 닫고 있는 형국이다.이성재 성주군의회 의장은 ‘삼산리 주민들이 매립장 폐쇄나 집단이주및 과도한 금전적 보상을 요구해 문제 해결에 이럴다할 진척이 없다..
新 부사관 중흥시대을 열어가는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가 지난 7일 오전 2015년 육군 학군부사관(RNTC, Reserve Non-commissioned Officer’s Training Corps) 후보생 하계 입영훈련 출정식을 가졌다.이날 출정식에는 최재혁 총장, 채흥주 학군단장을 비롯한 대학관계자, 재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해 하계 입영..
우리 국민 72.9%는 새마을운동을 공유할 수 있는 국제기구의 설립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69.3%는 국제사회에서 빈곤 개선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는 새마을운동을 ‘새마을학’으로 학문화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국민의 81.0%는 ‘지구촌새마을운동’ 추진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
지난달 31일 군위에서 야생진드기에 물린 80대 여성이 숨졌다. 경북도내 올해 첫 사망사례다.올해 야생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으로 전국 30명의 환자가 발생 이 중 7명이 사망했다. 일명 ‘살인진드기’라 불리는 작은소참진드기 산과 들판의 풀숲에 사는 이 진드기가 혈소판 감소를 일..
정(鄭)나라 대부 서오범(徐吾犯)의 누이동생은 미색이 뛰어났다. 대부 공손 초(公孫 楚)가 아내로 맞이하려고 예물을 보냈다. 그러자 공손 흑(公孫 黑)도 사람을 보내 억지로 약혼용 예물인 기러기를 보냈다. 서오범은 몹시 두려워하며 이를 자산(子産)에게 알렸다. 이에 자산은 이렇게 말한다. “이는 나라의 정사가..
‘청송군보건의료원 진료업무 위탁 운영’이 연일 입방아 오르고 있다.올 연말 민간위탁 재계약 추진과 관련해 청송군이 최근 발표한 성과 평가용역이 명분쌓기용이라는 의혹 <본지 3일자 4면 참조>에 이어 이번에는 그 용역결과가 부실하다는 여론매를 맞고있다.청송군보건의료원 진료업무 민간위탁 재계약과 관련 ..
교사들의 성범죄에 국무총리가 나섰다. 학교 성범죄 파문이 연일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자 어제 황교안 국무총리는 “학교 성폭력을 은폐하면 최고 파면으로 징계하고 성폭력 교원은 즉시 직위 해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4대 악 근절대책 회의’를 열어 이런 방침을 발표했다. 군인과 교원, 공무원이 성폭..
인사혁신처가 일 잘하는 공무원에게 기존의 성과급보다 50%를 더 받을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6일 정부와 공공기관의 솔선수범을 언급하며 능력과 성과에 따른 공무원 임금체계 개편을 약속한 데 대한 후속 조치다. 일 잘하는 상위 1-2% 공무원들이 1000만원 이상(4급 기준)의 성과급을 ..
▣ 판매국 △박두원 부국장▣ 기획탐사팀 △ 권윤동 부장 △ 이은진 기자 △ 김동수 기자▣ 편집국 지방부 △이원우 부장(포항 담당) △이창재 부장(청송·영양 겸임) △오재영 차장(문경·상주 겸임) △이석학 기자(포항 담당)
최근 급성출혈성결막염 환자가 40% 가까이 증가하는 등 유행성 눈병이 유행하고 있어 보건당국이 개인위생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일주일간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유행성각결막염 기관당 평균 환자 수가 11.7명에서 13.2명으로 12.8% 증가했다. 급성출..
매운 음식을 즐겨 먹는 사람일수록 조기 사망할 위험이 더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화제다.얼마 전 발간된 영국 의학 저널(BMJ) 최신호에 따르면, 영국 옥스퍼드대와 미국 하버드공중보건대, 중국의학과학원의 연구자들이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 매운 음식이 암이나 심장 질환, 호흡기 장애로 인한 사망 위험을 낮추는..
여름방학을 맞아 치아교정 치료를 받는 청소년과 대학생이 늘고 있다.치아교정은 언제하는 것이 좋은지, 자신에게 맞는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방법은 무엇인지 판단하기 쉽지 않다. 치과전문의는 “치아교정은 최대한 빨리 해줄수록 좋다. 유치기부터 치아배열을 바로 잡아주면 향후 영구치도 바르게 나올 가능..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터넷(모바일 포함)에서 식품이 체중감량, 체지방감소 등의 효과가 있다고 허위·과대광고한 356개의 인터넷사이트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당국은 해당 업체를 고발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사이트 차단을 요청했다.주요 위반내용은 △비만 등의 치료 또는 예방 효과 광고(126건) △식품을 건강기..
한여름 더위가 절정에 달하면서 열대야로 인해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와 함께 불면증이 발생하는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불면증 하면 보통 잠이 들지 못하는 상태만을 생각하기 쉬운데, 수면 상태일지라도 도중에 자주 깨거나 자고 일어나서 원기 회복이 되지 않는 것도..
지난해 피부에 생긴 큰 물집이 터져 갈색·노란색의 얇은 딱지가 되는 농가진 환자 절반 이상이 10세 미만 유소아로 나타났다.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10세 미만 유소아 환자 수는 전체 58.6%인 21만73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10대 9.4% 3만3714명, 30대 6.7% 2만4021명 순으로 많았다.무더운 ..
우리나라 40-60대 여성의 대부분이 안면홍조, 야간발한 등의 폐경 증상을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라고 인식하면서도, 치료를 위해 산부인과를 찾는 여성은 30%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대부분은 병원을 방문하는 대신 운동과 식이요법만으로도 폐경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대한폐경학회가 폐경 증상 및 호..
당뇨병 환자는 일반 환자들보다 오십견에 걸릴 확률이 8배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영국 스코틀랜드에서 당뇨 환자 865명과 일반 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당뇨병 환자 중 전체 25%에서 어깨 통증을 동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반 환자에 비해 5배 높은 수치다. 이들 중 실제 오십견으로 진단된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