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현장의 안전보건을 책임지는 최일선 지휘관에 여성 기관장이 최초로 발탁됐다. 안전보건공단은 올해 첫 정기 인사에서 강원동부지도원장에 안광인(55) 팀장을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현장 기관장으로 여성이 임명된 것은 1987년 공단 창립 이래 처음이다. 신임 안광인 원장은 한양대학교 환경과학대학원 석사 출신으로 1988년 공단 공채 1기(5급)로 입사해 25년간 안전업무를 담당해왔다. 안 원장은 그동안 선보인 탁월한 업무성과와 뛰어난 리더십을 인정받아 팀장급(2급)임에도 1급지 기관장에 임명됐다. 백헌기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여성 인재 양성과 양성평등 실현을 통해 산업안전분야에서도 여성의 역할이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골다공증 환자가 부쩍 늘고 있다. 골다공증은 통증이 없기 때문에 소흘히 생각하기 쉽지만 노년기가 되면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주범이 된다. 의료계에 따르면 여성의 경우 선천적으로 정해진 뼈의 밀도와 호르몬의 영향으로 골다공증이 발생하기 용이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특별한 통증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 골다공증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노년기에 접어들면 고관절, 대퇴골절, 척추압박골절 등 큰 골절이 쉽게 일어날 수 있다. 골절로 인한 사망률도 높다. 대퇴골절로 움직일 수 없게 되면서 체력과 면역력이 떨어져 폐렴, 욕창 등 합병증이 생기기 때문이다. 여성들은 최대 골밀도에 이르는 30대를 지나 40대가 되면서부터 매년 0.3~0.5%씩 골손실이 일어나 골량이 감소하기 시작한다. 40대부터 뼈의 구조가 느슨해지기 때문인데 이때부터 뼈를 튼튼히 관리해 폐경기의 급속한 골손실에 대비해야 한다.
한국 창작춤의 대모로 통하는 김매자(71)의 창무회가 미국 뉴욕에서 공연한다. 신애예술기획에 따르면, 김매자가 이끄는 창무회는 12일 오후 9시 뉴욕시티센터 스튜디오4 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2014 APAP 댄스 포커스'의 하나다. APAP는 워싱턴 DC를 기반으로 하는 공연예술 인사들의 연합회다. 다양한 공연예술을 선보이도록 돕는다. 신애예술기획은 "뉴욕시는 페스티벌 기간 1000개의 작품을 여러 형태로 소개한다"면서 "참여 단체가 자신들의 능력을 세계 공연 관계자들에게 선보이고 상의할 수 있는 자리"라고 소개했다. 이번 공연은 창무회의 김선미, 최지연, 윤수미 등 안무가들이 함께 한다. 1971년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 교수가 됐고, 1976년 한국 창작춤 단체 '창무회'를 창단한 김매자는 지금까지 1000회가 넘는 국내외 공연을 통해 우리의 춤을 정착시키려는 노력을 해왔다.
이동연(46)은 ‘미인도’를 통해 어린 시절 기억 속 어머니와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전통적인 동양화 화법에 현대적인 감각을 접목한 화면이다. 자신의 작품을 보편화한 미술 양식으로 규정하면, 자화상이라고 말한다. “인물이 주소재인 내 작업 양식의 한계일 수도 있겠지만, 현재 작업의 형태는 어떤 형식으로든 나 자신을 담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어떤 미적 의미를 내포하는지를 객관화시키는 일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강조한다. “화가의 감성(사유)이 정형화, 규정화의 길로 접어드는 것, 그것이 개념화(관념화)로 치달으려 할 때 더욱 불필요한 고민이 깊어진다는 분명치 않은 믿음” 때문이다. 이씨는 ‘미인도’를 통해 단절된 사회 속의 여성상을 보여준다. 휴대전화를 만지작거리거나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감상하는 여성은 사회와 소통하고자 하는 작가 자신의 모습이자 이 시대를 사는 여성의 모습이다. 소통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못한 것이 이 사회의 여성들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임 후 신년기자회견을 한 가운데 이에 대한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한 쪽에서는 국정운영방향을 제시한 것에 초점을 맞춰 '소통'에 높은 점수를 준 반면 다른 한 쪽에서는 '불통' 이미지를 불식해보려는 '쇼'에 불과했다고 비판했다. 이날 박 대통령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5대 유망 서비스산업 집중 육성 계획, 국민대타협위원회 설치 등의 향후 국정 운영 계획을 밝혔다. 또 철도를 시작으로 공공부문의 비정상적 관행을 정상화하는 개혁을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국가기관 대선개입 진상 규명 특검에 관해서는 재판 중인 사안으로 언급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개각은 고려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이와 함께 이번 설을 앞두고 이산가족 상봉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언급했으며 "통일은 대박"이라는 표현까지 사용하며 남북관계 개선에 노력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박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던 시민사회단체와 시민들은 즉각 반응을 쏟아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6일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활성화 의지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 전경련은 이날 발표한 논평에서 "재계는 박 대통령이 경제활성화를 국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경제회복 불씨를 살리기 위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추진 및 규제개혁을 통한 투자활성화 의지를 밝힌 데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지금 우리 경제는 엔저에 따른 가격경쟁력 하락,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등으로 대외환경이 불안하고, 내부적으로는 가계 부채로 인한 내수침체 및 기업의 수익성이 저하되는 여러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우리 경제가 당면한 대내외 어려움을 극복하고, 4만불 시대 도약을 위해 국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어려운 상황이지만 경제계도 미래 성장산업의 육성과 민생 안정을 위해 투자확대 및 일자리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새누리당은 6일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집권 2년차를 맞아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과 철학을 국민에게 보고 공유하고 국민의 행복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 정부가 더욱 국정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새누리당 유일호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논평했다. 유 대변인은 "박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경제활성화와 통일 위한 기반 구축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았음을 천명했다"며 "경제혁신 3개년 통해 우리 경제의 혁신과 재도약 이끌어 국민들이 그 성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고, 비정상의 정상화 통해 불합리한 것을 바로잡고 기초를 탄탄히 해 공공기관을 정상화하겠다는 노력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유 대변인은 "아울러 창조경제 통한 경제활성화 대해서도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으며 내수활성화를 강조함으로서 적절한 경제 발전방향 제시햇다고 평가할 수 있다"며 "특히 꼭 필요한 규제 외의 규제를 풀게함으로서 투자가 활성화될 것을 기대할 수 있다"고 논평했다.
민주당은 6일 신당창당을 선언하며 독자세력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무소속 안철수 의원에 대한 견제구를 날렸다. 안 의원의 신당창당 준비기구은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는 전날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을 공동위원장으로 영입하며 신당창당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또 새정추는 8일 여권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대구에서 창당설명회를 갖는가 하면 이달 중으로 수도권 등지에서도 설명회를 잇따라 개최하는 등 신당의 얼개를 짜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6월 지방선거에서 야권의 맹주자리를 놓고 한판 승부를 벌여야 하는 민주당은 안 의원의 행보를 예의주시하면서 비판과 견제를 통해 제1야당의 입지다지기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이날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 출연해 "안철수 신당과의 정치공학적 접근보다는 저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직자 재산등록 의무자 약 19만 명의 '2014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신고'가 2월까지 2개월 동안 진행된다. 5일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2013년 12월31일 현재 선출직 공무원, 4급 이상 공무원과 경찰·소방·국세·관세 등 특정분야 7급 이상 공직자 본인·배우자·직계존비속 재산을 공직윤리종합정보시스템(www.peti.go.kr)에 2월까지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공직자윤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해 12월31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회계담당 7급이상 공무원 및 원전관련 공직유관단체 2급 이상 임직원 약 2만2000여명은 오는 7월1일부터 재산등록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안행부는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 재산등록 의무자와 업무담당자 5600여명을 대상으로 6~17일 설명회도 연다. 서울·과천·대전·세종 등 4개 정부청사와 교육을 신청한 16개 시·도에 대해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새해 국정 청사진과 관련해 "올해 국민 여러분이 성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우리 경제의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세우고 성공적으로 이끌어서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 "국민행복시대를 위한 필수 조건으로 남북분단으로 인한 사회분열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한반도 통일시대를 열기 위한 기반구축을 해 나가겠다"며 북한에 설 맞이 이산가족 상봉을 제안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2014년 신년구상 및 기자회견에서 신년구상을 통해 "60년만에 돌아온 청마의 해인 올해에는 성공적인 대한민국을 만들고 경제도약을 이뤄서 국가와 국민들에게 활력 넘치고,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은 3대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실천해 갈 것"이라며 ▲정상화 개혁 ▲창조경제 ▲내수 활성화 등을 그 추진전략으로 제시했다. ◇정상화 개혁으로 '기초가 튼튼한 경제'
안동시 임하면은 추운 겨울에 더욱 생활이 어렵고 힘든 소외이웃에 대한관심과 후원품 배부 등으로 사랑의 손길에 적극 동참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작된 희망2014나눔 캠페인에 임하면 직원들은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를 갖고 성의를 모으며 성금모금에 먼저 발 벗고 나서 자발적 기부문화 조성에 모범이 되고 있다. 현재 임하면은 성금모금액이 1,000만원을 넘는 가운데 계속적으로 각 관내 단체 및 면민들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관내 종교단체에서는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아 매해 100만원씩 성금 전달을 하고 있고 각 마을에서도 면민들이 하나 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쁜 마음으로 성금모금에 참여하고 있다.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014년도 중소기업운전자금 254억3천만 원을 확보해 지원에 나선다. 일시적인 자금난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융자금에 대한이자(이자율 지원 : 4%)를 지원할 예정으로 연중 수시로 접수를 받고 있다. 특히, 설 특별자금은 지난 2~15일까지 접수 받는다. 신청대상은 시에 소재한 중소기업 가운데 공장등록한 제조업과 건설업, 무역업, 관광숙박시설운영업, 운수업, 폐기물수집운반 및 처리업, 자동차정비업체 및 폐차업체, 건축기술, 엔지니어링 및 과학기술 서비스 업체, 폐차업과 건축기술, 과학기술서비스 업체 등이 해당된다.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갑오년 새해를 맞아 6~16일까지 본청 27개 부서와 직속기관 2곳, 사업소 10곳을 돌며 진행 하며, 이어서 2월초부터는 24개 읍.면.동을 돌며 2014년도 새해 업무보고를 실시한다. 특히 금년 업무보고는 시장과 부시장, 담당 국장이 직접 각 부서를 방문해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정부3.0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과제를 적극 발굴해 줄 것을 당부한다. 또 업무담당 직원들과 현안·건의 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새해 초부터 담당자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 업무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경상도 개도 700주년을 맞아 안동이 웅도 경북의 중심으로 신 도청 시대를 개막하는 해로서 그 동안 쌓아온 경험과 실적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안동시는 지난 2~31까지 1년간 장애인일자리 사업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취업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및 소득을 보장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일자리 참여유형은 장애인복지일자리·일반형 일자리·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사업 등이 있으며, 참여인원은 110명으로 지난해 99명보다 11%(11명) 늘어났으며 장애인일자리 사업비도 올해(6억3천만원)보다 23% 증가한 7억8천만원(국비 53.2%·지방비 46.8%)의 예산을 확보했다. 장애인복지일자리 사업으로는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 위탁 실시하는 D&Dcare, 여가활동도우미, 환경도우미, 기타업무보조도우미, 바리스타보조도우미 등 복지일자리 분야 77명이며 근무조건은 월 56시간 참여에 월 29만2천원이 지급된다.
안동소방서(서장 김대진)는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U-119 안심콜 서비스'를 실시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2008년 9월부터 도입되었으며 유비쿼터스 기술을 활용한 안전서비스 구축망으로 뇌졸증이나 협심증, 심근경색 질병 환자들이 전화번호와 질병, 보호자 연락처 등의 신상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등록하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구호를 받을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이다. ‘U-119 안심콜’에 등록된 정보로 사전응급 조치가 가능하고 특히 이동전화 이용 시에도 위치 파악이 가능해 가장 인접한 119구급대가 신속히 출동함으로써 환자의 소생률을 높일 수 있다.
안동시 서후면 금계리를 거쳐 안동시외버스터미널 옆을 지나는 송야천이 생태하천으로 재탄생했다. 송야천생태하천 조성사업은 총 98억 원을 들여 서후면 금계에서 낙동강 합수부까지 6.3㎞에 걸쳐 호안공사와 제방정비, 가동보, 생태습지, 친수 공간 등을 조성하는 공사이다. 이번 공사는 지난 2010년 6월 공사에 들어가 2013년 12월 마무리했다. 그동안 하상세굴로 인한 피해방지를 위해 하상유지공 5개소를 설치했으며, 허술한 제방을 보강해 상습적인 농경지 침수 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조치를 취했다.
안동시(시장 권영세) 문화융성, 창조경제 시대 흐름에 따라 안동의 전통 유·무형 문화 관광자원을 활용한 전통문화 관광 기반육성 지원 사업에 112억4천만 원을 투입해 관광자원 기반확충에 나선다. 먼저 문화산업 육성지원 분야에 40억9천만 원으로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주변정비 및 지원 사업에 31억5천만 원, 관광지 경관 조성사업 3억 원, 시민영상교육사업에 4천만 원, 안동영화예술학교, 시민영상창작지원 및 청춘극장 사업에 6천만 원, 웹콘텐츠제작지원사업 1억 원, 권정생동화애니메이션 제작지원 사업에 4억2천원, 안동문화콘텐츠 홈페이지 유지보수 등 기타사업에 2천만 원이 투입이 된다. 그리고 관광활성화를 위해 관광인프라개발에 국비 29억 원을 포함한 58억 원을 관광단지개발확충, 문화관광자원개발, 관광레저기반구축사업 등 6개 사업에 집중 투자해 천만 명 관광객 시대를 대비, 다양한 관광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안동시는 올해부터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연중 상설공연키로 했다. 안동시는 매년 1-2월에는 공연이 편성되지 않아 겨울 휴가철을 맞아 하회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관람할 기회가 없다는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이 같은 방침을 정했다.
조재환 대원석유(주) 대표가 최근 안동 시장실을 찾아 우수 인재양성에 써 달라며 (재)안동시장학회에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왔다. 이로써 대원석유(주)는 2010년부터 4차례에 걸쳐 총 5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사)대구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권영순)는 지역발전을 위해 여성의 힘을 하나로 결집하고 새해의 결의를 다지는「2014 대구여성 신년교례회」를 1월 7일 12시 인터불고 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김범일 대구시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 국회의원, 시의원, 여성지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년교례회는 식전 공연에 이어 개회선언, 국민의례, (사)대구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장, 김범일 대구시장, 대구시의회 의장의 신년 인사말, 이웃돕기 성금전달, 건배제의, 축하 떡 절단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