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사랑하는학부모모임(학사모)은 18일 "정부는 청소년 수련시설에 대한 의무적 종합평가를 통해 안전 관리를 강화하라"고 촉구했다. 학사모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전날 경북 경주시 마우나오션 리조트에서 열린 부산외국어대 신입생 환영회 도중 가슴아픈 사고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이들은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면 아이들의 각종 야회 수련활동과 진로 체험학습 활동이 늘어날 것"이라며 "지난해 7월 충남 태안군 사설 해병대 캠프 교육 도중 학생 5명이 숨진 기억과 더불어 언제 어느 곳에서 또 불상사가 일어날지 불안한 마음"이라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관련,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신입생 환영회 등 각종 외부 행사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교육부는 이날 각 대학에 공문을 보내 부득이하게 신입생 환영회 등 행사를 진행할 경우 시기와 장소, 규모 등의 내용을 20일까지 제출하도록 했다. 교육부는 "붕괴사고 이후 일부 대학에서 신입생 환영회 등을 그대로 진행한다는 민원이 제기돼 실태조사를 진행하게 된 것"이라며 "각 대학이 제출한 내용을 토대로 안전사고 우려가 없는지 여부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 체육관 붕괴 사고와 관련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경북경찰청은 18일 오전 경주경찰서 대회의실에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 체육관 붕괴 사고 수사본부를 꾸렸다. 수사본부는 경북지방경찰청 수사과 수사2계와 광역수사대, 강력계, 경주경찰서 수사과 등으로 구성됐으며 본부장은 배봉길 경북청 차장이 맡았다. 경찰은 리조트 관계자 및 행사대행 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관리 및 업무상 과실 여부 등에 대해 수사할 계획이다.
경찰은 경주 마우나 리조트에서 발생한 강당 붕괴사고로 10명이 사망하고 115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18일 밝혔다. 매몰로 인한 실종은 1명으로 집계됐다. 이성한 청장은 이날 오전 8시 수사·경비 국장 등 관련 실무자와 함께 사고현장을 방문했다. 이 청장은 현장을 방문해 구조활동에 참여한 근무자들을 독려하고, 관련 수사 상황도 점검할 예정이다. 이 청장과 실·국장들은 사고 직후인 17일 밤 11시께 서울 서대문구 본청 상황실에 집결해 총괄 지휘를 했으며 "최대한 경찰병력을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부산외대 신입생들의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 붕괴 참사와 관련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잇따라 성명을 발표하고 사고 수습에 최대한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새누리당 부산시당은 18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마우나 오션 리조트사고로 억장이 무너지고, 슬픈 마음에 통탄을 금할 수 없다”며 “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된 청년들의 명복을 빌고, 부상자들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금번 사고는 폭설에도 불구하고 단 한번의 제설작업도 하지 않은 마우나오션 리조트의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발생됐다”고 지적하고 “비참한 사태에 대해 수사기관은 허가부터 부실시공 의혹까지 철저히 수사해 책임자를 엄중 처벌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오후 경북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 체육관 천장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리조트 운영 및 관리를 맡고 있는 코오롱그룹 측이 사고대책본부를 구성·사고 수습에 나섰다. 18일 코오롱그룹은 안병덕 ㈜코오롱 사장을 본부장으로 한 사고대책본부를 구성,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코오롱그룹 관계자는 "이번 사태를 참담한 마음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안병덕 코오롱 사장을 본부장으로 한 사고대책본부를 구성, 인명구조와 사고수습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마우나오션리조트는 현재 코오롱그룹의 계열사인 마우나오션개발주식회사가 운영과 유지 관리를 맡고 있으며, 이 리조트 최대주주는 코오롱 이동찬 명예회장과 이웅렬 회장이다. 붕괴사고가 난 체육관 건물은 빌라형 콘도인 마우나빌 2동 옆에 위치한 조립식 형태의 가건물로, 약 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코오롱 그룹이 적자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그룹 자회사가 운영하는 리조트가 붕괴하는 등 연이은 악재로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코오롱은 지난해에 이어 적자를 내며 부진을 면치 못했다. 지난 13일 코오롱 실적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순손실이 838억원에 달했다. 앞서 지난 2012년 12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7.3% 줄어든 4조4277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7.6% 증가한 769억원으로 집계됐다. 여기에다 1조원대 듀폰 소송이 해를 넘기면서 적잖은 경영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 2009년 코오롱 화학·섬유 계열사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방탄용 섬유 '아라미드'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며 미국 화학업체 듀폰을 상대로 미국 버지니아주 연방지방법원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이 항소심에서도 듀폰의 손을 들어주면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최대 1조원에 달하는 배상금을 지불해야 한다.
마우나오션 리조트를 소유한 코오롱그룹 이웅열 회장이 지난 17일 밤 발생한 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로 숨진 6명의 빈소가 있는 울산 북구 21세기 좋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18일 오후 이웅열 회장은 장례식장에 들어서면서 앞으로의 대책에 관한 기자의 질문에 "이번 붕괴참사에 대해 머리 숙여 사죄한다. 유족과 아픔을 같이하면서 사후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 절차에 따라 피해 보상도 신속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 회장은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위로한 뒤 유족에게 머리 숙여 사죄의 말을 전했다. 사고 리조트가 보험에 가입한 상태이기에 피해 보상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18일 오후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로 숨진 6명의 사망자가 안치된 울산 북구 21세기 좋은병원 장례식장에 정치인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가 방문해 분향하고 유족을 위로했다. 이어 새정치연대 안철수 의원이 찾았다. 안 의원은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치인으로서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서남수 교육부 장관이 빈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빈소에는 고 김진솔(19·여·태국어과) 학생의 영정사진이 제일 먼저 걸렸다. 영정사진을 들고 온 선배는 침통한 표정으로 "슬픔을 같이 한다면 플래시를 터트리지 말아야 한다"며 "과열된 취재 분위기가 고인에 대한 예를 잊게 한다"고 지적했다.
경주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가 2000년대 들어 대구 지하철 사고 이 최대 규모의 대형사고로 집계됐다. 17일 오후 9시6분께 발생한 경주 마우나 오션리조트 체육관 천장 붕괴 사고로 경찰은 18일 오전 7시 기준 10명이 사망하고 10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18일 밝혔다. 매몰로 인한 실종은 1명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추가 매몰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벌어지고 있어 피해자가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는 2003년도 2월18일 192명의 목숨을 앗아간 대구 지하철 참사이후 최대 사고다. 당시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에서 방화로 일어난 화재로 192명이 숨지고 151명이 부상을 입었다.
박근혜<사진> 대통령은 18일 부산외대 학생 등 10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주 마우나 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와 관련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해서 너무나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철저한 원인규명과 부상자 구호 등을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희생자 유족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면서 부상자 치료, 장례 보상 등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사고원인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함께 이번에 눈이 많이 온 동해안 지역의 다중 이용 시설물에 대해서 위험 요인이 없는지 안전점검을 다시 한 번 실시해주기 바란다"며 "시설 기준 준수, 제설 등 안전조치, 대피시스템 등 사고의 근원적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책을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찰이 코오롱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대참사 와 관련, 시공에서 관리에 이르기까지 부실 부분에 대한 전방위 수사에 들어갔다. 경북경찰청은 18일 배봉길 차장을 본부장으로 한 50명 규모의 수사본부를 경주경찰서에 차리고 관련업체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전방위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주지역에 최근 50cm가 넘는 폭설이 내려 눈의 하중으로 지붕이 무너질 우려가 높은데도 제설작업을 하지 않은 경위와 수백명의 학생이 있는 체육관에 안전요원을 배치하지 않은 이유도 조사한다.
집 떠난지 하루도 안돼 시신돼 부모품에 안겼다. 그 극한 어둠의 고통속에서 아무것도 할 수없이 학생들은 힘없이 죽음을 맞이했다. 17일 오후 9시6분께 경주 마우나 오션리조트에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체육관의 지붕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10명이 숨지고, 2명은 중상, 115명이 다쳤다. 사고현장은 참혹했다. 악몽을 넘어 아비규환이었다. 유족들은 자식의 싸늘한 시신앞에 오열했다. 지붕위 쌓인 눈만 치웠더라면 말 그대로 인재가 부른 대참사다. 그런데도 코오롱 그룹이 경주 마우나 리조트 참사와 관련, 사고피해 보상한도를 낮게 설정해 유족들로 부터 거센 항의를 받고있다. 대참사를 부른 비극이지만 리조트 소유주인 코오롱 측에서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보상해 줄 수 있는 한도는 1억원 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
2·17 코오롱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 대참사의 희생자 넋을 위로합니다 대구광역일보 애독자 일동 △▣ 사망자 10명 명단 ▣ 울산 21C좋은병원(7명) △고혜륜(19·여·아랍어과) △강혜승(19·여·아랍어과) △박주현(19·여·비즈니스일본어과) △김진솔(19·여·태국어과) △이성은(20·여·베트남어과) △윤채리(19·여) △김정훈(20·미얀마어과) ▣ 울산대병원(1명) △박소희(19·여·미얀마어과) ▣ 경주 동국대병원(1명) △양성호(26·미얀마어과) ▣ 경주 중앙병원(1명) △최정운(43·이벤트회사 직원
최영조 경산시장은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에서 “일일 명예 지사장” 체험을 했다. 최 시장은 지사 관계자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다양한 역할과 기능, 주요 현안사항 등에 대해 보고받고 시민들의 보건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경산시는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이란 슬로건으로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해 1월말까지 추진한"희망2014나눔캠페인"을 전 시민의 정성어린 참여에 따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역의 기관·단체·개인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자발적 동참으로 지난해에 비해 1억7천만원이 증액된 5억2천8백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했다.
달성하빈들소리보존회(회장 김근준)는 17일 하빈면 일원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하빈면사무소를 시작으로 관내 유관기관·단체와 주변 기업체를 방문해 하빈면민의 무사안녕과 주민화합을 통해 하빈면 전체가 발전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하며 흥겨운 어울림 한마당을 펼쳤다.
계명문화대학교 박원권(광고디자인과) 교수가 정년 퇴임식을 맞아 17~21일까지 대학 본관 전시실에서 ‘제자들과 함께 하는 정년퇴임 작품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박원권 교수가 재임기간 중 틈틈이 만든 작품 19점과 박교수의 제자(졸업생) 윤석주(‘84학번) 외 28명이 함께 작품을 선보였다.
예천군은 군민의 정서함양과 자기계발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예천아카데미가 2010년 처음 시작, 그 동안 18회를 개최하면서 많은 지역민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학습 기회의 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올 들어 첫 번째 특강을 오는 19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군민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개그맨 김종국 강사를 초청, 제19회 예천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김종국 강사는 웃음과 힐링 이라는 주제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을 위해 웃음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 마인드로 보다 즐거운 인생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뜻 깊은 시간을 참석자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경주시립도서관은 금성로236 중앙도서관의 족보자료실 활성화와 시민의 독서문화공간을 개선하기 위하여, 족보자료실 확장공사와 더불어 노후화된 화장실을 전면적으로 개보수 한다. 시내 중심에 위치한 중앙도서관은 1976년에 중앙일보 창립11주년 기념사업으로 도서관을 건립하여 경주시에 기증하여, 현재까지 지식 문화 공간으로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38년이라는 세월 속에 중앙도서관은 건물이 노후화되어, 시설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지역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사업비 7천만으로 족보자료실 공간을 43㎡ 에서 88㎡ 로 확장하고 화장실 보수공사와 더불어 2월 18일부터 4월 14일까지 자료실 및 열람실을 전면적으로 재배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