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후보에 대한 관심으로 인터넷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는 지난 29일 권영진 전 의원이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시장 선거에 대해 언론이 주목하기 때문이다.출근길에 인터넷으로 기사를 접하게 된 시민들은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김부겸’을 검색했고, 이로 ..
이영직 교육감 예비후보는 경북지역 초·중·고 건물 중 재난위험시설등급 D급 건물이 전국에서 2번째로 높은 것으로 드러났지만, 아직 보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교과부(2012년 당시, 현 교육부)가 제출한 2012년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보고에서 경북지역 초·중·고등학교 건물 ..
비박(非朴)의 권영진 후보가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로 선출되자 오는 20대 총선 풍향도에도 영향은 물론 지역 정치권에 적잖은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3선과 재선의 서상기 의원과 조원진 의원이 최하위를 기록하며 완패하자 지역 국회의원들에 대한 책임론도 대두되고 있다.권영진 후보는 지난 29일 대구실내체육..
영주시장 경선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무작위 여론조사를 시작으로 30일 새누리 진성당원들의 마지막 투표로 경선을 마쳤다.이날 투표에서 총1035명의 진성당원중 806명이 투표에 참가해 75%의 투표율을 보였다.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30일 열린 투표에서 오후2시부터 5시까지 투표를 진행, 마무리하고 계표한 ..
새누리당 경북도당은 30일 오후 포항실내체육관에서 포항시장 공천 경선을 벌인 결과 이강덕(52)후보가 시장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고 밝혔다.이날 경선은 당원과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포항시 국민참여선거인단 4139명 중 1861명(45%)이 투표한 가운데 이 후보가 1041표(56%)를, 김 후보가 820표(44%)를 얻은 것으로 ..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세월호 참사 현안보고를 오는 5월14일 개최키로 확정했다. 국회 안행위 관계자는 30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당초 5월7일께 현안보고를 받으려고 잠정 결정됐으나 세월호 구조상황 등을 고려해 14일에 회의를 열기로 여야 간사가 합의했다"고 말했다. 세월호 참사 현황 보고에는 이번 사고의 대응..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30일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을 포함한 신용정보보호법을 의결했다.정무위 법안소위는 이날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일괄 상정해 이같이 의결했다.이날 의결한 조정안에 따르면, 신용정보회사 등 신용정보 이용자가 고의 또는 중대 과실로 정보가 ..
국회 국방위원회가 30일 국립현충원 내 일본 나무를 제거하자는 내용의 청원 등을 통과시켰다.국방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문화재 제자리찾기 김영준 대표가 제출한 '국립현충원 일본 수종 제거에 관한 청원'을 채택했다.김 대표는 청원서에서 "국립서울현충원에 식재돼있는 왜향나무(가이즈카 향나무)..
김관진 국방부장관이 30일 한미일 군사정보 공유 양해각서(MOU) 체결 필요성을 강조했다.김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북한의 핵미사일 위기를 방지하는 것만큼 중요한 게 없다"며 "한미의 감시체제만 갖고 대비하는 것보다 일본의 북한정보를 활용하는 안보차원에 (체결이)필요하다. 투명하..
'해피아(해양 마피아)' 등 해운비리 논란의 중심에 있는 한국선주협회의 지원으로 일부 국회의원들이 외유성 시찰을 한 것으로 30일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 대표인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과 같은 당 정의화·김희정·이채익·주영순 의원은 지난해 5월 선주협회 지원을 받아 4박5일 일..
김관진 국방부장관이 30일 북한 핵실험 절차가 진행 중이라며 기습실험 가능성을 언급했다.김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상황을 파악하고 언제든지 (핵실험이)가능하겠다고 평가했다"며 "지금도 모종의 절차가 진행 중이고 상당부분 준비돼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기습적인 실험이 가능..
북한이 29일 서해 북방한계선(NLL) 북측 해역을 향해 포격 훈련을 행한 것과 관련, 미 국무부와 국방부가 동시에 북한에 도발 행위 중단을 요구했다.젠 사키 미 국무부 대변인은 북한의 29일 포격 훈련과 관련, "미국은 상황을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북한은 긴장을 고조시킬 어떤 행동도 억제해야 한다"고 촉구..
중국이 1~3월 1분기 중 북한에 원유를 전혀 수출하지 않은 사실이 30일 중국 세관총서의 통계를 통해 확인됐다고 교도 통신이 보도했다.이에 대해 북·중 경제 전문가들은 "3개월이나 원유 공급이 전혀 없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지적하면서 북한이 핵 실험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4월 이후 무역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북..
조인우 인턴기자 = 청와대는 30일 박근혜 대통령이 전날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에서 한 할머니를 위로한 모습과 관련, '연출' 의혹이 일고 있는 데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조문 당시 할머니 한 분을 위로하..
박근혜 대통령이 공직사회의 적폐(積弊) 청산에 나서면서 '관피아(관료+마피아)' 개혁과 관련해 어떤 방안을 내놓을지 주목된다.세월호 침몰사고를 계기로 '전문성 부재'와 '민관유착', '복지부동'이라는 관피아의 민낯이 고스란히 드러난 만큼 공직사회에 대한 대수술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박 대통령은 ..
실종상태에 있거나 사망한 단원고 2학년 학생의 형제자매(피해학생) 142명이 안산시내 35개교에 다니는 것으로 30일 나타났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 의원이 이날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단원고 2학년생 형제자매 재학 현황'을 분석한 결과 피해학생이 가장 많은 학교는 단원..
야당이 30일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사과에도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책임론 공세를 이어갔다.새정치민주연합 한정애 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논평에서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2주가 다 돼가던 어제 박근혜 대통령이 드디어 사과했지만 사과의 내용과 형식 모두 미흡하고 진정성을 느낄 수 없어 국민과 희생자들의 분노만..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여야의원들이 30일 세월호 침몰 직후 구조상황에서 발생한 해군과 해경 간 불협화음 문제, 수상 구조함 '통영함' 투입 불발 문제 등을 지적했다.새누리당 정희수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군 관계자들을 상대로 "초기대응할 때 최강을 자랑하는 UDT와 SSU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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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장 경선이 4월28일부터 29일까지 무작위 여론조사를 시작으로 30일 새누리 진성당원들이 마지막으로 투표하는 것으로 경선을 마쳤다.이날 투표에서 총1035명의 진성당원중 806명이 투표에 참가하여 75%의 투표율을 보였다.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30일 열린 투표에서 오후2시부터 5시까지 투표를 진행하여&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