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과 수성구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5일 직원, 청소년지도위원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성못 상단공원에서 청소년 탈선과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절기 청소년 선도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청소년지도위원 등 230여명은 유동인구가 많은 수성못을 중심으로 청소년 선도 보호를 위한 홍보티슈, 전단지 등을 배부하고,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관심을 호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행사와 함께 수성못 상단공원에서는 수성구청이 주최하고 수성구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 사업 2014 청소년 댄스페스티벌 ‘얄개들의 발광(發光)’’이 오후 7시부터 개최돼,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되기도 했다. 수성구청과 수성구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신학기, 하절기, 동절기, 수능일 등에 맞춰 매년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선도 보호 캠페인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청소년 선도 보호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면서, “청소년들이 행복한 수성구, 더욱 살기 좋은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달서구는 7월 어르신 맞춤형 노인일자리 공동작업장인‘한마음한손 1호점’을 성서공단과 접근이 용이한 성서권 지역으로 확장 이전하고 ‘웃는얼굴 어르신 행복일터’로 명칭을 바꿔 문을 열었다. ‘웃는얼굴 어르신 행복일터’는 단순 노동형 공동작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경제적 활동을 지원하고 인력충원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서공단지역 업체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시장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운영은 대구달서시니어클럽에서 맡고 있다. 달서구는 현재 달서구내 노인공동작업장(한마음한손 1~3호점)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6월 작업환경이 열악한 한마음한손 1호점(감삼동, 2007년 개소)을 성서공단에서 가까운 용산동으로 이전했다.
▣대구서구청 ◇6급 승진▲환경관리과 하경호 ▲보건소 김정희◇6급 전보▲기획예산실 안현정, 배송호, 권영보, 박경식 ▲안전행정과 강태룡, 정동출, 박종배, 이창건 ▲문화공보과 이호영, 한미향 ▲종합민원과 김동환 ▲주민생활지원과 이정숙, 홍관표 ▲복지사업과 강정구 ▲위생과 윤상선 ▲경제과 송만종, 김점순, 김..
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영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2014 영주시청소년 자원봉사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관내 대학생 및 중고등학교 학생 50여명이 참가해‘행복을 찾아가는 또 하나의 여행, 볼런-투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자원봉사 활동사항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자원봉사캠프는 자원봉사 소양교육과 모둠활동을 통한 자원봉사 스토리북 제작, 공동체 체험활동으로 신나는 두드리(타악퍼포먼스), 협동심 체험(C.T.L-Cummunication Team Leadership), 촛불의식, 그간의 체험과 활동을 영상으로 보는 우리들의 모습, 소감문 표현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구미시 평생교육원 조리실에서 다문화가정 및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초청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과 대모? 대부 결연을 맺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우리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정적인 생활정착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예천군과 고려대학교 83동기회(심상준 동기회장)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첫 발걸음을 시작했다. 행복나눔 83봉사단은 지난 5월 8일 협약식을 가진 후 봉사 프로그램을 계획해 제1회 행복나눔 아음나라 살고지고를 구호로 나눔문화 실천을 위한 첫 행사를 지난 12일부터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니영화 제작을 위한 교육을 매주 토요일마다 실시하고 있다. 미니영화 제작은 관련분야 전문가로부터 올바른 스마트폰과 미디어 기기 사용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숨은 예술적 재능을 발견해 생각과 마음을 영상물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관광지 등을 찾아다니며 현장 실습도 병행하면서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공장장 전우헌)는 지난 23일 구미 3공단에 위치한 사내 식당에서 임직원들과 시민 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힘겹게 여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나눠 줄 찬을 만드는 ‘혹서기 어르신 건강돌봄 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최종원 부시장을 비롯해 금오종합사회복지관장인 법등 스님, 그리고 김명자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 19단체에서 150여명이 동참해 봉사의 뜻을 함께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지난해 11월 1만6000포기의 김장을 담궈 저소득 가정 3000세대를 비롯해 80개 복지시설에 나눠준데 이어 올해 4월에는 5000포기의 김치를 담궜다. 이번에는 총 4000만원 상당의 깍두기와 쇠고기장조림, 깻잎지절임 그리고 연근조림을 준비해 무의탁 노인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 1000세대에 전달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안동지역서 ‘2014 MBC 1318 사랑의열매 캠프’를 개최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의 나눔체험을 통한 자기인식 향상 및 봉사정신 함양,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전국권역별 청소년 봉사캠프로 경북지역에서는 만13세에서 18세 청소년 자원봉사자 150여명과 대학생 리더 30여명이 참가한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25일 2014년 심장마비로 쓰러진 환자를 심폐소생술을 통해 살린 ‘하트세이버’ 72명에 대해 인증서와 배지 수여식을 가졌다.하트세이버 제도란 심정지 등으로 죽음 직전에 놓인 환자를 병원도착 전까지 적극적이고 정확한 응급처치활동을 통해 생명을 구했다고 객관적으로 인정되는 구급대원과 일반인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특히, 이날 수여식은 2008년 하트세이버 제도가 생긴 이래 최초로 일반인 4명이 하트세이버로 탄생하는 더욱 뜻 깊은 자리였다.
지역 현안과 민원 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현장소통(민생현장) 시장실’이 지난 24일 차량등록사업소 서부분소에서 운영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오후 4시 차량등록사업소 서부분소에 도착, 성서행정타운 부지현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토의에서 건의된 사항을 조속히 조치하도록 지시했으며, 성서행정타운 부지 활용방안을 토의 후 차량등록사업소 서부분소 민원 관련 대화와 서부분소 직원 격려 순으로 오후 6시 30분까지 릴레이 현장소통 시장실을 운영했다. 이날 현장시장실에서는 곽대훈 달서구청장, 시·구의회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체적 활용방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성서행정타운 부지와 차량등록사업소 서부분소 민원에 대해 의견수렴과 건의사항을 직접 점검했다.
대구시는 대구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지역소비 촉진을 위한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여름방학 기간 초등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제2회 어린이 전통시장(서문시장) 탐방 프로그램 ‘얘들아, 시장에 올래?’를 진행한다. 이번 전통시장 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의 전통시장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뿐만 아니라, 직접 시장조사를 통해 상품을 구입,사용해 보고 친구들과 토론하면서 지역소비의 중요성과 합리적이고 똑똑한 소비습관의 형성을 돕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후마네르범어도서관과 불로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참여로 27일과 8월 12일 2회에 걸쳐 대구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에서 탐방교실이 진행될 예정이며, 관심 있는 어린이들의 신청을 받아 오는 8월 19일에 한차례 더 추진된다.
경북도는 28일부터 오는 8월 27일까지 30일간 시.군을 통해 2015년도 농어촌진흥기금 신청을 접수 받는다. 신청대상은 농수산물 생산과 가공을 통해 소득증대를 추진하고자 하는 농어업인,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 농어업 단체이다. 자금 사용용도에 따라 운영자금(2년 거치 3년)과 시설자금(3년 거치 7년)으로 구분해 개인은 2억원, 단체는 5억원 한도 내서 사업신청서와 신용조사 의견서를 작성 시,군에 제출하면 신청,접수가 완료된다. 2015년도 지원규모는 총 550억원로 책정돼 있으며, 대출금리는 정책자금중 전국 최저인 1%이다.
전국시도지사협의회는 지난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29차 총회를 개최하고, 제8대 협의회장 선출과 지방자치 정상화를 위한 지방분권과제 추진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이날 총회는 지난 7월 1일 취임한 민선6기 시,도지사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지방자치의 현주소에 대해 논의한 자리로, 자치권의 제약과 열악한 재정 여건으로 실질적인 지방자치 구현이 어렵다는 것에 공감하고 지방자치 정상화를 위한 지방분권과제를 제시했다. 지방재정분야 분권과제로서 중앙 의존적 지방재정 구조 개편을 위해 지방소비세율을 20%로 확대하고, 지방교부세율 상향 조정 등 국세의 지방세 이양이 필요함과 동시에 재정 확충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과제로서 23%에 달하는 지방세 비과세,감면제도의 정비, 국고보조사업을 중앙-지방사무로 명확히 구분하는 구조 조정을 촉구했다.
경북도는 오는 29부터 8월 1일까지 유서 깊은 역사도시 섬서성 시안(西安)에서‘경북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한다. 시안은 당나라시대의 수도로 경북도와 고대로부터 교류를 해 온 지역으로 병마용을 비롯한 많은 관광자원이 산재한 곳이며, 최근 한국을 방문한 바 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고향이기도 하다. 이번 홍보단은 우리도와 자매결연을 맺은 섬서성을 타깃으로 중국인의 관광패턴에 맞춘 전략상품으로 경북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역별 대표 여행사, 한국관광공사 서안지사를 직접 방문해 세일즈 콜을 전개하는 등 공격적인 경북관광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르면 현 중학교 2학년이 입시를 치르는 2019학년도 대입부터 특성화고학생이 졸업 후 시험을 보지 않고 특별전형으로 전문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교육부는 '고등학교와 전문대학의 통합교육과정 시범학교'를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우선 특성화고교 3학년 과정과 2년제 전문대학 수준의 심화과정을 통합하는 '고등학교 전문대학 심화과정 및 통합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심화과정을 수료하면 전문학사 학력도 인정받을 수 있다. 새로 학교를 신설하는 방식이 아니라 우선 '여주농업경영전문학교'처럼 현재 운영중인 학교를 모델로 확대 운영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교를 새로 신설하는 것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구조개혁과 정책과도 맞지 않기 때문에 현재 있는 학교들을 대상으로 전문대와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동 봉정사를 포함한 전국의 7개 사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 된다. 안동 봉정사와 영주 부석사, 양산 통도사, 보은 법주사, 공주 마곡사, 순천 선암사, 해남 대흥사 등 전통사찰 7곳이 지난해 12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사무국을 설립한데 이어 다음달 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본격 준비에 들어간다. 발족식에는 나선화 문화재청장,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등재 대상 사찰이 소재한 5개 광역단체장과 7개 자치단체장, 7개 전통산사 주지스님 등이 참석해 등재를 위한 협약도 맺는다.
경북도의 구제역 방역에 큰 구멍이 생겼다. 경북도는 구제역 '광풍'으로 청청국가 지위를 또 상실하는 멍에를 짊어지게 됐다. 2014년 7월 여름 마의 구제역 공포가 시작된 셈이다. 2011년 4월 영천에서 발행한 구제역 파동으로 전국을 초토화 시킨지 3년 3개월만에 마의 구제역 이 경북에 상륙했다. 지난 24일 의성 돼지농장에서 터진 구제역으로 27일 현재 농장 내 6개 돈사의 돼지 1500여마리 가운데 돼지 등 692마리가 떼죽임을 당했다. 매몰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나머지 3개동 809마리에 대해서는 이동제한 조치를 내리고 임상관찰을 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43분께 대구 서구 원대 가구골목 한 식당에서 전기합선(추정)으로 보이는 불이났다. 불은 옆 건물 등으로 옮겨 붙으면서 가구점과 보석집 등 14점포를 태우고 1시간20분여 만에 꺼졌다. 이날 소방차 30대와 구급차, 헬기등이 동원, 다행히 사망자와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여야가 지난 25일 세월호 특별법 심사를 침몰사고 진상조사 부분과 유가족 배상·지원 부분으로 나눠서 진행하는 방식으로 협상의 돌파구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세월호 사건 조사 및 보상에 관한 조속 입법 태스크포스팀(TFT)' 소속인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특별법에서 진실규명을 제외한 보상이나 배상, 지원 등의 문제는 완전히 분리해 처리하자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다시 한번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 시간 이후부터 세월호 사고 진상규명 부분에 한정해 법안심사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28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진실규명을 위한 특별법만을 통과시키자는 게 새정치민주연합의 제안이다. 새정치연합의 이 같은 제안은 새누리당의 여론전 등에 대한 부담 때문으로 풀이된다. 새누리당이 야당과 유족의 과다한 배상·지원 요구를 문제 삼으며 여론전을 펴며 압박해왔다는 게 새정치연합의 판단이다. 실제로 이완구 원내대표 등 새누리당 원내 지도부는 이날 오전 세월호특별법 입법 관련 대책회의를 열고 새정치연합 전해철 의원의 특별법 안 중 배상·지원 부분을 문제 삼으며 "천문학적 비용" "중복지원" "과다지원" "재정적 부담" "선동적 주장" 등 단어를 동원해 비판을 가했다. 특히 새누리당은 소속 의원들에게 부적절 의견이 대거 포함된 전해철 의원법안 검토 보고서를 배포하면서 당내 여론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처럼 새누리당이 배상·지원 문제를 계기로 공세의 수위를 높이자 새정치연합으로선 더 이상 여론이 악화되기 전에 진상규명과 지원·배상 문제를 분리할 필요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은 이 안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 새누리당은 그동안 진상조사와 재발방지 대책에 관한 법률을 먼저 입법하고 지원·배상 부분은 시간을 갖고 논의하자는 입장을 취해왔던 탓에 세월호 특별법 분리 심사는 성사될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 1일은 국민건강보험이 시행된 지 37주년이 되는 날이다.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은 서민들의 의료 문턱을 낮추고, 국민 건강과 의료수준을 세계적인 차원으로 끌어올리는데 기여했다. 그 결과 단기간에 보편적 의료보장을 이룬 유일한 나라로 평가받는다. 따라서 공보험을 도입하려면 한국 건강보험을 롤모델로 삼으라는 말도 있다.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도 한국 건강보험 제도의 우수성을 인정하면서 미국 건강보험제도 개선에 벤치마킹했다. 한국 건강보험제도의 장점을 배우려는 외국인들이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을 밟고 있다.특히, 베트남을 비롯하여 여러 나라에 우리의 건강보험 시스템이 구축돼고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 건강보험에도 큰 문제점이 하나 있다. 그것은 보험료 부과체계의 문제점으로 인해 끊임없이 불만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현행 보험료 부과체계로 형평성,공정성이 제기되고, 지난해 보험료 관련 민원이 5,730만 건에 이른다. 이는 공단 전체 민원 7,160만 건 중 80%를 차지한다. 건강보험의 실상이 그들에게 알려지게 된다면, 우리나라 건강보험을 벤치마킹하려던 외국 나라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현행 우리나라 보험료 부과체계는 상당히 복잡해서 일반인들은 이해가 쉽지 않다.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로 분류한 뒤, 다시 일곱 가지 산정방식으로 나눈다. 직장가입자는 보수, 연간종합소득, 보수외 소득, 직장가입자 피부양자 기준이 있다. 지역가입자는 연간 종합소득 500만 원을 기준으로 소득이 초과할 경우 소득과 재산, 자동차가 반영된다. 500만 원 이하는 재산, 자동차, 연령 등 평가소득이 반영된다. 또 피부양자가 되지 못하면 지역가입자 세대원으로 보험료를 납부한다. 연금 소득이 4천만 원을 초과할 경우, 연금소득, 재산, 자동차가 반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