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7일 중저준위 방폐장 본격 운영을 앞두고 전반적인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비상상황 발생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방폐장 종합 안전훈련을 실시했다.2014 방폐장 종합 안전훈련은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방사성폐기물이 경북 경주시 양북면에 위치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포항시와 포항생명의전화 부설 경북자살예방센터(소장 김남순)는 7일 환호여자중학교 강당에서 1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존중 교육’을 가졌다.이날은 경북자살예방센터 이자희 팀장이 청소년기의 특징과 청소년 우울 및 자살의 특징, 위기 상황에 대처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대구 북구 산격1동 주민센터 이전· 신축 사업이 주민간의 의견 대립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북구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북구 연암로 36길에 881㎡의 부지를 사들여 지상 3층 규모로 산격1동 주민센터를 이전, 신축하기로 했다.1975년에 지어진 산격1동 주민센터는 건물이 낡고 공간이 좁아 민원인들의 불편은 물론이고 각종..
"대구공항으로 이용객이 몰리고 있다" 올해 150만명 넘을 듯대구국제공항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9월까지 대구공항을 이용한 사람은 110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81만6000명보다 28만4000명(34.8%)이 증가했는데 이는 2013년 전체 이용객 108만명을 넘은 것이다.이용객 증가에 대해 대구시는 저..
윤달을 앞두고 조상 묘를 개장해 유골을 화장하려는 후손들이 몰리면서 대구.경북지역 화장장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7일 지역 화장장들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인 윤달을 맞아 개장유골 화장 예약이 매일 3∼24건씩 접수되고 있다.특히 주말인 다음달 1일에는 경주 하늘마루관리사무소에 24건, 대구 명..
경북지역의 학교 비정규직원들이 '호봉제' 도입 등 처우개선을 촉구했다.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경북지부는 7일 경북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5대 요구안' 수용 및 조속한 단체교섭 타결을 요구했다.노조가 제시한 '5대 요구안'은 호봉제 도입, 방학 중 임금 지급, 급식비와 명절 상여금 지급, 전 직종 처우..
다음달 대구에 독립영화전용관이 문을 연다.서울을 제외한 지역에 독립영화전용관이 들어서는 것은 전국에서 대구가 처음이다.7일 대구독립영화전용관 설립추진모임에 따르면 다음 달 말께 대구 중구 수동 1-6번지에 독립영화전용관을 오픈한다.설립추진모임은 대구경북독립영화협회와 미디어핀다, (사)한국민족예술인단체..
6일 오후 6시30분께 대구 달서구 월성동의 한 아파트 박모(63)씨의 집에서 박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이웃 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이웃은 "며칠 전부터 박씨의 집에서 냄새가 나 사회복지사와 함께 119구조대를 불러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박씨가 숨져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시 박씨..
대구보건대 간호학과는 '제1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선서식에는 남성희 총장, 대구시 간호사회 정복례 회장을 포함한 내? 외부인사와 학부모, 선배간호사, 재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임상 실습 전, 예비간호사로서 자세와 마음을 바로하고 인류의 건강증진 향상에..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는 교육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편입학지원 및 교육과정연계를 통한 양 학과의 발전을 위해 경산1대학교 경호태권도경영학과 와 교육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술연구를 위한 교수연구인력 교류 및 공동연구협력 △학술정보 및 문헌 자료의 공유 △학업, 연구 및 문화활동 ..
대구대 홍덕률 총장이 SNS를 통해 학생들에게 피자 데이트를 신청했다. 6일 홍덕률 총장의 SNS(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에는 ‘사랑하는 대구대학교 학생들에게 청하는 번개팅’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이 글에서 홍 총장은 “지난 9월 25일 학생들이 마련해준 총장취임 축하 ‘학생행복 선언식’은 저에게는 말로 표..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는 7일 대학본부에서 (주)테크엔과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DGIST와 (주)테크엔은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연구개발 과제 공동 기획, △시설 및 설비의 공동 활용, △공동 연구 분야에 대한 정보교환 등 상호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경북도교육청이 오는 10~11일까지 The-K 경주호텔에서 경북 교육지도자(교육감, 교육장 23명) 및 전남 교육지도자(장만채 교육감, 교육장 22명)와 실무자등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ㆍ호남 교육지도자 상호 교류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영?호남 교육 정보 교류와 소통으로 행복교육 실현과 영?호남 교육 ..
다양한 게임·전시 프로그램 및 콘텐츠 시연을 선도하는 대표적 게임행사인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4(이하 글로벌 이펀) 행사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지난 4일 성대히 막을 내렸다. 국내 게임행사 최초로 시도됐던 게임영상콘서트 등 게임을 소재로 한 다양한 콘텐츠로 건전한 게임문화를 선도했다..
北 경비정 1척, 연평도 서방 NLL 침범...교전 벌여 北 대응사격, 대청해전 이후 처음국방부의 국정감사가 진행되기 직전인 7일 오전 9시50분께 북한 경비정 1척이 서해 연평도 서방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했다가 아군의 경고사격을 받고 퇴각했다. 이 과정에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양측이 교전을 벌이는 일까지 발생했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막기 위한 미국의 고(高)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THAAD)가 한반도에 배치되면 국가 안보와 국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 장관은 7일 용산 국방부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국방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윤후덕 의원이 사드 배치가 중국과의 교역 문제 등에 갈..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7일 박근혜 대통령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간 3자회담 추진 제안에 시기상조란 반응을 보였다.윤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열린 외교부 국정감사에 출석, '박근혜·반기문·김정은이 함께 하는 3자회담이 필요하다'는 새누리당 원유철 ..
여야는 7일 답보 상태인 남북관계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론에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북한 황병서 인민군 총정치국장 등 핵심 실세 3인방이 지난 4일 방남한 데 대해 남북관계 개선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실천방안에 대해선 온도차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성..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가 7일 정치권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개헌' 논의에 관해 "지금은 일할 때"라며 사실상 반대 의견을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KBS에 출연해 "(대통령) 5년 단임제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부인하지 않는다. 다들 권력 구조를 바꿔야 한다는 데 공감하는 게 사실"이라면서도 ..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후보인 주승용 의원은 7일 "9일 오전까지 후보자(대리인)간 만남을 통해서 머리를 맞대고 경선 없는 후보 단일화를 이뤄 국민들에게 당내 화합의 모습을 보여줄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지막까지 논의해도 합의되지 않고 경선 이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