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예천군수는 23일 예천읍 방문, 주민대표와의 간담회에 참석, 열린 군정 구현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경산시가 경산지역 차고지외 밤샘주차 연중 계도 및 단속에 나선다. 경산시는 원활한 차량소통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사업용자동차 차고지외 밤샘주차 행위를 근절키 위해 경산시내 전역을 대상으로 연중 계획을 수립해 주1회 이상 계도 및 단속을 한다.
울진군은 근남면 소재의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를 인조잔디로 새롭게 교체했다고 22일 밝혔다. 보조구장, 테니스장, 풋살장, 족구장 등을 낮 시간은 무료로 개방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야간 체육시설을 이용할 경우 종합운동장 사무실에서 사용신청을 하고 이용료를 납부하면 종목별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다.
해군118조기경보전대는 2013년 7월부터 경북 울릉군 지역 초·중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재능기부활동(멘토-멘티 학습)을 실시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해군상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118전대의 재능기부활동는 현재 명문대 출신 수병 8명이 주말을 반납해 가며 참여해 영어와 수학, 미용, 과학 등 8개 과목에 대해 장병 1명당 최대 3명을 넘지 않는 선에서 맨투맨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병들은 수업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학교생활 및 진로 고민 등에 대해서도 상담하며 아이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멘토가 되어 주고 있다.
경주시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대해 도시가스 공급촉진을 위해 최양식 시장이 서라벌도시가스(주)와 수차례 협의해 도시가스 공급에 필요한 배관망 구축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주시와 서라벌도시가스는 사업비 30억을 각각 50%씩 부담하기로 했으며 올해 2월중에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사업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서라벌도시가스에서 공사 설계가 완료되면 즉시 공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오는 29일부터 방사선량 단위를 Sv(Sievert)로 통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월성원자력은 방사선량 단위를 R(Roentgen·뢴트겐)과 Sv(Sievert?시버트)를 병행 사용해 왔으나 통일된 선량 단위가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국민들에게 친숙한 Sv(시버트)로 모든 방사선량 표시를 일치시키기로 했다. 이에 따라 월성원자력이 운영하는 환경방사선감시기(Environmental Radiation Monitoring System)에 표시됐던 mR/h(밀리뢴트겐) 단위는 μSv/h(마이크로시버트) 단위로 변경된다.
경산시는 2014년부터 지방자치단체의 과세 자주권이 강화되고 서민생활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개정된 지방세 제도의 달라진 내용을 시민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에 나섰다. 먼저, 주택거래에 따른 취득세율이 6억원 이하 1%, 6억원 초과 9억원 이하 2%, 9억원 초과 3%로 영구 인하돼 지난해 8월 28일분부터 소급 적용되고 다주택자에 대한 차등세율도 폐지 됐다.
영덕군은 상·하수도 보급률을 각각 88%와 73.8%까지 끌어올려 경상북도 군 단위 최고 보급률과 함께 전국 농어촌지역의 평균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보급률 향상뿐만 아니라 수질관리도 지속적으로 힘써 2009년 영덕하수처리장의 고도처리시설 설치로 방류수 수질 향상과 2013년 호소수를 취수원으로 하는 남정정수장에 막여과시설을 도입해 수돗물 품질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또 법정 정수검사 외에도 원수 바이러스 및 원생동물분포 실태조사 등 강화된 검사를 실시하는 등의 활동으로 양질의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앞으로의 영덕군 상하수도시설 확충사업은 영덕군 상하수도 정비기본계획대로 올해 6월과 12월 준공 예정인 영덕정수장 배수지 증설과 대부리 마을하수처리시설 설치에서부터 이뤄진다.
청도군의 지방하천이 새롭게 달라진다 청도군(군수 이중근)은 청도천과 동창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올해 172억3400만원을 투입하여 친수공간조성과 재해예방을 위한 사업에 집중투자 한다. 기 시행중인 청도천생태하천 조성사업에 총사업비 220억원중 올해 74억을 들여 축구장, 풋살장, 체육공원, 제방정비등 금년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청도지구수해상습지개선사업에는 총사업비 360억원 중 올해 42억원을 투입하여 상습침수지역 해소와 친수공간인 파크골프장을 꾸민다.
영천시가 신규 농업창업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영천시에 따르면 최근 신규 후계농업경영인 및 귀농귀촌 정착이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와인·천연염색·말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창업농이 늘어나고 유통·가공·관광농업 등 농업분야 6차 산업도 확산되고 있다. 지역농업 발전의 핵심적 역할을 한 60~70년대 1세대 전문농업 경영인의 영농은퇴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영농기반을 타인에게 판매 또는 양도하기보다 2세대에게 승계하고자 대도시에 나간 젊은 인력을 귀향시켜 신규 영농창업에 적극 지원하는 사례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부모로부터의 튼튼한 영농기반 승계에 고급전문기술의 조기습득, 도시형 유통마인드 농촌연계, 장기저리 영농자금지원 등에 힘입어 조기에 고소득자 반열에 오르는 등 새로운 농촌정착 모델이 되고 있다.
대구·경북지역 최대 수산물 집산 시장이며 동해안에서 상거래 외형이 가장 큰 포항 죽도시장이평소에도 주차문제로 번잡하지만 주말,휴일은 시장 주변 도로가 차량으로 주차장을 방불 시내 교통흐름에도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있서나 포항시는 년례행사인양 근본대책은 세우지않고 수수방관만하고있어 외지인은 물론 시민들로부터 원성을 받고있다. 포항 죽도시장은 포항시 중심에위치 가장 번잡하다는 이곳 오거리 주변 반경엔 각종 상권들이 집결되어있는데다 시내를 관통하는 주 도로가 있어 평소 출,퇴근시간에도 복잡하지만 주말에는 이 일대가 차량으로 뒤덮어 5분이내 통과 도로가 20여분 소요되고있다.
자전거 시범공원이 청도군에 들어선다. 경북도는 자전거 레포츠에 대한 급증하는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자전거 시범공원을 청도군 청도읍 유호리 청도천과 연접한 구 쓰레기 매립장을 활용, 조성한다. 주변 자연공간과 어울어진 친환경적 자전거 공원을 조성해 어린이 자전거 이용활성화에 기여하고 공원주변에 위치한 새마을발상지인 신도마을과 유호 근린공원을 연계하는 자전거 도로 개설로 자전거 인프라를 확충한다. 총사업비 30억원(국비15억원, 지방비15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5월까지는 기존 결정된 유호공원의 변경 등 청도군 군관리계획 변경에 대한 행정절차를 이행한다. 이후 올 하반기 공사를 착공, 내년 준공예정으로 공사가 추진된다.
경산시는 저소득층과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2014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을 한다. 신청자격은 현재 근로능력이 있는 만18세 이상인 사람으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사람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공무원가족 등은 제외된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전통시장인 흥부장터에서 노사합동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역민과의 소통은 물론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 동참을 위해 실시된 이날 설맞이 노사합동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는 손병복 한울원전본부장, 장현종 북면장 등 200여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경북선관위는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종친회 회원 등에게 음식물 제공하고 사전선거운동을 한 모 군수 선거 입후보예정자 A(62)씨와 이를 도운 B(71)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말 자신의 출마 예정 지역에서 열린 종친회, 청년회 모임 등에 참석해 모두 50회에 걸쳐 군수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히고 지지를 호소하거나 음식물을 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북도교육청은 22일 청송교육지원청에서 이영우 교육감, 양진오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장을 비롯한 23개 시?군 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2014년도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장 신년도 첫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영우 교육감은 지난해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장을 중심으로 지역에서 다양한 교육을 창의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여, 지난해 시·도교육청 평가와 정보지식인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교육활동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협조와 도움을 준데 대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국립중앙도서관의 장서가 내년 6월께 1000만권을 돌파한다. 임원선(52) 국립중앙도서관 관장은 22일 '국립중앙도서관, 중기(2014~2018) 발전계획'을 밝히고, 2014년 6월 장서가 1000만권이 넘게된다고 전했다. 지난해 현재 국립중앙도서관 장서는 937만권이다. 지식정보자원 수집 제도 정비와 수집 활동 강화를 통해 2018년까지 1142만권까지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자료 중에서도 전자책 등 국제표준자료번호(ISBN 등)가 부여되는 자료는 오프라인 자료처럼 선별적 수집이 아닌 납본에 의한 망라적 수집의 대상으로 삼는다. 임 관장은 "정부와 공공기관이 생산하는 자료의 경우에는 인쇄물뿐 아니라 디지털 자료도 납본하도록 도서관법의 개정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아직까지 온라인 납본에는 어려움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이숙현 자료관리부장은 "몇몇 출판사들이 온라인 납본에 대해 해킹 등 안정성 등의 이유를 들어 우려하는데 이를 막기 위한 시스템을 갖췄다"면서 "온라인 납본이 출판 시장에 해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알렸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 상당수가 한국사가 2017년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된 것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교육업체 위크온은 지난 13~17일 초등생 자녀를 둔 학부모 202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 응답자 1899명 중 78%에 해당하는 1492명이 한국사가 2017년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된 것에 대해 '부담만 가중시킨다'고 답했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교육의원들이 이번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교육의원 일몰제가 폐지되지 않을 경우 단체로 의원직을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국교육의원총회는 21일 오전 서울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의원 일몰제를 폐지하고 교육의원을 더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국 교육의원 79명으로 구성된 이들 단체는 "이번 정개특위에서 교육의원 일몰제를 폐지하지 않으면 중대한 교육자치 훼손과 교육계를 우습게 보는 것으로 간주하겠다"며 "전국 교육의원들이 총 사퇴를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서울대가 올해 등록금을 0.25% 내리기로 결정해 사실상 동결했다. 이같은 결정은 향후 다른 국립대 등록금 책정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 단과대학생회장연석회의(연석회의)는 21일 이같은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 회의 결과를 밝혔다. 연석회의에 따르면 이날 열린 서울대 등심위 3차 회의에서 학교 측이 제출한 '등록금 0.25%' 인하안이 최종 결정됐다. 이날 표결에 부친 최종안은 1표 차이로 통과됐다.