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일부터 차량등록사업소 북부민원분소을 개소,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이는 지난 7월24일 민생현장 시장실 운영때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건의된 사항에 대한 후속조치다.당시 해당주민들은 서부민원실 확장과 북부민원분소 개소를 요청했다. 북부민원분소는 서구 문화로의 자동차 빌딩인 M월드 내에 위치한다...
버려지고 갈 곳 없는 아이들을 입양하거나 위탁 양육해 돌보면서 가벼운 피부질환인 옴을 치료해주지 않고 방치해 숨지게 한 부부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는 4일 열린다. 대구지법 영덕지원 형사제1부는 오는 4일 오후 2시50분 101호법정에서 유기치사와 아동복지법 위반, 공전자기록등 부실기재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모..
검찰이 지난 2월 빌려간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후배와 공모해 PC방을 운영하는 전직 동료 경찰관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경찰관 장모(39)씨와 공범 배모(32)씨에 대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대구지검은 29일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김성엽)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장씨와 배씨에 대해 살인미수와..
지난달 30일 오전 대구 중구 서문로 '평화와 인권을 위한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대구 위안부 역사관)' 건립현장을 찾은 대구지역 위안부 피해자 이수산(87) 할머니의 눈가에 눈물이 고였다.이날 대구 위안부 역사관 '터 잡는 날' 행사가 열렸다. '터 잡는 날'은 착공식을 우리말로 표현한 것이다.지난 20..
경북도는 지난달 29일 도청 제2회의실에서 장상길 道 규제개혁추진단장과 황종규 자문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4개분과위원장 및 부위원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경북도 비정상의 정상화 자문위원회’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도민체감 성과도출을 위한 속도감 있는 정상화 추진방안 모색, 생활밀착형..
경북도는 지난달 29일 영천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최사회복지법인.시설 운영 투명성 강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도내 복지법인 대표.시설장 5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및 인권교육 등을 실시했다.그동안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해마다 실시해 왔으나, 최고 책임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이..
경북도 의회사무처 직원 50여명은 29일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안동 중앙신시장을 방문해 민생안정 및 서민경제 살리기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 및 추석 명절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추석 맞이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미리 구입한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
경북도의회는 지난달 29일 경북도청과 경북도교육청이 제출한 '2014년도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한다.올해 추가경정 예산안의 규모는 경북도청의 경우 당초 예산에 비해 4045억원 증가한 7조3985억원이며 경북도교육청은 1824억원 늘어난 3조5608억원이다.도의회는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
대구미술관은 청각장애인들의 미술문화 향유 서비스를 확대코자 미술관 전시 작품들을 수화로 통역해 해설하는 '수화 해설 서비스'를 실시한다.이달 시행하는 수화 해설 서비스는 수화 통역사가 청각장애 관람객들에게 전시된 작품을 수화로 알기 쉽게 설명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는 전시해설 서비스다. 그동안 예..
대구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민족 고유 추석 명절을 맞아 값싸고 신선한 농수산물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10일간 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 시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전국 산지에서 생산된 우수 농수산물이 당일 수집돼 경매로 중도매인을 거쳐 일반상인에게 유통되는 한..
대구시와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지역산업 생산제품에 대한 인터넷쇼핑 판로개척을 위해 '지역산업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참가 신청서를 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3주간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지역소재 중소기업 중 창업 1년 이상, 매출액 50억 원 미만, 종업원 수 50인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 기업 수..
국내외 IT융합의 다양한 제품과 우수한 기술을 보여준 '2014 대한민국 IT융합 엑스포'와 디스플레이의 연구성과를 나눈 '제14회 IMID(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술대회'가 지난달 27일부터 29까지 엑스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구시·경북도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엑스코, kotra, 전자신문 등이 ..
권영진 대구시장은 1일 중구 동인동2가 소재 시청 인근 식당에서 올여름 폭염기간 동안 '달구벌 맑은물' 배부에 헌신적으로 참여한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50여 명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연다.권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하루 중 가장 더운 시간대에 무더위를 참아가며,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
한·일간 위안부 해법이 공전을 거듭하는 배경에는 일본의 노력을 인정하지 않는 한국 정부의 비타협적인 태도도 한몫을 하고 있다는 주장이 일본에서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 오누마 야스아키(大沼保昭) 아시아여성기금 전 이사(현 메이지대 교수)는 25일(현지시간) 일본 도쿄 자택에서 외교부 방일 기자단과..
육군 28사단 의무대 윤모(22) 일병 폭행 사망사건 당시 가해자들이 핵심 목격자인 김 일병(전역)에게 "제발 조용히 해주세요. 이거 살인죄에요"라며 입막음을 시도한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다.3군사령부 보통검찰부가 윤 일병 사건 가해자들에 대해 살인죄 적용 여부를 검토하는 상황에서 이같은 증언이 밝혀짐에 따..
9월 정기국회 개원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세월호 특별법 협상이 여전히 해법을 찾지 못하면서 정상 가동이 불투명한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원내대표단과 세월호 유가족들은 다음달 1일 3차 면담을 갖기로 하면서 국회 정상화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관측되지만 새누리당은 '새로운 합의안을 만들 의사는 없다..
표류중인 세월호특별법 처리를 위해 원내외 병행투쟁은 벌이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이 돌파구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새정치연합은 두차례 합의안이 세월호 유가족 거부와 당내반발로 무산되자 승부수로 여·야·유가족 '3자협의체'를 제시했다. 그러나 새누리당의 수용거부로 벼랑끝까지 몰리며 선택한 것이..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지도부 모두 추석 명절 선물로 '세월호 참사' 피해 지역인 전남 진도 특산물을 택했다. 31일 새누리당 관계자에 따르면 김무성 대표는 지난 30일부터 진도산 전복을 당 소속 국회의원 등에게 보냈다. 새정치민주연합 역시 당 소속 국회의원들에게 보내는 선물로 진도산 특..
9월 정기국회 정상화 여부를 가를 세월호특별법에 대한 여야 협상은 이번 주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여야 모두 추석 전 세월호법에 대한 협상을 마무리 짓고 9월 국회에 전념해야 한다는 의지를 갖고 있어 이번주내에 구체적 성과가 도출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30일 세종문화회관 계단 ..
새정치민주연합 전 공동대표인 안철수 의원이 세월호특별법을 둘러싼 당내 논란에도 현안대응을 자제한 채 정중동 행보를 보이고 있다.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패배 후 공동대표직을 내놓은 안 의원은 이후 국회의원회관과 자신의 지역구인 노원구 사무실을 오가는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