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교수특채 대가 사학비리 비호" 참여연대는 25일 수원대학교 사학비리 국정감사에 압력을 행사하고 그 대가로 자신의 딸을 수원대 교원으로 채용하게 한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을 수뢰후부정처사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참여연대는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한 고발장에 "김무성 의원..
문창극 전 국무총리 후보자의 사퇴 파장이 그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야당이 25일 이른바 '만만회' 등 청와대 비선라인이 문 후보자 추천 등 청와대 인사에 개입한다는 의혹을 제기했다.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이날 오전 '한수진의 SBS전망대'에 출연해 "비선라인이 인사를 하고 있다는 의혹을 국민과 정치권 등..
여야가 25일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교회 강연 영상을 최초 보도한 KBS를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문 후보 낙마의 결정적 요인이 된 강연 영상 보도를 두고 새누리당은 영상 짜깁기를 통해 왜곡 보도한 KBS의 책임이 크다고 주장하는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왜곡 보도가 아니라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새누리당 ..
7·14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주자들이 잇따른 인사 실패에 대한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의 책임론을 놓고 시각차를 드러냈다. 친박계 주류에 속하는 서청원 의원과 홍문종 의원은 김 비서실장의 책임론에 대해 선긋기에 나선 반면 비주류인 김무성, 김영우, 김태호 의원은 책임론에서 자유로울 수 ..
전당대회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태호<사진> 의원은 25일 잇따른 총리 후보자의 낙마와 관련,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날 오전 PBC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해 "김기춘 비서실장도 책임을 져야하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공동대표는 25일 박근혜 대통령이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치르지 못해 안타깝다'고 언급한 데 대해 "입학원서는 내지도 않고 입학시험을 보지 못해 불합격 했다고 억지 쓰는 격"이라고 비난했다.김한길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은 마치 국회가..
대구·경북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과학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12조7000억원대의 정부 연구개발(R&D) 예산 중 지역과 관련된 유망기술·분야의 예산 확보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구경북연구원 김병태 박사는 26일자로 발간되는 '대경 CEO 브리핑' 제 397호의 '정부의 R&D 예산 주목하라'란 논문에서 ..
방폐장 건설과 관련해 사업기간이 또 연장되자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경주핵안전연대는 지난 24일 "최초 2009년 12월 준공 예정이던 방폐장 1단계 공사가 2014년 12월로 또다시 연기되면서 정확히 5년의 시간을 더 지체하게 돼 방폐장 부지의 연약암반과 지하수 누출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 단적으..
창조경제의 거점 허브 구축을 위한 비슬밸리 발전전략 정책토론회가 27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다.대구시는 대구를 글로벌 창조경제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테크노폴리스와 대구국가산업단지 일대를 세계적 수준의 R&D 혁신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토론회는 해당 지..
교수노조·총학생회 이명박 전 대통령은총장 직선제 강제적 폐지 등 대학공공성민주화 쇠퇴 장본인이명박<사진> 전 대통령 경북대 명예박사학위수여가 여론도마에 올랐다.경북대가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교수노조와 총학생회가 반발이 너무 거센 탓이다.경북대 경..
올 연말 안동·예천에 둥지를 트는 꿈의 신도시 경북도청 이전이 물건너갔다.안동·예천 일부 주민들과 신도시 내 투자자들은 연말 도정이전 실패를 놓고 어처구니 없는 일이라고 목청을 목청을 높였다.이들은 선거 전 김관용 경북지사가 약속한 대로 연말에 이전돼야 한다고 김지사를 옥죄고 있다.도청이전은 북부지역민들..
영남대 학생 1천여명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돕기 위해 25일 농활을 떠났다. 이들은 다음달 2일까지 경북 성주군과 군위군 일대 38개 마을에서 일손 돕기와 환경개선 활동 등 봉사활동을 벌인다.
최근 웰빙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복분자가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상주군 이안면 복분자생산자협의회 회원 32농가는 8.3ha의 면적에 복분자를 재배해 본격적 출하에 나서고 있다.이안면 문창리에 거주하는 김관식씨는 지난해 2,600여㎡에서 4천여만 원의 농가소득을 올려 고소득 작목으..
남유진 구미시장은 24일 오후 4시 시청 통상협력실에서 열린 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시스템 용역사업 보고회에 참석했다.
김천시 직원들로 구성된 김천시청 아마추어 농구단(단장 권대기)은 지난 22일 한일여고 체육관에서 김천시 AJC농구단, 몽골국가 대구연합, 문경시 일어나 농구단을 초청해 친선교류 경기를 가졌다. 이날 대회 우승은 ‘일어나 농구단’이 차지한 가운데 남자 3점슛, 여자 자유투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로 꾸며..
김천시가 도로로 사용되고 있는 사유지에 대한 사용료 반환 소송에서 승소함에 따라 시민들의 귀중한 혈세 유출을 막았다.김천시는 덕곡동의 도로로 사용되고 있는 토지 소유자가 “(본인 소유땅) 김천시가 허가나 보상 절차 없이 도로로 사용하고 있다”며 지난해 5월 김천시를 상대로 무단 도로 사용에 대한 소송을 제기..
군위 부계초등학교는 24일 학교 강당에서 바른말 고운말 언어송 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바른말, 고운말을 쓰자’는 취지의 캠페인송을 제작해 불러봄으로써 학생들 스스로 바른 언어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다.행사는 전교생이 참여, 학년 별로 자유롭게 팀을 구성했다. 각 팀 별로 기존의 ..
구미시는 24일 오후 2시 경북도환경연수원에서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구미시 그린리더 초급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그린리더란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실천 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선도하고 저탄소친환경생활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21세기형 녹색활동가로 녹색생활의 기본교육인 기후변화의 개요와 녹색생활실..
청송경찰서는 학교폭력이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24일 오전 9시부터 지역 고등학생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나를 찾아 떠난는~!’라는 주제의 '행복 캠프'를 개최,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캠프는 청송서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선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됐는데 ‘뇌 교육을 ..
김천시생활체육회는 자매도시인 서울강북구와의 생활체육교류전 참가를 위해 지난 21일 서울 강북구 웰빙스포츠센터를 방문했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2009년 제1회 교류전을 김천에서 개최한 이래로 두 도시가 번갈아 가며 대회를 개최하며 자매도시로서 정을 돈독히 쌓아가고 있다. 또한 김천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