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임도에 설치된 시설물중 배수시설에 사용되고있는 덮게 철판이 차량및 인적 내왕이 뜸한 누군가에 의해 없어지고 있어 대책이 요구된다. 경주 영천 임고면과 안강읍 옥산리를 잇는 낙동정맥 트레일로드 약7키로 임도길(도덕산-봉좌산) 6개소의 배수시설물 중 있서야 할 철판 일부(사진)가 도난당한 상태로 방치되고있다.
경북도학생해양수련원(원장 이진오)은 계약직 수련지도원을 채용키로 했다. 채용 인원은 10명이고, 계약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8개월이다. 서류 접수 기간은 11일부터 14일까지이며, 1차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18일이다, 1차 서류 전형 합격자를 대상, ‘심층면접 및 수업실연’을 20일 실시한다.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경력증명서, 자격증 사본(원본 지참 접수), 최종 학력증명서, 채용신체검사서(최종 합격자에 한함) 등이며, 해양수련 및 청소년 수련활동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영천시는(시장 김영석) 4일 '희망의 새시대, 창조적 시정운영'을 위해 중앙부처 공무원을 초청, 주민갈등에서 해결까지의 실상과 생생한 소리를 듣는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민원담당 직원을 제외한 전 부서 600여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 고충소리를 듣고 과거로부터 지속되어온 잘못된 관행과 제도를 바로잡기 위해 비정상의 정상화를 추진하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정혜영 서기관이'집단갈등 및 기업민원 사례로 살펴보는 행정서비스 향상 마인드'라는 주제로 열강했다.
경주시는 훼손된 연안을 자연친화적으로 복원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각종 인공구조물로 인한 침식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감포읍 나정리 및 전동리, 양남면 하서리 지구에 연안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특히 감포읍 나정리 지구는 올해부터 국가에서 전액 국비(120억원)를 들여 2017년까지 직접 시행한다. 나정지구는 당초 지난해에 전촌지구가 마무리되고 올해부터 경주시에서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경주시는 연안정비사업비가 총 100억원 이상인 경우 중앙에서 시행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해양수산부를 수차례 방문 및 건의해 중앙에서 직접 추진하게 됐다.
올해부터 쌀소득?밭농업?조건불리 직불금 신청시 농업경영체 등록이 필수요건이 되고, 각종 직불금 신청과 농업경영체 신청을 일원화시켜 접수받는다. 영덕군은 일반현황, 농작물생산, 직불금신청, 가축사육시설 및 규모, 유통 및 가공, 추정소득·자산·부채 등 6개 항목으로 구성된 통합 신청서를 오는 6월 15일까지 접수받기로 하고 바뀐 제도의 홍보에 나섰다. 지난 1일부터 접수받고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과 3개(쌀, 밭, 조건불리) 직불금 통합신청서는 농관원 영덕사무소나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작성 지원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주관하며, 농업인이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읍?면에서 접수, 직불금 신청 자료를 전산에 입력하고, 신청서 사본은 농관원으로 송부해 농업경영체 등록 내용을 정리하도록 체계화하고 있다.
영천시는 세계 속의 명품도시 조성을 위한 든든한 기반구축을 위해 올해 10대 전략프로젝트를 제시하고 그에 따른 30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영천시의 2014년 10대 전략프로젝트로는 우선 글로벌 기업도시, 영천경마공원 조성, 항공전자산업으로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산업을 육성하며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 농업인 교육복지센터 건립, 한방·천연염색·양잠·와인산업 육성 등 영천농업 비전을 선포하고 최고의 농업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및 개발, 영천 구도심 도시재생 활성화, 사람사는 향기가 나는 면 소재지 종합정비로 경북 제일의 주거환경 인프라를 조성하며 화랑설화마을, 한의마을과 영천전투 메모리얼파크 조성, 영천의 역사인물 선양사업, 체류형 관광명소 개발로 대한민국 문화융성 1번지, 영천만의 문화·관광산업 기반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체계적인 저소득층 지원, 노인, 여성, 장애인, 다문화 가정 지원 사업, 행복한 삶을 위한 건강복지 지원으로 현장에서 맞춤형 시민행복 복지를 실현하며 푸른 영천가꾸기 사업, 자연친화적 하천 조성, 산림의 관광·산업·마케팅 자원 조성으로 자연과 함께 힐링하는 생태환경 도시 영천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주시는 올해 1500만명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관광인프라 확충과 관광서비스 개선, 관광마케팅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00년동안 잠자고 있는 신라 왕궁과 황룡사를 본격 복원해 천년왕도의 위상을 회복하는 한편, 오는 9월 화백컨벤션센터를 개관해 명실상부한 마이스산업의 중심에 선다는 계획이다. 또 신라대종공원과 포석정 유상곡수 체험장 및 6부전56왕을 모시는 신라역사관을 만들어 글로벌 문화융성도시의 면모를 갖추고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 총회를 개최해 세계유산도시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전촌~나정 바다관광벨트와 토함산 자연휴양림 주변에 산림레포츠단지를 만들어 관광객을 유치하며 북천을 사색과 명상의 힐링공간으로 만드는 동시에 충효천과 북천 신평제를 생태하천으로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청도군(군수 이중근)은 지난달 28일 경남 밀양의 토종닭 농가가 고병원성 AI 양성판정을 받은 이후 연휴 첫날인 지난달 30일부터 2일 까지 설명절 연휴도 반납한 채 AI 방역에 총력을 기울였다. 연휴첫날인 지난달 30일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청도IC 방역초소 및 관내 양계농가 방문독려를 비롯, 1일 KBS 대구방송총국 유호초소 방역취재,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병곤 동물방역과장 및 도 축산경영과장 방역초소 방문점검 등 각계각층에서 방역초소 방문?점검이 잇따랐다.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오는 29일부터 6월 8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하고 3일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갖고 산불예방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올 봄철 산불방지종합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산림공무원으로 구성된 지상진화대 2개대 21명과 민간인으로 구성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개대 42명 및 산림보호감시원 20명이 산불발생요인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봄철 산불방지 결의를 다짐하는 발대식을 갖고, 산불감시초소와 산불취약지역에 배치됐다.
대구문화예술회관에 대한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우수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문화예술회관에 따르면 지난 2013년도 전시관 관람객 만족도 조사에서 전시관 이용시 전반적인 만족도 문항에서 '만족'이 73.2%로 나타났다. 반면 불만족은 3.09%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특히 회관을 '거의 매주' 또는 '한 달에 1~2회' 방문하는 이용자가 관람객의 절반에 가까운 46.39%로 나타났으며 전시실 방문 목적은 '휴식 및 사색의 기회를 갖기 위해서'(50%)가 1위를 차지했다.
대구교육청은 2014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5일 오전 10시 대구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일반인 21과목 240명, 장애인 2과목 4명으로 총 244명이다. 이중 남자 80명(32.8%), 여자 164명(67.2%)이 최종 합격했다. 수험생 개인별 성적은 대구시교육청 중등임용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합격자는 오는 6일, 7일 이틀간 대구교육청에 등록해야 한다.
숲유치원이 유아의 정서발달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수성대학교에 따르면 유아교육과 김정화 교수팀이 지난 1년간 숲유치원 교육을 도입한 대구지역 유아교육기관 교사 47명과 학부모 94명을 상대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유아들의 주의력과 불안, 우울 등 문제행동에서 큰 변화를 보였다. 숲유치원에 다니기 전후인 지난해 3월과 12월 두차례 조사에서 유아들의 주의력이 10.51에서 8, 불안은 10.4에서 8.19, 우울은 10.68에서 8.8로 크게 낮아졌다. 수치가 높을수록 주의력과 불안, 우울이 높다는 뜻이다.
문경구(51) 전국학교운영위원연합회 학교발전위원장은 4일 오전 경북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월 경북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문 위원장은 "산업화 시대의 교육시스템을 혁신시켜 학교가 바뀌고 아이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는 정정당당한 교육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문 위원장은 경북 영천 출신으로 대구고와 영남대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체육철학 및 심리 전공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대구교육청이 정부인사 공모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돼 안행부 장관상을 받았다. 대구교육청은 4일 안전행정부의 정부인사운영 공모에서 우수 사례로 뽑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특성화고 졸업생 기능인재 추천 채용제 도입’의 취약계층 인사 지원 시스템이 정부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대구한의대학교는 지난 3일 올해 1학기부터 5개 학부(과)를 연계한 글로벌 한방의료 비즈니스 전공 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한방산업의 뿌리인 전통 한의학과 생명바이오산업, 경영·인문학의 융합을 통해 특성화를 살리고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자는 취지다. 이에따라 한의예과, 보건학부, 통상경제학부, TESOL영어과, 중국어과 등 5개 학부(과)의 29개 강좌가 연계된다.
경북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장춘)은 초·중학교에 대한 감염병 예방관리와 개학시 초기 확산방지를 위해 2월 한달동안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전국에 인플루엔자 환자 급증으로 학생들의 호흡기 감염병 예방차원에서 실시된다. 특별점검 기간에는 학교내에 세면 온수시설 설치, 비누 등 손세척제와 손소독제 비치, 1회용 타올 비치여부 등 개인위생 인프라와 손씻기 요령 안내문 부착에 대하여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대구교육청은 오는 4월13일 실시하는 2014년도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4일 공고했다. 중입, 고입, 고졸 검정고시는 이달 17일부터 닷새간 응시원서, 사진 2매, 최종학력증명서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검정고시 합격자, 과목합격 응시자는 현장 전산 조회로 최종학력증명서를 제출치 않아도 된다. 중입, 고입은 수수료가 면제이며, 고졸은 국민기초수급자 및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는 면제, 일반 지원자는 1만원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3일 올해 제1회 중학교 입학자격과 고등학교 입학자격 및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경북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이번 검정고시 시험은 오는 4월 13일에 포항여자전자고, 구미여자상업고, 안동 길주중학교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대구교육청은 4일 오후 2시부터 고교 입학예정자들의 2014년 배정고교를 출신 중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남자 17개교, 여자 13개교, 공학 28개교 등 모두 58개교 2만2195명의 학생 고교 배정 결과다. 과학 5개교 12학급, 수학 2개교 2학급, 음악 1개교 1학급, 미술 2개교 2학급 중점과정은 이미 지원자를 대상으로 우선 고교 추첨 배정을 끝냈다. 3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추첨 배정고는 3단계로 나눠 1단계(단일학군)에서 학교별 신입생 정원의 20%를 선지원 후추첨 방식으로, 2단계(지원자 거주지 기준 1,2학군 구분)는 1단계 배정이 안된 학생을 대상으로 각 학교별 신입생 정원의 30%를 선지원 후추첨 방식으로 배정했다.
지난 3일 오전 8시께 대구시 중구 동인동 신천교 강둑에서 이모(68)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0여 년 간 뇌졸중을 앓아와 몸이 불편했으며 이를 비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